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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당신의 행복을 책임지는 주방기구 사용 후기

영혼의 닻을 찾아서 2025. 4. 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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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행복을 책임지는 주방기구 사용 후기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은퇴 부부에게 정말
필요한 게 무엇일까?

그날이 그날 같고 그 일이 그일 같지만 세상에 똑같은 날은 하나도 없고 똑같은 일도 하나 없다.
똑같은 일이라도 그때그때의 마음 가짐이 다르다.

벌써 일을 그만둔 지 햇수로 9년째.
나름 이것저것 찔끔찔끔
그래도 소설을 한 권 써서 응모를 해보았다.
이제 고쳐서 다시 보내 볼 생각이다.

세상에 쉬운 일은 아무것도 없다.
오늘 미우새에서 20년의 무명생활을 이기고 반딧불이란 이름으로 1위를 한 황가람이라는 가수가 떴다.

쿠팡 파트너스를 한다고 하니까 옆에서 비웃는다.

"그 돈 벌려고 하지 말고 카페를 가지 말지."
"돈은 쓸려고 벌거든? 쓰고 벌고 좋은 일하고,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나."
"우리 40년 살았지?  
잘한다고 열심히 해보라고 그러지는 못해도 왜 그렇게 비웃어?"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  삽질하다 보면 잘될 수도 있는 거지."

한숨이 나왔지만 오늘은 5분 솥밥의 후기를 쓰려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티스토리에 당신의 행복을 책임지는 주방기구 사용 후기를 올리고 있다.
티브이 앞에 앉아 있는 것보다는 좋다.

아침은 간편식.
주로 검은콩을 남편이 두유로 만들면서 평소보다 콩을 한 스푼 더 넣어서 내가 먹을 두유를 작은 컵에 따라 놓는다.
8시 30분이나 9시쯤 일어나서 두유컵에 정수기 뜨거운 물을 채워서 저어 마시면 끝.    오늘은 코코넛 스콘이 먹다 남은 게 있어서 냠냠.

11시 30분.
쌀 2컵을(5분 솥밥에 들어 있는 컵으로 한 컵은 백미. 한 컵은 절반은 백미에 콩과 현미찹쌀과 잡곡을 채워서 한 컵) 씻어 솥에 채우고 찬물 두 컵을 부어서 뚜껑을 닫고 잠근다.

가스레인지  가장 약불에 올려서 다이소에서 산 타이머를 13분 틀어
놓고 티브이 앞에 앉았다.

칙칙칙
타이머의 띠띠띠

가스 불을 끄고 먹다 남은 카레를 덥히고 냉장고에서 검은콩. 멸치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쪽파 무침. 김치 꺼내놓고 냠냠. 먹고 치우고

밥 해서 먹고 치우고 30분이면 끝난다.

단점 한 가지.
아무리 제일 약한 불에 5분 솥밥을 얹어도 플라스틱 손잡이 타는 냄새가 나서 손잡이를 빼 버렸다.
중국 OEM방식이라도 중국에서 만든 거는 만든 거니 중국산 주방세트에서 가끔 플라스틱 손잡이 타는 냄새가 날 때가 있다.
메이드 코리아 제품에서는 그런 걸 본 적이 없다.

손잡이를 뺐으니 식당처럼 왕창 강한 불로는 몇 분 걸릴지 빨리 밥 하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
저녁도 간편식이라 내일점심때?  
외식이라도 하면 모래 점심때?

삶의 형태가 변하니 다른 일상도 변해야 한다.
이제 적응 기간이니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정착되어야 할 탠디

적응하면서 후딱 또 다른 10년이 지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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