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닻을 찾아서 2025. 1. 1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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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마음 >

행복이 철철 넘치기를
안과 밖이 사랑으로 가득 체워지기를.





누군가 문을 두드렸다.
가져도
가져도
가져도
목이 마른다는 것을
누군가 눈치 챘나부다.

대문을 여니 눈이 내린다.
온세상이 하얗다.

6.25도 지나가고
IMF도 이겨내고
코로나도 견디고
여기까지 잘왔다.

문제가 뭘까?



행복하지 않지?
무엇때문에?
기쁨이는 다 어디로 갔지?

서로 사랑해야지.
사랑이 힘들더라도
유일한 해답이야

눈위에서 맨발로 뛰어다니는
춥고 혹독한 겨울이지만
겨울이 지나야
봄이 오지.
모두가 행복한 계절이 오는거야
겨울동안 못된 것들이
다 사라져 버리는거야.

바깥 양반과 안사람이 한 곳을 바라보며
나란히 걷는거지.

겨울이 지나면
사랑으로 가득한


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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