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서

<행복을 찾아서>

날씨가 쌀쌀하니 바깥 활동이 적어진다.
실내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영화를 많이 찾아 보게 되었다.

조금 있으면
크리스마스니까 크리스마스 관련 영화가 많이 뜬다.

넷플릭스에서 유쾌, 발랄, 감동주는 크리스
마스영화를 많이 봐서 올릴까 생각중이었는데 유선방송에서 비디오 리플레이를 하는데 옛날에 보았던

"행복을 찾아서"

를 하고 있었다.
옛날에 볼때도
감동이었는데
지금도 감동이다.

행복을 찾아서는 알고 보면 더 감동을 주는 영화이다.

'꺾이지 않는 마음'
'불굴의 마음',
'포기하지 않는 마음'
중에서
'꺾이지 않는 마음'
은'그럼에도 불구하고'의 뉘앙스가 있다.
휘어지더라도 꺾여서 부러지지는 않겠다는 마음, 지더라도 지지 않겠다는 역설적인 심정을 말한다.

'꺾이지 않는 마음'을 담은 영화.
윌 스미스 주연의
"행복을찾아서(2007)"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의 주인공 크리스
는 지긋지긋한 가난에 지친 아내가 떠난 후 혼자 어린 아들을 돌보며 직업도 구해야 하는 무일푼의 가장이
다.
노숙자 쉼터조차 구하
지 못하는 날에는 공중 화장실에서 아들과 잠
을 청해야 할 정도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크리스는 6개월 동안 무급인턴으로 주식중개
일을 배워 결국 취직에 성공한다.
고객에게 전화 한 통을 더 돌리기 위해 화장실 갈 시간마저 줄이려고 물 한잔도 마시지 않으
려는 장면 등은 눈물 겹
다.
그의 '꺾이지 않는
마음' 은 절망적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성공을 위해 남을 짓밟지 않고 오히려 도와주려는 태도에서 잘 드러난다.

영화 <행복을 찾아서(The Pursuit of Happyness)>는 2006년 미국에서 제작되고, 2007년 2월 28일 한국에서 개봉된 가브리엘 무치노감독의 드라마작품이다.

출연진으로 윌스미스
(크리스 가드너), 제이든 스미스
(크리스토퍼) 주연, 탠디 뉴튼, 브라이언 호우, 제임스 카렌, 댄 카스텔라네타, 커트 풀러, 타카요 피셔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8.94, 누적관객수 599,514명
을 기록한 117분 분량
의 영화다.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절망 속에서 살아남은 희망, 그리고 용기. 전 세계를 울린 기적 같은 감동 실화!

한물간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세일즈맨 크리스 가드너(윌 스미스)는 물건을 팔기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하지만 일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결국 아내까지 집을 떠나고, 길거리로 나앉는 신세로 전락한다.

하지만 하나뿐인 아들 ‘크리스토퍼’(제이든 스미스)를 위해서라면 살아남아야 하는 그에게 인생 마지막 기회가 다가온다.

“6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 속에서 반드시 행복해져야 하는 그의 절실한 도전.”

<행복을 찾아서>는 행복한 영화다.

흔히들 행복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거라고, 알면서도 찾지 못하지
만 그리고 믿지 못하지
만 말이다.

<행복을 찾아서>는 그게 정말로 맞는 말이
라고 다시 한 번 말해준
다.
그리고 직접 보여준다.

가드너(윌 스미스)는 불행해 보인다.
전 재산을 털어서 투자한 의료기기는 팔리지 않고, 아내는 밤낮으로 일하지만 집세며 세금이며 낼 여유조차 없다.
그리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보다 행복해 보인다.

하지만 가드너는 행복
하다.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이 세금으로 다 날라 가도, 안 그래도 안 팔리는 의료기기를 잃어버려
도, 사고를 당해도 옆에
서 항상 웃어주고 믿어
주는 아들 크리스토퍼
가 있었기 때문이다.

본인도 그 사실을 잘 알
고 거기에 기대고 있었
기에 힘든 하루하루를 버틸 수 있었던 게 아닐
까.

💥 힘든 와중에도 아들과 농구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농구를 못한다고 아이
들이 말한다고 할 때

"못한다는 말을 받아
들이지마. 넌 잘할수 있어."

아빠의 조언이 멋지다.
지하철 공중 화장실에
서 자야 할때도 공룡 동굴이라면서 상상 할때도 어려운 상황에 메몰 되지 않고 포기하
지 않는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그렇게 힘든 와중에도 아들과 바닷가를 찾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빠.
삶에 균형을 잃지 않는 아빠가 된다

의료기기를 고쳐 팔고 짐가방을 회사에 들고
다니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체념하지 않는다.

결국 그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고 투자회사를 세워 회사의 일부를 팔았는데 9억달러 약 9000억이다.

아빠와 함께 고생하는 아이를 보면서 저렇게 자란 아이는 절대 엇나
가지 않을 것이란 생각
이 들었다.

인생에서 거저 얻어
지는 것은 없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