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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 진행 늦추는 ‘오메가-3 지방산’…풍부한 음식은?

영혼의 닻을 찾아서 2023. 6. 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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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게릭병 진행 늦추는 ‘오메가-3 지방산’…풍부한 음식은? >


호두, 아마씨, 호박씨에 있는 알파-리놀렌산이 가장 좋아

입력 2023.06.23 (코미디닷컴에서)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ALA)은 호두, 아마씨, 호박씨, 치아씨, 대마 및 카놀라유 같은 식물성 기름에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면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ALS)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경학(Neurology)》에 발표된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ALS는 뇌와 척수의 신경 세포에 영향을 미치는 진행성 신경 퇴행성 질환이다.

ALS 환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근육 운동을 시작하고 제어하는 능력을 상실한다.

진단 후 평균 수명은 2~5년에 불과하다.

하버드대 T H 챈 공중보건대의 크제틸 비요르네빅 교수(역학 및 영양학)가 이끄는 연구진은 루게릭병 환자 449명을 18개월 동안 추적 관찰했다.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58세였다.
연구 기간이 끝날 무렵 약 28%가 사망했다.

연구진은 참가자에 대해 삼키기, 말하기, 씹기, 손, 팔, 다리, 몸통의 근육 사용 능력, 호흡 기능 등 신체 기능의 12가지 측면에 대한 테스트를 실시했다.

총 점수는 0점에서 48점 사이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기능이 더 좋고 증상이 덜 심각하다는 뜻이다.

연구 기간 동안 오메가-3 지방산을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은 적게 섭취한 그룹에 비해 신체기능 점수가 더 높았고 사망자 수가 더 적었다.
특히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ALA)이 가장 유익했다.
호두, 아마씨, 호박씨, 치아씨, 대마 및 카놀라유 같은 식물성 기름에 풍부하다.

ALA을 가장 많이 섭취한 참가자의 연구 시작 당시 평균 점수는 38.3점이었고, 가장 적게 섭취한 참가자의 평균 점수는 37.6점이었다.
ALA섭취가 가장 많은 그룹의 사망자 수는 21명(19%)으로 가장 적게 사망했다.  

반면 섭취가 가장 적은 그룹의 사망자 수는 37명(33%)이었다.

논문에 따르면 알파 리놀렌산 섭취가 가장 많은 사람은 가장 낮은 사람에 비해 연구 기간 동안 사망 위험이 50% 낮았다.  

지방이 많은 생선과 피쉬 오일 보충제에 있는 에이코사펜타엔산(EPA)이라는 오메가-3 지방산 수치도 높을수록 연구 기간 동안 사망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식물성 기름, 견과류, 육류, 씨앗, 달걀에 풍부한 리놀레산이라는 오메가-6 지방산도 생존율 향상과 관련이 있었다.

비요르네빅 교수는

“우리의 연구는 오메가-3 지방산과 루게릭병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한 것이지 그 효과를 입증한 것은 아니지만 루게릭병 환자 식단에 오메가-3 지방산이 더 많이 포함되면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고 말했다.
그는

  “루게릭병 환자의 ALA 섭취 효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추가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고 덧붙였다.


해당 논문은 다음 링크(https://n.neurology.org/content/early/2023/06/21/WNL.0000000000207485)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배가 고프다.

아침에 철희가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어서 먹겠느냐고 물어서 작은 한공기를 달래서 먹고 볼일을 다녀왔다.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글을 쓸까해서 들고 나갔는데 넘 피곤해서 그대로 다시 들고 들어왔다.
잠시 피곤해서 눈을 붙인 후 폰을 찾으니까 보이지 않는다.

볼일보러간 철희 차에 두고 왔나부다.
시계를 바라보니 친구랑 밥먹고 막 떠날시간.
전화를 했더니 받는다.
다행히 집근처라 가져다준다.

5분만 늦게 했어도 고속도로라서 못받았을텐데 ~
다행이다.

감자 3개를 삶아서 먹고 ~
움직이기 싫어서 유튜브만 돌리면서 앉았다 누웠다 ~

배가 고프다.
고기가 먹고 싶다.

냉동실에서 돼지고기 목살을 꺼내서 얼마전 끓여 두었던 육수를 부어서 팔팔 삶았다.
올봄에 산 마늘 한통과 양파 반통을 까서 추가로 넣었다.

맛있는 냄새가 난다.
고기를 꺼내서 접시위에 놓고 한입 크기로 잘랐다.
밥도 좀 담고 아까 까놓은 양파 반통을 썰어서 물에 담가놓은 것을 건졌다.

상추하고 깻잎도 씻고 풋고추도 씻고 야채털이에 털었다.

된장까지 쟁반에 담으니 한상 가득.

걸어서 세계속으로(일본 오헨로 순례길)을 유튜브에서 찾아 틀어놓고 미디어 여행을 보면서 좋은 말들을 노트에 적어가면서 먹었다.

고기를 상추에 올리고 삶은 마늘 한쪽에 삶은 앙파와 물에 담가 냄새를 뺀 생양파를 좀 얹고 된장 올리고 ~
상추를 싸서 와앙 ~

기가 막히게 맛있다.
보통 2인분씩 싸서 냉동실에 넣어 놓는데 다 먹었다.

풋고추에 된장.
쪼금 꺼내놓은 김치에 싸서 먹어도 맛있다.
깻잎에 싸서 먹어도 맛있다.

맛있다.

하나도 남김없이 닥닥 긁어먹고 기분좋게 잠이 들었다.

해가지면 사우나를 갈까했는데 일어나니까 사우나 끝나는 시간.

다시 자려다 티스토리를 쓴다.

필리핀 선교 갔을때 아는 사람 말대로 멀티비타민을 챙겨갔는데 먹으니까 눈앞이 환해졌다.

이후 한번씩 챙겨먹고 있다.
멀티 비타민하고 오메가3.
jinnssam이 유일하게 챙겨먹는 영양제다.
원래 양약 영양제를 싫어했는데 몸이 필요로하니 챙겨 먹을수밖에 ~

  돼지처럼 뒹굴 뒹굴 고기 먹고 영양제 먹고 설겆이 산더미 ~

이런날도 있어야지.

에너지 축적해서 필요할땐 와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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