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칼럼/국내여행

“순천만 갯벌엔 친구들이 살아요, 모두 함께요”

영혼의 닻을 찾아서 2025. 5. 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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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살아 숨 쉬는 ‘공동체’ 

진흙 속에 숨어 있는 생명의 이야기

갯벌은 살아있다!

작은 생명들의 놀이터

순천만의 진짜 주인공, 갯벌 친구들



 “순천만의 갯벌은 조용한 듯 보이지만,
그 안에선 매일 생명이 꿈틀거립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의 갯벌은 단순한 진흙이 아닙니다.
게, 고둥, 조개, 짱뚱어, 칠게, 갯지렁이...
갯벌 안엔 작지만 중요한 생명들이 모여 삽니다.

이 작은 친구들은 서로의 먹이가 되어주기도 하고,
갯벌을 정화하는 역할도 하며,
수많은 철새들에게 소중한 식량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짱뚱어는 갯벌 위를 뛰어다니고,
칠게는 양손을 번쩍 들고 인사하듯 걸어다니는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죠!

순천만 갯벌은 생태계의 보고이자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공생의 현장’입니다.
작은 생명 하나하나가 자연과 연결되어
지구를 건강하게 만들고 있어요.

짱뚱어
칠게

23년도 봄에 순천을 방문 했을 때에는 순천 국가 정원이 정비 중이었다.
덕분에 순천만 국가 정원을 제외한 순천만 국가 정원과 주변의 해수욕장과 항구 그리고 민속촌등 순천에 있는 모든 관광지역을 돌아 보았다.
그때 가본 바닷가 중에 하나가 여자만이었다.
대전에 대청댐 주변에 음식점 이름이 여자만이어서 강렬하게 기억이 남았는데 순천에 가서 여자만을 가서 그곳에 설치된 데크 길을 걸어 다녔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는 주로 새로 개장한 순천 국가 정원을 둘러 보고 순천만 갯벌을 둘러 보는 것은 배타는 것으로 만족.
배를 타고 맨발로 걷고 ~
지난 번에 체험관에서 소개하는 영상을 열심히 보았던 기억이 난다.

귀여운 짱뚱어가 노는 모습도 보았다.

갯벌에 있는 갈대밭 길이 길어서 그걸 다 둘러보는데도 허덕 허덕 ~ 거기에 바로 옆에 있는 산까지 올라 갈 수가 있다고 하지만 사양 사양 ㅋ

짱뚱어와 게와 새들의 향연이 벌어 지는 곳. 순천만 국가 정원은 갈 수록 좋은 곳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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