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와 전도/선교
"햇빛은 누구에게나 내리니까요" – 선인과 악인 모두를 위한 하나님의 햇살 (마태복음 5장 45절)
영혼의 닻을 찾아서
2025. 6. 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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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무차별한 사랑 | 마태복음 5장 45절 묵상
1. 개역개정 (Korean Revised Version):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 주심이라."
2. 공동번역:
"하느님께서는 악한 사람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햇볕을 주시고, 의로운 사람에게나 불의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비를 내려 주신다."
3. 영어 성경 (NIV - New International Version):
"He causes his sun to rise on the evil and the good, and sends rain on the righteous and the unrighte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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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산상수훈 중에 하신 가르침으로,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는 교훈과 함께 등장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차별이 없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며 쉽게 선과 악, 옳고 그름을 나눕니다.
그리고 종종, 선한 자에게 복이 따르고, 악한 자는 벌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인간의 그릇된 기대를 넘어섭니다.
햇빛과 비, 곧 생명을 유지하는 자연의 은총은 선인에게만이 아니라 악인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집니다.
이 말씀이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적이지 않다는 것.
우리가 생각하는 자격이나 기준 없이, 모든 생명에게 주어지는 자비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마 5:44).
이는 인간적으로는 쉽지 않은 길이지만, 하늘 아버지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길입니다.
햇빛은 분별 없이 이 세상을 비춥니다.
그 은혜 속에서 나도 누군가에게 햇살이 될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겠지요.
[묵상 질문]
나는 햇살처럼 조건 없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가?
내 주변의 ‘불의하다고 여겨지는 사람’에게도 하나님의 자비를 떠올릴 수 있는가?

성경귀절을 찾다가 혹시 성경귀절로 챗봇 GPT에 물으면 무엇이라 대답해줄까 궁금했다.
대답은 훌륭했다.
어디에서도 이보다 훌륭하고 객관적인 답을 얻기는 힘들 것 같다.
인간 세계에는 정말 많은 변수가 있다.
인간 관계는 복잡하고 딱 한마디로 정의 내리기도 쉽지 않고,
실생활에서 이렇게 실천하며 살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영화를 보면 복수를 주제로 하는 참 영화가 많다.
소설이나 로맨스 모든 이야기에는 "권선징악"이 있다.
정의의 구현이라는 주제도 있다.
그래도 모든 책에 기본이 교과서이듯이
모든 세상 일에는 기본이 있다.
성경 귀절은 그 모든 세상 일에 기본이 된다고 생각한다.
가끔 챗봇 GPT에 성경 귀절에 대해서 물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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