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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요실금

by 영숙이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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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방광도 훈련해야…요실금 다스리는 법 4

                                                               출처 : 코메디닷컴(2019년 7월 11일)

 요실금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은 아니다.

 그러나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

 

 요실금이 생긴 사람은 대개 여행을, 운동을, 친지 방문을 멈춘다.

 한마디로 하고 싶은 활동을 못 하게 된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약이나 수술 없이 습관을 통해 요실금을 다스리는 방법을 정리했다.

 

 

1. ◆ 물 마실 때 = 적게 마시는 게 좋다.

 

 땀을 많이 흘린 경우가 아니라면, 하루 6~8잔 정도가 적당하다.

 

 한 번에 몰아서 마시지 말고, 종일 조금씩 나눠 마시는 게 바람직하다.

 

 물, 청량음료, 주스 등 수분을 필요 이상 마시면 방광이 예민해진다.

 

 

2. ◆ 커피 조심 = 카페인은 요실금을 악화한다.

 

 신장을 자극해 더 빨리, 더 많은 오줌을 생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방광이 너무 빨리 차면 점점 예민해진다.

 

 경련이 일기도 하고, 급작스러운 요의가 잦아지다가 요실금을 일으킬 수 있다.

 

 

3. ◆ 방광 훈련 = 규칙적으로 소변을 보는 규칙을 세운 뒤, 그 간격을 늘리는 훈련이다.

 

 예컨대 1시간에 한 번 간다면, 그걸 1시간 반으로 늘려 참아보는 것이다.

 

 그걸 점점 두 시간, 세 시간 등으로 늘려 잡는다.

 

 3시간 이상이 되려면 훈련에 서너 달 정도 걸린다.

 

 

4. ◆ ‘조이기’ 운동 = 이른바 ‘케겔’로 불리는 골반바닥근 운동이 도움이 된다.

 

 10초간 괄약근을 조이는 동작을 10개 한 세트로 하루에 3세트가 적당하다.

 

 갑자기 요의를 느끼거나, 재채기가 나오려 할 때 괄약근을 조이면 조절이 가능한데, 이것 역시 훈련 기간은 3개월 정도 걸린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약 70%의 요실금 환자는 증상이 개선된다.

 

 연구에 따르면 습관 개선과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효과가 더 크다.

 

 그러나 개인적인 노력으로 해결이 어려울 때는 전문의를 찾는 게 바람직하다.

 

 

입이 마르는 이유

                         ~ 입이 자꾸 마르는 뜻밖의 이유 10가지

                                                                   출처 : 코메디닷컴( 2016년 8월 16일)

 요즘 같은 무더위에는 입이 바짝바짝 마를 때가 자주 있다.

 하지만 물을 충분히 마시고 땀도 별로 흘리지 않았는데에도 입이 자꾸 건조해진다면 이상 신호일 수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입이 마르는 뜻밖의 이유 10가지를 보도했다.

 

 

1. ◆호르몬에 의한 것이다=수분이 부족하거나 긴장될 때 입이 마르는 것은 정상적이다.

 

 하지만 끊임없이 입이 마르는 구강건조증이 있다면 문제다.

 

 여성이 폐경이 되면 호르몬 균형에 변화가 오고 이런 현상이 점막을 마르게 할 수 있다.

 

 

2. ◆코에 문제가 있다=비강(코 안)이 좁거나 막혀 있으면 아랫니보다 윗니가 훨씬 튀어 나온 상태가 되는 피개 교합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이는 잘 때 입술이 잘 닫혀 지지 않거나 편도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증상을 유발한다.

 

 코가 아닌 입으로 계속 호흡하다보면 입이 마르고 감기나 고초열 등을 초래할 수 있다.

 

 

3.충혈 완화제 때문일 수 있다=충혈 완화제는 비강으로 들어가는 순환작용에서 액체를 줄일 수 있다.

 

 즉 충혈 완화제는 마르게 하는 작용을 한다.

 이 때문에 충혈 완화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코와 입을 마르게 할 수 있다.

 

 

4.구강 청결제 때문일 수 있다=알코올 성분이 들어간 구강 청결제로 입안을 씻어내면 해로운 세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입 안을 건조시킨다.

 

 이는 알코올 성분이 점막을 자극해 수분을 없애기 때문이다.

 되도록 알코올 성분 없이 입안을 씻는 게 좋다.

 

 

5.위산 역류가 있다=위산이 식도에서 목으로 올라오면서 자극을 하고 염증을 유발해 목과 입을 건조시킬 수 있다.

 

 이때 목을 촉촉하게 하기 위해 침을 많이 삼키게 된다.

 

 

6.커피를 너무 많이 마신다=카페인 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면 탈수화가 일어난다.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자주 소변을 보게 된다.

 

 여기에 커피나 몇 가지 차에 들어있는 타닌산 성분은 입이 건조해지는 느낌을 갖게 한다.

 

 

7.당뇨병이 있다=당뇨병을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계속 고혈당 상태가 지속돼 입안을 건조하게 만든다.

 

 과혈당증의 한 가지 증상으로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이 있다.

 

 혈당이 너무 높으면 신장(콩팥)은 체액을 재흡수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시켜 몸을 건조하게 만든다.

 

 또한 당뇨병 치료약으로 인해 입이 마를 수도 있다.

 

 

8.관절에 문제가 있다=류마티스성 관절염이나 루푸스, 혈관염 등 혈관에 염증이 있는 질병은 쇼그렌 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쇼그렌 증후군은 수분 형성 부족이 특징인 면역학적 장애다.

 

 이 증상이 있으면 신체 면역 체계가 신체의 눈물과 침샘 등을 공격해 눈과 입을 건조시킨다.

 

 

9.머리에 충격이 가해졌다=침샘의 2~3개 짝은 측두골을 따라 있는 두 개의 안면 신경에 의해 촉진된다.

 

 측두골 쪽에 두부 외상이 있으면 얼굴 신경에 손상이 생기고 이로 인해 입이 마를 수 있다.

 

 

10.복용하는 약 때문일 수 있다=구강건조증은 400개가 넘는 치료약의 일반적인 부작용이다.

 

 방사선치료나 화학요법 항암 치료법도 구강 건조를 유발할 수 있다

 

 

 ◐항상 정신없이 바쁜 젊은 시절을 보내고 나서 생긴 질환이 있다.

 

 첫째는 변비 ~ 만성 변비로 아가씨 때부터 있었던 치질이 고질적으로 변하였다.( 변비는 시간과 때를 못맞췄기 때문에 달고 살았는데 은퇴 이후에는 시간이 많으니까 저절로 해결되었다.)

 

 둘째는 50대 중반에 생긴 요실금 ~ 교회 중고등부 교사들끼리 회식을 하고 간절곶을 갔었다.

 모두들 앉아서 커피를 시켜 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기침이 터졌다.

 잊고 있었는데 오랫동안 소변을 참았었나 보았다.

 기침을 하면서 저절로 바지가 젖었다.

 너무 부끄러웠다.

 화장실로 곧장 갔지만 다시 자리로 돌아가지 못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어쩔줄 몰라했는데 상황을 눈치챈 중등부 부장이 화장실에서 나오자마다 바로 차에 싣고 집으로 왔다.

 

 그렇지만 그일은 커다란 충격과 트라우마를 남겼다.

 스스로에게.

 

 다음부터는 수업 들어가기 전에 무조건 화장실에 들려서 방광을 비우고 들어갔다.

 물을 많이 마셨던 안 마셨던 요의가 느껴지던 안느껴지던 무조건 화장실을 다녀 온 다음에 수업을 들어가야 안심이 되었다.

 

 물론 케겔 운동을 한다고 해도 꾸준히 하기가 힘들고 괄약근을 조인다 해도 실수할까봐 무조건 방광을 비우는 방법을 썼다.

 

 여행을 가서도 마찬가지다.

 

 화장실만 보이면 뇨의가 있던지 없던지 무조건 화장실을 다녀왔다.

 때로는 15분이 지나서 화장실 있는 곳에 정차할 때도 무조건 다녀왔다.

 가이드 말마따나 짜내는가 보다라고 말할 정도로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간절곶 이후로 실수한 일은 한번도 없었다.

 

 뇨실금은 자존감을 떨어트린다.

 그래서 꼭 해결해야 한다.

 

 은퇴 이후로는 시간이 자유로우니까 위에 있는 방광훈련을 통하여 많이 콘트롤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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