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20/09/121 샐프 인테리어 22평에서 살다가 32평으로 이사온지 20년이 넘었다. 아이들이 다 커서 독립하고 남은 것은 이젠 쓸모없는 것들이 많았다. 뭐를 잘못 버리는 성격이라서 방마다 쌓여 있는 쓸모없는 것들을 버리는 방법이 이사를 가는 것이었다.(결혼 30년이 넘었는데 처녀 때 입던 옷 안 버린다고 지청구를 듣는 스타일ㅋ ~) 마침 새로 지은 위치 좋은 아파트들이 많이 있어서 여기저기 구경 다녔었는데 구조도 좋고 자재도 고급이고 너무나 이사 가고 싶은 집들이 많았다. 물론 지금 살고 있는 집 위치가 훨씬 좋기는 했지만 여러 가지를 생각해볼 때 이사 가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이사는 혼자 가는 것이 아니다. 모든 가족이 좋아라 해야 하는 것이다. 집을 팔고 이사를 하고 여러가지가 다 퍼즐처럼 맞기도 해야 하지만 .. 2020. 9.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