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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영화 ~ 넷플릭스 글로우:레슬링여인천하(타임킬링용) 잘못 걸렸다. 시리즈는 안보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 단추를 눌렀다가 시리즈 1, 2, 3,을 다 한꺼번에 질렀다. 시리즈 1을 보느라 밤을 새웠고 새벽기도 드리고 보다가 시리즈 1의 마지막 회를 남기고 비실비실 자러 들어갔다. 깊이 잠들지는 못했다. 3시간이나 잤을까? 일어나서 마지막 회를 끝내야지 했다가 시리즈 2까지 흘러갔다. 보다가 중간에 잠들기도 했다. 예전 같으면 다시 돌려서 못본 부분을 찾아서 제대로 다 봤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영화는 보던 것을 그대로 이어봐도 재미 있었다. 굳이 앞부분을 찾아서 봐야할 정도로 심오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줄거리가 아주 없는 것도 아니다. 교훈적이면서도 힘을 실어준다. 시리즈 2를 끝내고 저.. 2024. 5. 15.
쿵푸 팬더 남편님이 범죄도시 4를 보고 싶어했다. 알프스 영화관에서 얼떨결에 범죄도시 3를 보았는데 왜 이런 영화를 보는지 이해는 했지만 또 보고 싶지는 않았다. 대리만족도 이해하고 시원하게 깨부수는 것도 이해하지만 또 그런 영화를 심난하게 보아야 한다는게 심난했다.. 거기에 최근에 파묘라는 영화를 울주군 가지산 알프스 영화관에서 보았는데 그 심난함을 이겨내기 위해 일주일동안 찬양으로 귀를 막아야했다. 지난 주 목요일 금요일 양일간 대전에 사시는 아버님의 동생인 작은 아버님 장례식에 다녀왔는데 안하던 장기 운전을 한 탓인지 많이 피곤해하고 힘들어했다. 금요일 8시부터 쿨쿨 ~ 토요일 하루 종일 뒹굴 뒹굴. 나이가 들긴 들었나부다. 부지런쟁이가 뒹굴 뒹굴을 다하다니. 피곤하기는 피곤한가부다. 주일날.. 2024. 5. 15.
태화강국가정원 대나무 숲 짱 은퇴하고 첫해에는 태화강 국가 정원을 많이 갔었다. 새벽기도가 끝나고 나면 그 길로 태화강 국가 정원을 가서 대나무 숲을 걷고는 했다. 때로는 맨발로도 걸었다. 야음동 수변공원도 걸었지만 태화강 국가 정원의 대나무 숲을 제일 많이 걸었었던 것 같다. 음이온이 몸 전체를 정화 시켜준다. 심호흡과 요가 호흡으로 복식호흡을 하면서 걷고 나면 많이 건강해진 느낌을 받는다. 이른 아침에도 사람들이 참 많이 걸어 다닌다. 그러다 점점 더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멀어지고 차를 폐차하고 나서는 거의 가지 않았던 것 같다. 인터넷에서 태화강 국가정원의 꽃축제를 보기 전까지는 ~ "아, 태화강 국가 정원이 있구나. 무궁화 꽃도 있고 철마다 피고 지는 다양한 꽃들이 많은데 오래 잊고 있었네.. 2024. 5. 13.
태화강국가정원 꽃축제에 놀러 오세요♡ ''화무십일홍"이라고 했나? 열흘 붉은 꽂이 없다고 했다. 세월이 화살통에서 떠난 화살이 날아가는 것 처럼 빨리 시간이 지나 간다고 했다. 불과 얼마 전에 추워서 언제 봄이 올까했는데 벌써 계절의 여왕 5월이다. 4월 말에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았었다. 그때 티스토리에 올린다고 사진을 잔뜩 찍었었는데  놀고 영화보느라 사진을 못올렸는데 5월이 되었고 꽃들이 만개해서 이제 곧 꽃축제가 열린다.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감자캐기 행사도 열린다. 오늘은 올려야지 하는게 아니라 바로 올려야겠다.오늘 찍은 사진들과 꽃축제와 행사내용을 올린다. 2024.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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