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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강변 친수 공원 엄마네 집에 도착했다. 또돌이랑 먼저 코스트코가서 생필품을 샀다. 지난 달에 사고 한달 밖에 지나지 않아서 다른 때의 절반밖에 장을 보지 않았다. 당연히 금액도 절반이다. 쫑숙이가 볼일이 있다고 좀 늦어진다고 해서 지하철을 타고 오룡역에서 내려 코스트코를 찾아서 걸어가는데 네이버 지도를 켜놓고 길을 찾는다고 묻다 보니 혼자 독일에서 여행 온 아가씨랑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거의 다 바디 랭귀지 ㅋㅋㅋ 영어가 생각이 안난다. 아가씨는 지금 서대전 역을 찾아 간다고 하는데 어떻게 혼자 여행하느냐고 묻는데 페키지? 노노? 온리 트레인? 트레블이 생각이 안나서 아가씨가 고개를 흔든다. 할 수 없이 유 엄지척을 해주었다. 알아 듣는다. 서울, 부산, 전주를 다녔고 이번주 세러리가 토요.. 2024. 4. 18.
엄마 만나러 가요 쫑숙이가 취직을 했다. 아기 키워주는 일을 했었는데 신생아 때부터 키워서 돌이 되었는데 돌잔치를 부페에서 크게하면서 쫑숙이를 부르지않았다. 어쨌든 키운게 쫑숙이인데 그렇게 취급당한게 속상해서 10만원을 봉투에 넣어 주면서 돌축하한다고 했더니 그때서야 문자로 초청했다고 한다. 그때는 이미 마음이 상해서 다른 약속이 있어서 참석을 못하겠다고 정중히 거절했다고 했다. 아빠가 골프 치면서 폰에 설치된 cctv 카메라를 확인하면서 폰 들여다 보는거 자제 하세요. 말하는건 처음 시작할때 애기 보면서 폰 안하기로 했으니 그러려니 그냥 잘 지내고 있었는데 하루는 엄마 아빠 다 집에 있고 엄마가 설겆이 하고 쫑숙이도 애기 옆에 있었는데 금시 애기가 종이인가 비닐인가를 먹고 켁켁 거렸나 해서 얼른.. 2024. 4. 18.
무엇을 했지? 은퇴를 했고 시간이 흘러 흘러 자꾸 흘러서 어느덧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8년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세월. 3년은 카페를 했었고 5년은 티스토리와 글을 썼다. 글쓰기에 대해서는 후회는 없는데도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다. 그동안 책 읽기를 소홀히 한면이 있는 것 같다. 티스토리를 쓰고 구글에 올려서 광고를 따는 일련의 과정은 "구글 애드센스로 돈벌기"란 책을 보고 그대로 더듬더듬 거리면서 따라해서 지금에 이르렀다. 그외에는 책을 읽었을까? 유튜브를 보고 역행자란 책을 샀는데 끝부분은 결국 읽지 못하고 말았다. 지금 책꽂이에 보니까 비트코인 쉽게 배우기란 책이 보인다. 아직 비트코인이 무엇이라는 이야기가 떠돌기 전에 샀는데 책을 제대로 펴보지도 못하고 책 표지만 읽고 말았다. .. 2024. 4. 16.
바라봄의 법칙 주일 아침이다. 금요일 날 남편이 톡으로 알프스 복합센터에 가서 영화를 보자고 한다. 금요일은 금요철야 하는 날인데 최근에는 금요철야를 가지 않는다. 그 원인은?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 남편이 영화를 가자고 하더니 또 가지 말자고 톡이 왔는데 가자고 말을 걸었다 남편이 예약을 하고 김밥과 백다방에서 웰빙사이트 할인 쿠폰으로 디카페인두유라떼 5000원 짜리를 3000원 할인받고 2000원에 사서 남편차를 타고 울주군에서 가지산 초입에서 운영하는 알프스 복합센터를 찾았다. 시간이 모자랄까봐 김밥은 차를 타고 가면서 남편 입에 넣어 주었다. jinnssam은 5시쯤에 저녁을 미리 먹었기 때문이다. 영화제목은 "파묘" 아버님을 이장하기 위해서 기도를 정말 많이 했었다. 묘지에서 유골함을 .. 2024.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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