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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맛집이 생겼어요
영혼의 닻을 찾아서
2024. 9. 1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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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에 맛집이 생겼어요 >
아파트 입구 쪽에 얼마 전 부터 은하수 식당이라는 돈까스 분식 집이 생겼다.
Jinnssam은 카레를 좋아하는데 맛있는 카레 집이 잘 없다.
맛있는 카레를 먹기위해 좋아하지도 않는 돈까스 먹는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다행히도 카레만 먹을 수 있어서 넘 좋았다.
카레 밥 가격도 착하고 맛도 괜찮고 ~ 사실은 은근하게 풍미가 깊고 고소한 카레 맛을 좋아하는데 여기는 약간 후레쉬한데 거기에 고추의 매운 맛이 담겼다.
돈까스와 치즈 돈까스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하고 가격 착하고 두루두루 인기 메뉴에 분식까지 갖춰져 있어서 좋다. 물론 jinnssam은 매운 떡볶이는 거절입니다요 딱 보기만해도 심란 ㅋ
대중적인 맛에 양이 푸짐해서 취학 전 아동이랑 오면 하나 시켜서 둘이 먹어도 딱 좋으다.
사실 동네 맛집이 되는게 정말 쉽지 않다. 조금만 소홀히 해도 사람들이 떠난다. 소문이 나쁘게 나면 치명적이다.
이분들은 느낌이 은퇴하고 은퇴 자금으로 가게를 처음 여는 것 같은 분위기다.
개업 발도 있겠지만 이정도라면 다시 와도 좋을듯 ~ 한번 방문했던 손님이 다시 오면 성공이다.
오늘 가벼운 주머니로 맛있고 행복한 저녁을 먹었다.
부디 앞으로도 잘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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