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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름철 피해야 할 음료

by 영숙이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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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해야 할 음료>

                            ~ 무덥지만 오히려 줄여야 할 음료 3

                                                                     출처 : 코메디 닷컴(2017.7.24)

 땀이 줄줄 흐르는 더운 날에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시는 것을 찾게 된다. 액체로 된 것이면 일단 마시고 본다.

 하지만 음료 중에는 탈수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것들이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뜨거운 여름철에 줄여야 할 음료 3가지를 소개했다.

 

 

1. 술

 

 무더위에 시원한 맥주 한잔은 커다란 유혹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어떤 종류의 술이라도 이뇨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술은 소변 양을 증가시켜 탈수 위험을 높인다.

 만약 술을 마셨다면 물을 충분히 마셔 탈수 증상을 피하는 게 좋다.

 

2. 탄산음료

 

 탄산음료가 당뇨나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고 치아 건강에 안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더운 여름철에는 건강에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데 그것은 바로 탈수 증상을 유발하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갈증을 해소하고자 탄산음료를 마시면 탈수 증상을 더 악화시키고 신장(콩팥) 손상 위험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산음료 대신 깨끗한 물이나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 잎이나 레몬 등을 첨가한 물 등을 마시는 게 좋다.

 

3. 카페인 음료

 

 커피 등 카페인이 든 음료는 탈수 위험을 증가시킨다.

 하지만 매일 정기적으로 카페인이 든 커피나 차 등을 마시는 사람이라면 큰 문제가 아니다.

 

 전문가들은

 

 “아이스티나 커피 등을 지속적으로 마시는 사람들은 이를 통해 수분을 섭취하기 때문”

 

 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카페인이 든 음료를 마시지 않던 사람에게는 당분이 많이 든 아이스라테 등의 카페인 음료는 더운 날에는 특히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카페인 음료를 수분 보충의 유일한 원천으로 삼지 말고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게 필요하다.

 

 

<무심코 들이키다간… 남성질환 악화 음료 3가지>

                                                                                           출처 : 코메디 닷컴(2016년 7월 3일)

 요관 등에 돌이 생겨 극심한 통증과 합병증을 유발하는 요로결석이나 요도 주변의 전립선이 비대해져 야간뇨 등 여러 가지 배뇨 증상을 일으키는 전립선비대증과 같은 남성 질환은 수분 섭취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물 대신 즐겨 찾는 여러 가지 음료들은 잠깐 더위를 쫓는 효과에 비해 이러한 질환에 미치는 악영향이 커 주의가 요구된다.

 

 ▲탄산음료 =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 자료를 보면 지난 2014년을 기준으로 국내 음료 섭취량 1위는 탄산음료였다.

 

 탄산음료 1캔(250g)에는 톡톡 튀는 청량감을 내기 위해 인산(38mg)이 첨가돼 있는데, 이것이 요로결석을 만드는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은 인산과 무더위로 소변량이 줄면서 배출되지 못해 쌓인 칼슘 등이다.

 

 ▲맥주 = 맥주 거품의 주성분도 탄산가스다.

 

 지나치게 마시면 결석이 더 잘 만들어지게 되고, 활발한 이뇨작용이 탈수를 불러 소변 농도가 짙어져 결석 형성을 촉진시킬 수 있다.

 

 맥주 속 옥살레이트 성분을 장기간 섭취해도 결석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맥주와 같이 먹는 땅콩 등 견과류에도 결석 성분인 칼슘과 인산이 풍부하다.

 

 메디힐병원 정석현 비뇨기과 전문의는

 

 “요로결석을 예방하려면 맥주보다는 물이나 결석 형성을 억제하는 구연산이 풍부한 오렌지, 자몽과 같은 신맛 나는 과일이나 주스를 마시는 것이 좋다”

 

 고 했다.

 

 ▲아이스커피 = 식후 즐기는 아이스커피도 요로결석뿐 아니라 전립선비대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커피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와 맥주를 많이 마시면 방광에 자극을 줘 이뇨작용을 촉진하며 야간뇨 증상이 빈번해진다.

 

 또한 잦은 소변으로 전립선이 갑자기 수축되면 다음날 아침 소변을 보는 데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정석현 비뇨기과 전문의는

 

 “전립선비대증을 방치하면 방광 내 500~600ml 이상 소변이 차는 급성요폐가 발생할 수 있고, 심한 방광 팽창으로 요의를 느끼는 감각저하와 수축력 악화가 지속되면 방광 기능이 회복되지 않을 수 있다”

 

 며

 

 “여름철 술자리에서는 중간에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봐서 다음날 아침 소변이 농축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

 

 

◐ 여름철에는 음료를 많이 마신다.

 

 어떤 음료를 마셔야 할까?

 

 덥다고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많이 마시면 어떻게 될까?

 마실 때에는 시원하고 갈증을 없애 주는 것 같아서 좋지만 후유증이 많다.

 

 우선 한국 음식은 채소와 곡식 위주라서 고기를 많이 먹는 서양사람들의 식생활과 전혀 다르다.

 

 요즘은 고기를 많이 먹기도 하고 고기 먹는 체질은 커피가 맞기 때문에 마셔도 괜찮다.

 

 자신의 체질에 따라 또 신경 상태에 따라서 잘 선택해야 할 것이다.

 

 영숙이는 꿀이 몸에 맞기 때문에 뜨거운 물 조금에 복숭아 아이스티를 타고 디카페인 커피를 적당히 탄다음 꿀도 좀 넣고 얼음을 얼린 물통에 넣어서 마신다.

 

 아이스 티에도 카페인이 있기 때문에 몇일 동안 계속 마시면 얕은 잠을 자고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안마시는 날 하루 이틀은 정신없이 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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