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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하는 사람이 되어라
영혼의 닻을 찾아서
2023. 4. 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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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하는 사람이 되어라>
오늘의 말씀 : 사도행전 15:32 글쓴이 : 프레스톤 & 지니 다이어 오늘의 성경 : 사도행전 15: 22 - 35
사람들은 대체로 세상에서 올바른 일 대신에, 잘못된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우리들의 결혼 생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흙을 걸러내며 보석을 찾는 광부가 되는 대신, 우리는 모든 다이아몬드는 걸러내고 작은 흙들을 열심히 살펴보곤 한다.
대부분의 연인들이 데이트를 할 때 상대방의 단점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그들은
"우리는 아주 비슷해."
라는 말로써, 긍정적인 측면들을 찾는다.
그러나 일단 결혼하면, 그들 사이의 차이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래서 배우자는 상대방을 향해 자신의 성향과 맞지 않음을 비판하기 시작한다.
사지만 그들은 한 가지 중요한 진리를 꼭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차이는 단지 차이일 뿐이라는 사실이다.
사람의 개성에 관해 말한다면, 어는 것이 옳고 어느 것이 잘못된 것은 없다.
그러므로 당신은 배우자의 장점을 확인해 주고 상대를 격려하도록 노력하라.
당신의 배우자가 자신의 장점을 충분히 알고 있다고 단정하지 마라.
당신이 그것들을 지적하고 격려해 주라.
당신이 장점을 더욱 인정하고 칭찬할수록, 당신들 관계는 더욱 돈독해질 것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묵상>
*당신의 배우자가 한 행동들 중에 특히 당신이 감사하는 것들을 이야기하고, 왜 그러한지 말해 주어라.
*당신 배우자의 독특한 개성 중에 당신이 사랑하는 것들은 무엇인가?
참조성경 : 데살로니가 후서 2: 16 - 17 : 로마서 12:8
💒 JINNSSAM은 평범하게 생긴 외모와 달리 성격은 좋지 않다.
뜻대로 안되면 지랄을 떠는 성격.
지금은 나이가 들면서 많이 누글누글해졌다.
빳빳한 철심같던 머리칼이 누글누글 해진 것처럼 성격도 그저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많이 바뀌었다.
이런 성격이 되기까지 힘들었을 철희를 생각하면 정말 미안한 마음 하나가득.
그리고 감사한다.
배우자를 보내 달라고 기도했을 때 하나님이 보내주신 사람.
JINNSSAM 성격에 딱 반대되는 성격으로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그래도 본성이 어디갈까.
얼마 전에도 금요일 저녁에 내일 먹을 밥을 하기 위해 돌솥에 안먹어서 붙어있던 깡게를 버리면서
"안먹어서 버려야겠네."
"조금씩 하지."
아마도무심코 한 말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고깝게 들려서 버렸던 깡개를 들고 컴퓨터 앞에서 무언가를 보고 있는 철희에게
"내가 버린게 이 깡개거든?
내일 아침 자기 따뜻한 밥 먹일려고 버리고 새로 한다는데 그럼 낼 아침 이 깡개 삶아 먹으라고 할까?"
독한 음성으로 퍼붓듯이 말했더니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
"그런말 한적 없는데 ~ 갈치 토막이 있느냐고 물어봤을 뿐인데 ~ 귀가 잘못됐나? 안한 말을 들었다고 트집잡네 ~ "
"지금 귀먹었다고 몰아붙이는거야? 분명히 들었다고!!!"
지랄을 떨고 나서 미안했다.
이런 여자랑 사느라고 철희도 참 피곤하지.
속으로 그런 생각이 들면서
역쉬 나에게 문제가 있구나.
고은 말로, 듣기 좋은 말로 천천히 아니면 나중에 말해도 되는데 꼭 그렇게 퍼부어야 했을까?.
성령 충만이 없어서 일 것이다.
성령 충만을 위해 밤새 찬양을 들었다.
낮에도 돌아다니면서 찬양을 들었다.
성령 충만을 덧입으니 중요한 소리외에는 그저 그런가부다 하는 마음이 되었다.
무심코 한 말이나 마음 먹고 한 말이나 말은 말일 뿐이니까.
정수기 필타를 JINNSSAM이 인터넷으로 사놓으면 철희가 기한에 맞추어 교환해 준다.
이번 달에는 새로 산 필터 2개를 교환하는데 옆에서 바라만 보고 있는데도 용이 써지면서 힘이 들었다.
하물며 실제로 교환하는 철희는 어떨까?
"바라보고 있는데도 숨이 차는데 정말 수고 하셨어요."
진심으로
신혼 때 시댁에 갈때마다 시어머니가 집안에 수리할게 있으면 전부 몰아놨다가 집에 간 철희에게 이것 저것 바쁘게 시켰다.
그게 싫었다.
아니 집에 있는 사람들이 수리좀 하지.
꼭 일주일 내내 피곤하게 회사일 하고 온 사람에게 쉬지도 못하게 꼭 시켜야 할까나.
그만큼 집안 일을 잘 했다.
친정에 오랫만에 갈 때에도 철희가 이것 저것 수리해 주었다.
지금은 옆에서 보는 것만해도 버거운데 잘 해결하고 수리하는 것을 보면 참 감사하다.
이렇게 맞춰가며 세월이 흐르나부다.
한번씩 지랄을 떠는 JINNSSAM을 참아주고 지금까지 잘 지내줘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감사합니다.
"기도로 길을 묻고
말씀으로 답을 얻고 찬송으로 숨을 쉰다."
부산 포도원 교회의 새벽 기도 표어처럼 앞으로도 잘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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