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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세살의 수채화

소설 2022. 8. 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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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첫날 
 

 

 늦은 아침을 먹고 여전히 지각하는 집 앞 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드렸다.
 남보다 일찍 집으로 돌아와서 동생들로부터 교회 갔다 왔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오후에 잠깐 성모 병원에 근무하는 친구 선아를 만나 시내까지 걸어갔다가 서점에 가서 계간으로 나오는 미술잡지를 사고 걸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만나서 옷가게를 뒤지고 선아의 남자 친구 이야기에 주변에 있는 동창들 이야기를 나누거나 잡다한 일상사를 나누는 대학 때 절친.
 

 지난해부터 선아에게 남자 친구가 생기는 바람에 이야기 도중에 화제의 한계가 생기거

선아가 절제하는 언어의 벽에 부딪치고는 한다.
 영숙이의 솔직성은 병적이라고 할까?

 상대 편에서 무엇인가 하고 싶은 말을 안 하고 참는다든지 대화에 한계선을 긋는다 할 때에는 불투명한 불쾌감을 느끼고는 한다.
 그런데도 어쩌면 가끔가끔 그런 것을 느끼게 하는 매력때문에 선아와 오랜 절친으로 지내지 않나 싶다.
 아이러니컬하게 선아의 그런 면을 꼬집으면서도 매력을 느낀다고나 할까?
  
 저녁에는 티브이 앞에서 보낸 안일무사한 하루.
 권태스러움과 짜증을 느끼면서도 이 생활을 벗어나지 않는 것은 이런 생활을 좋아하기 때문 일 것이다.
  
   이튿날.

   청성 보건지소로 발령 받은후 맞이 하게 된

   첫 월요일 아침.
  

   새벽같이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서서 6시 30분 직행 버스 첫차를 타고 청산면으로 향하였다.
  
   보건지소에 도착.

 

   앞으로 매일 아침이면 되풀이하게 될 일과의 시작.
  
   출근하자마자 현관문을 열어서 돌쩌귀로 받쳐놓고 가족계획실 문을 열고 들어가 하얀 포플린 커튼을 걷어 커텐끈으로 묶고 창문을 열어 놓는다.
   현관과 사무실에 물을 뿌리고 빗자루로 쓴 다음 책상 위를 닦는다.
 

 막 사무실 청소를 마치고 책상에 앉아 있으려니 자그마하고 똥똥한 젊은 아줌마가 아장아장 ~

 

  아장 이는 걸음으로 사무실 안으로 들어오더니 사무실 안을 휘둘러 보며 수건으로 얼굴의 땀을 닦았다.

 

  너무도 자연스러워서 아무 말도 못 하고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려니 오히려 이쪽 신분을 묻는 것이었다.

 

       "누구세요?".
       "모자보건요원 김영숙인데요."

 

 영숙은 자신을 소개하고 비로소 이곳으로 새로 발령을 받아 근무할 사람인가 부다 짐작을 한다.

 혼자 무엇인가를 중얼거리는데 그 말을 종합하여 미루어 보건대 안양이라는 추측을 한다.
  

 32살의 노처녀라는 이야기는 들었어도 이처럼 똥똥한 아줌마 일지는 몰랐다.
 마르고 신경질적인 올드미스라기보다는 결혼하여 임신한 아줌마 분위기였다.
  

 하기는 자세히 얼굴을 살펴보니 그렇게 봐서 그런지 시골 아줌마라고 하기엔 얼굴에서 정리된 느낌이 들었고 앙다문 입술 탓인지 앙칼진 성격이 느껴졌다.
  

 숨소리를 새근거리면서 더위 때문에 빨갛게 된 얼굴을 손수건으로 닦아 내더니 냉장고에서 얼음을 꺼내 얼굴을 식히면서 여전히 혼자 중얼거리고 있었다.

     "세상에 날 이곳으로 보내다니.

      버스도 없는 이런 곳에 어떻게 근무하라고.

      그럼 내가 그만 둘 줄 알았나?

      정말 속상해 죽겠어.

      말한마디 없이 하루아침에 이런 곳으로 발령을 내다니."

 

 혼자서 면사무소에 인사를 갔다 오고 옆 사무실 지소장님에 대해 간단히 묻는다.
  

 집이 청주인데 가서 짐을 가지고 와야 한다면서 누가 와서 묻거들랑 그렇게 이야기해

달라 하고는 역시 아장아장 ~

 

 아장이는 걸음으로 창 앞을 지나 버드나무 아래를 걸어서 면사무소 정문을 빠져나갔다.

 

 창문 쪽 책상에 앉아 있던 영숙은 그 책상이 먼저번 이양 책상이라길레 아무 생각 없이 자신의 책상으로 정하였다.
  

 안양은 센터에 있는 책상을 자신의 책상으로 정하고 나갔다.

 안양의 나이나 또 근무 경력 등을 따져서라기보다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그런가 보다 하고 영숙이는 받아들였다.
  

 원래 센터에 있는 책상은 간호사 자격증이 있는 모자 보건 요원의 책상이고 그 앞에 마주 보고 있는 책상이 보조 간호사 출신인 보건요원의 책상이었다.
  

 안양과 곽양은 보조 간호사 출신인 보건 요원.

  

 오후 내내 창문 앞에 붙어 서서 건물 옆을 따라 만들어져 있는 작은 꽃밭을 내다보노라니 새삼스레 영숙이는 이곳에 서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젠 그 누군가를 사랑해야 할

 나이가 아닐까?
 

 무엇 때문에

 무슨 목적으로

 이곳에 있어야 하는지.
  
   음악도,

   시도,

   대화도 없는 곳.
  

   정막과

   햇볕과

   고요만이 내려 있는 곳.
  

   어쩌다 바람 만이 움직이고 있다.

   지금 이 시간은 나의 날들이기에

   어떤 이유에도 불구하고

   혼자 만의 길을 걸어야 한다.
  

   뒤돌아보면

   엉킨 실매듭들이 눈에 뜨이지만

   뒤돌아 볼 것 없이

   꿈의 크기를

   스스로의 현실에 비추어 느껴야 하는 것이다.
  
   신선하고 달기까지 한 공기.

 

   창 밖을 내다보니

   어쩌다

   영숙이 이 곳에 와 있는지,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해야

   한 사람의 완전한 성인이 된다면.
  

   영숙은 이제 성인으로서

   걸음마의 몸짓으로

   사회에 참여하는,

   비로소 혼자 만의 생활에 한 단면을 열고 있는 것이다..

   영숙아!  

   너는 살아야 하고,

   무엇인가를 해야 만 하고,

 

   햇볕과

   더위와

   고요만 있는 이곳.

 

  이곳을 사랑하며

  시를 가려내고

  글을 써야 한다.

 

 

◐ 삶이 피폐해지면 저절로 자연이 그리워진다.

  조용한 시골에서 소음이라고는 1도 없는 곳에서 가만히 있기만 해도 좋다.

  마음 속에 기쁨이 1도 없을 때에는 본능적으로 기쁨을 찾아가고 싶은 것.

 

 그렇다고는해도

 조용하기만 한 시골에 직장 때문에 가 있었던 23살 때에는 혼자 시골에 낙오되어 있다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었다.

 혼자서만 뒤쳐져서 못따라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

 

 도시의 복잡한 건물과 자동차들과 네온싸인 불빛아래 있어야 도태되지 않았다는 안도감이 드는 것이다.

 

 도시로

 도시로

 도시로 사람들이 모여드는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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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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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세살의 수채화>

  

 

5. 청자의 완성

 

 점심을 먹으러 집으로 올라가서 쌀 한주먹을 솥에다 올려놓았다.

 

 방에 들어가서 책을 읽다가  비록 반찬은 김치와 고추장과 참기름뿐이었지만 방금 지은 따스한 밥을 정말 맛있게 먹었다.

 점심상을 치우고 마루 끝에 앉아 따스한 햇볕을 쪼이면서 처마 끝에서 낙수가 떨어지는 모양을 바라보고 있었다.

 연탄재가 부엌 옆에 나 앉아 있는 모양을 가늘어진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데 안방에서 누군가 빠꼼이 문을 연다.

 

   

      "희영이 아니니?"

      "밖에 안 나갔었어?"

      "예 재미없어서 들어왔어요."

      "영재는 어디 갔는데?"

      "애들하고 초등학교에서 놀아요."

      "너 심심하겠다."

      "좀 심심해요."

   

   희영이와 마루 끝에 나란히 앉아서 닭 한 마리가 마당을 가로질러 빈 헛간으로 가서 헤집는 것을 바라보았다.

  그곳 처마에서도 낙수가 잊지 않고 있다는 듯이 떨어지고 있었다.

 

        "희영아! 우리 사무실로 놀러 갈까?"
        "가도 돼요?"

        "그럼 아무도 없는걸?"

        "가요."

 

 빨간 겨울 잠바를 입은 희영이와 함께 교회 옆으로 면사무소 옆에 있는 보건지소를 내려다보며 면사무소 담 사이의 뒷문으로 들어 가 펌프가로 해서 보건지소 사무실로 갔다.

   

 선생님은 점심 식사하러 가셔서 아직 돌아오시지 않은 모양이다.

 보건소 사람들이 와서 같이 청산으로 식사하러 나갔다.

   

 난로 앞에 자리잡고 앉아 희영이에게도 의자를 내주면서 앉으라고 하니까 얌전히 앉아 있다.

 사무실이 점점 낯익어지니까 이쪽저쪽 둘러보며 들여다 보기도 하고 이리저리 기웃 거린다.

   

 눈을 머물게 할 것이 없을 걸?

 냉장고를 열어 본다.

   

  희영이에게도 허브 차를 한잔 주고 밖을 내다보니 정말 겨울이라고 이름 하기에는 부끄러울 정도로 따뜻한 날씨가 부드럽게 버드나무를 감싸고 있다.

   

 한옆으로 치워진 눈더미들은 녹아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희영아! 재미없지? 심심하고."

       "난로 위에다 고구마나 구워 먹으면 좋겠어요."

       "고구마? 고구마가 있어야지."

       "제가 할머니 집에 가서 고구마 가져올게요!"

       "그래? 우리 같이 가서 할머니한테 고구마 좀 달라고 하자."

 

 고구마를 가져다가 난로 위에다 올려 놓고 앉아있는데 선생님이 오시는 모습이 보인다. 

 선생님께서는 곧장 이쪽으로 오셔서 꼬마 손님이 누구인가를 물으신다.

 

       "희영이 인데요, 우리 할머니 외손자예요."

       "그래? 어디에서 왔니?"

       "울산에서요."

       "울산이 어디 있더라?"
       "이게 뭐지?"
       "고구마 굽고 있어요."
       "고구마를? 어디서 났는데?"

       "할머니 집에서 가져왔어요. "

 

 잠시 침묵.

   

 선생님은 청산에 가셔서 술을 한잔 하셨나보다.

 평소의 창백한 얼굴에 핏기가 떠올라 있어 다른 때보다 오히려 보기 좋았다.

   

 잠시 각기 자신의 생각 속에 침잠하여 있었다.

   

 선생님은 선생님의 생각 속에,

 영숙이는 영숙이의 생각 속에.

   

 조용하니까 희영이가 답답한가 부다.

 희영이가 선생님 얼굴을 빤히 바라보다가 영숙이에게 집으로 가자고 보챈다.

 

         "언니, 우리 이제 집에 가요. 네?"

 

 영숙이는 선생님의 시선을 느끼면서 난로 위에 떨어트렸던 얼굴을 들어 희영이를 바라보았다.

 

       "왜? 여기가 싫어?"

       "심심해요."

       "심심하기는? 고구마 구워 먹고 가야지!"

 

 윤선생님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못써, 희영아. 내가 언니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데려갈려고 그래?

       갈려면 혼자서 가.

       언니 데려가면 내가 심심하잖아!"       

 

 영숙은 웃는 얼굴로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윤선생님이 알코올 때문에 평소 제동 장치를 해주던 나사 하나가 빠져 버렸는가 부다.

   

 난로에 빨갛게 된 볼이 보기에 좋다.

 선생님은 우리가 갑자기 바라보자 공중으로 시선을 띄운다.

   

 우리가 아무 말 없이 선생님 얼굴을 바라보자 우리의 시선이 쑥스러운지 선생님은 일어 나서 진료실로 건너갔다.

   

 희영이가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언니. 언니. 선생님하고 언니는 서로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보여?"

        "예. 서로 사랑하는 거 같아요."

        "네가 그런 걸 어떻게 알아?"

        "왜요? 보면 알아요."

        "참 쪼그만 게 못하는 말이 없어요."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영숙은 그 소리가 싫지 않았다.

 거부감이나 저항감을 못 느낀다고나 할까?

   

 조용히 희영이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때 선생님이 다시 건너오셨다.

 

      "고구마 어떻게 됐어?"

      "아직 안됐을 거예요."

      "한번 꺼내봐!"

 

 난로 뚜껑을 열고 고구마를 꺼내 보았다.

 고구마는 딱딱한 체 익을 생각도 안 하고 있었다.

 

      "이래 가지고는 익지도 않겠다."

      "조금 더 기다려 봐요."

 

 다시 난로에다 고구마를 넣었다.

 희영이는 기대를 가지고 고구마를 바라보다가 전혀 익지 않았으니까 실망이 대단하다.

   

      "저 집에 갈래요."

      "조금 있으면 언니 퇴근하는데 같이 가자."

      "아녜요. 지금 갈래요."

      "혼자 갈 수 있어?"
      "그럼요. 바로 요 위인데요. 뭐. 갈래요."

 

 희영이를 보내 놓고 버드나무가 가득 흔들리고 있는 창문 앞에 섰다.

 정말 날씨가 따뜻하다.

 선생님은 한잔 한 때문인지 무척이나 기분이 좋아 보였다.

 

       "김양! 김양! 난로에 고구마 굽다가는 안 익겠어!"

       "그럼 어디에 구워요? 할 수 없죠."

       "전기난로 있잖아."

       "아, 전기난로."

 

 전기난로를 벽에 붙어 있는 작은 학교 책상 위에 올려놓고 난로에서 고구마를 꺼내어 올려놓았다.

 

 영숙이는 선생님과 그 앞에 나란히 서서 말없이 고구마가 익는 것을 지켜보았다.

   

   저녁 어스름이 조금씩조금씩 시간을 몰고 온다.

   사무실의 불을 켰다.

   고구마 익는 냄새가 사무실에 퍼진다.

   

 그때 갑자기 사무실에 전기 불이 나갔다.

 정전이다.

   

   사위가 조용한 어둠에 묻혀 숨을 죽이고 있다.

   

   따뜻하다.

   겨울 날씨가 따뜻하다.

   

   겨울 날씨가 따뜻하고 사무실이 따뜻하고 오늘은 선생님도 따뜻하다.

   선생님은 바지 주머니에 영숙이는 자신의 원피스 주머니에 각기 자기 손을 깊숙이 집어 넣고는 나란히 서서 각자의 생각 속에 빠져 있다.

 

   말은 없지만 선생님이 머릿속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지만 영숙이는 떨어져서 나란히 서 있는 선생님과 이 순간 체온이 일치한다는 생각을 한다. 

   호흡의 리듬이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느끼는 감정도 하나라는 생각을 한다.

   

   좋다. 참으로.

   생각의 리듬이 감정의 뇌파가 같이 흘러가는 이 것은 참으로 깨끗하고 순결한 영혼의 일치감이다.

   

 선생님은 바로 영숙이 옆에.

 손을 내밀면 닿을 곳에 서 있었다.

 그러나 이 순간이 깨어질까 봐 감히 손을 내어 밀 수가 없다.

   

   가마 속에 있던 하나의 ' 청자 '가 완성되는 이 순간.

   

   조금만 더 열이 높아지면 그 청자가 깨어질 것 같은 그래서 그 값어치가 없어질 것 같은 지금 이 순간.

   

   감히 손을 내어밀거나 그리고 손안에 유형의 것을 잡아 보려고 시도하여서는 안 되는 무형으로 완성되는 시간의 정지.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

   

   밤의 짙은 어두움.

   조금씩 조금씩 시간을 몰고 온다.

   

   이제 고구마는 다 익으려 한다.

   

   정지된 시간 속으로 갑자기 환한 불이 들어섰다.

 

   그것은 갑작스러운 밝음이었다.

   생경스러운 밝음.

   

 그 밝음 속으로 멍청하게 제각기의 생각 속에 빠져 나란히 서 있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보였다.

 현실이었다.

   

    현실의 모습은 각자 자기의 생활을 가지고 각자의 생활에 충실한 타인일 뿐.

   

    정전이 좀 더 길었으면. ~

    몸이 떨리는. ~

    아쉬움을 맛본다. 

 

 전기난로에 다시 불이 들어오고 영숙이는 힐끗 선생님의 옆얼굴을 바라보았다.

   

 차가운 옆모습.

 윤선생님 본래의 이지적이고 냉정한 얼굴.

 어둠 속에서 영숙이 혼자만의 생각 속에 빠져 있었나 부다.

   

 영숙이는 침묵속에서 다시한번 몸이 떨리는 아쉬움을 맛본다.

   

 창 밖은 완전히 어두워져서 버드나무도 보이지 않고 면사무소 불빛만 저 먼 곳에서 조을고 졸고 있는 듯 보인다.

   

   사무실은 어둠의 한가운데서 섬이 되어 있었다.

   섬이 되어 어둠 한가운데를 둥둥둥 떠간다.

   

   고구마 타는 냄새가 난다.

   

       "고구마 타네요."

       "다 익었을 거야."

       "자, 그럼 전기난로 끄고 이쪽 난로 위에다 갖다 놓고."

       "이야. 맛있겠어요."

 

 

 

 

 

출처: https://sjjtc1.tistory.com/2137 [베이비 붐 세대 - 또순이: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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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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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세살의 수채화

소설 2022. 8. 12.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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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세살의 수채화>

 

4. 출발

 

보건지소에 발령 받은 다음날 아침.

 

출근하여 면사무소에 가서 출근부에 도장을 찍고 사무실 청소를 끝내고는 창문 앞에 서서 창밖을 내다보고 서 있었다.

 

웬 반바지를 입은 뚱뚱한 남자가 면사무소 정문으로 들어서면서 안경 낀 눈으로 보건지소를 쓱 쳐다보더니 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내 들고는 쩔걱거리면서 다가오고 있었다.

 

안경 속으로 쌍꺼풀이 크게 떠오른 눈.

털이 숭숭 나온 반바지.

낯선 여자의 시선 때문인지 부자연스럽게 현관을 지나서 이쪽 가족계획실 문을 열고 고개를 쓱 디민 자세로 물어본다.

 

" 어떻게 오셨어요? "

 

사무실 문턱에 고개를 부딪힐까 봐 고개를 숙여 내려다보고 있는 그 커다란 사람을 향하여

 

"어제 발령받고 왔는데요! "

 

영숙이는 일어서서 책상 모서리를 꼭 붙잡고 대답을 하였다.

 

"아! 그래요?

난 이 곳에 파견된 의사입니다.

이 곳에 근무하는 한양과 이양은 어디 갔어요? "

"오늘부터 청산에서 근무합니다.! "

"아! 참 청산으로 발령 났다고 하더군요! "

 

저쪽 진료실 사무실을 열쇠를 쩔걱거리며 열고 들어 가는 소리.

창문 여는 소리.

의자 당기고 책상 서랍 여는 소리들.

 

집에 가서 점심을 먹고 온 영숙이가 사람들이 들랑날랑하는 진료실에 건너갔을 때 근육주사를 이제 막 놓았는지 세수 대야에다가 주사기를 담고 이쪽을 바라본다.

 

"좀 씻어 줄래요? "

 

영숙이는 얼른 세숫대야를 들고 나가서 깨끗이 주사기를 씻어 가지고 돌아왔다.

이 선생님이 세수 대야에 소독약을 탄다.

 

"간호학교 나왔다면서요? "

"혹시 먼저 이 곳에 있던 박태자 알아요? "

"아! 예! 중학교 때부터 대학까지 동기 동창이었어요. "

"제가 간호학교 나왔다는 것을 어떻게 아셨어요? "

"먼저번에 보건소 갔더니 그러더군요! "

 

그러고는 말이 끊기고 침묵이 흘렀다.

이 선생님은 혼자 천천히 중얼거렸다.

 

"박양 서울의 백병원으로 갔어요.

거기에 가서도 일을 잘할 거예요.

일을 아주 열심히 깨끗하게 잘 해내거든요.

키는 작아도 똘망 똘망한 아가씨인데...

생김새처럼 빈틈이 없는 아가씨예요. "

"한 번은 둘이서 장수리라고 40리도 넘는 곳이지.

환자가 생겨서 걸어서 왕진 갔다 왔는데 ...

어찌나 더웠던지 ...

땀이 비 오듯 흐르고 ...

얼굴이 빨개 가지고 열심히 걷던 박양 모습이 떠오르는군. "

 

이선생님은 태자에 대한 인상이 무척 좋은 것 같았다.

백병원 가서도 참 일을 잘할 거라는 말까지도 보태는 것을 보니까.

 

먼지가 나는 길을 땀을 흘리면서 오는 두사람의 모습이 보이는 것도 같다.

 

반바지를 입은 이선생님과 작고 탱글탱글하게 생긴 태자.

두 사람이 저녁 석양의 길을 걷는 모습이.

 

자전거나 오토바이라도 있으면 훨씬 좋을텐데.

 

이선생님은 결혼하자마자 이곳 무의촌 의사로 오셨다고 했다.

신혼생활을 하고 있는 키가 크고 사람 좋아 보이는 뚱뚱한 분이셨다.

 

영숙은 이 선생님이 말할하고 있을 때 말하는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첫인상이 우락부락한 생김새와는 달리 생각에 잠긴 옆얼굴은 살이 붙어 있으나 밑으로 향한 눈꺼풀에 긴 속눈썹이 호감을 주었다.

그보다도 상당히 맑은 눈동자와 눈빛을 가지고 있었다.

 

맑은 눈빛이려니와 회상에 잠긴 그늘 없는 얼굴이 온순하게 어쩐지 다른 사람들을 감싸 주는 듯 보인다.

 

영숙은 얼굴에서 눈을 떼며 천천히 남방과 반바지로 눈길을 옮겼다.

 

상당히 뚱뚱한 체격에 배도 많이 나와 있다.

시선이 다리에 가서 멈추자 변명하듯이 영숙이를 바라보며 혼잣말을 한다.

 

"반바지가 이상하죠? "

"너무 덥기도 하고 반바지가 편하여서."

"이 선풍기는 서울에서 가지고 왔어요."

"경제적인 여유만 있다면 여기는 살만해요.

아무튼 한여름 피서지쯤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6개월 근무니까."

"마음 편하게 먹고 생활하고 있어요! "

 

아까 영숙이의 사무실로 건너갔다가 점심 후 다시 가져온 선풍기가 느리잇느리잇 바람을 보내고 있었다.

선풍기를 가만히 바라보며 긴장한 탓인지 별로 덥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이선생님의 시선은 맑으면서도 가만히 남의 얼굴에 표정을 읽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이 먹은 농부 아저씨 한분이 오셨다.

익숙하게 상처가 좀 어떠냐 묻는 것을 보고 영숙은 자기 사무실로 돌아왔다.

 

따가운 햇볕을 받으며 유리창 앞에 팔짱을 끼고 서성인다.

 

한가한 풍경이 졸리듯 가라앉아 있다.

 

참으로 조용한 하루다.

 

혼자 빈 사무실을 지키며 창밖을 내다보거나 책상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하였다.

 

요즈음 근 한 달 동안 비가 오지 않았다.

아직도 모내기를 하지 않은 곳이 많다.

가뭄으로 모내기를 하지 않은 농가를 위해서 양수기 몇 대가 면사무소 창고 앞에 나 앉아서 누군가 데려가 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어저께 저녁은 이양 집에서 먹었다.

그녀 방은 여러 세간살이가 몰려 있는 윗방이었다.

 

작은 책상에 깨끗한 옥스퍼드지의 책상보가 손질이 잘 되어 놓여 있었고 여려가지 화장품과 책들이 아기자기하게 놓여있었다.

시골 아가씨의 작은 방답게 아가씨의 냄새를 풍기고 있었더랬다.

 

 

주인집 할머니네 집은 너무나 조용하였다.

 

이양네 집에서 저녁을 먹고 돌아오니 저녁 어스름과 이웃집 연기들이 어울려서 꼭 어렸을 적 외할머니 집에 갔을 때에 느끼던 고요하고 차분한 시골의 고즈넉한 냄새가 났다.

 

퇴근 무렵.

이 선생님이 이쪽으로 건너오셨다.

 

창문 앞에 서 있는 영숙이를 바라 보고는 우물 쪽으로 나 있는 사무실 다른 쪽 창문 앞에 가서 선다.

 

면사무소와 보건지소를 나누기 위해 경계 표시로 세우려 했었던 듯한 중간쯤 끊긴 담장 아래 채소를 가리키면서 슬그머니 웃었다.

 

"하도 심심해서 상추를 심었어요.

몇 번 뜯어다 먹었는데 ...

얼마 동안 돌봐주지 않았더니 엉망으로 돼 버렸네."

 

담장 밑으로 한쪽 옆에 상추들이 있었다.

바로 유리창 밑에는 봉숭아 꽃들이 몇몇 꽃송이를 매달고 기운 없이 서 있었다.

 

출입문 쪽을 제외한 삼면이 유리창으로 되어서 인지 실내보다는 자주자주 창밖을 바라보게 된다..

 

 

이곳 보건 지소에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토요일.

 

하루 일과의 시작.

출근부에 도장을 찍고 사무실 청소를 한다.

 

이선생님과 인사를 하고 한가한 반나절을 보냈다.

 

오후 1시.

 

집에 가려면 청산으로 버스를 타고 나가야 한다.

영숙이는 스스로를 시험하기 위해서

청산면까지의 거리를 실제로 체험하기 위하여

걸어가기로 하였다.

 

조용한 시골 포장 안된 도로를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을 온몸으로 받아가면서 천천히 주위를 살펴보며 걸었다.

 

짙은 초록으로 번져 있는 주위의 풍경.

 

한 점의 흔들림도 없이 나무에 고정되어 있는 뽕잎들 사이로 느리잇 느리잇 되새김질을 하고 있는 어미 소가 보였다.

 

버스로 1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것 같더니 상당히 먼 거리였다.

 

처음에 여유 있던 마음과는 달리 온몸으로 땀이 비오듯 쏟아져 내리고 숨이 가빠온다.

 

쉰다는 마음은 접었다.

목적지까지 쉬지 않고 걸어 가기로 한 당초의 생각대로 걸어갔다.

 

청산면에 도착하였을 때에는 더위 먹은 사람처럼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올라 더운 숨을 헉헉거리면서 땀을 비오듯 흘리고 있었다.

 

힘은 들었지만 기어이 도착하였다는 기쁨.

땀을 흘린 후의 상쾌함과 건강함.

기분이 좋아져서 대전시로 가는 직행버스에 몸을 실었다.

 

자신을 시험하고자 하던 일에 합격.

스스로에게 주는 100점의 점수.

도전에 합격을 한 기꺼움이라고 할까?

 

직행버스를 타고 고속도로 인터체인지로 들어 서기 위해 용산으로 해서 용산면사무소 앞을 지나가다 보니 용산 보건 지소가 버스 창문으로 비쳤다.

 

영숙은 꿈을 꾸기 시작하였다.

소설의 한 장면을 읽듯이 갑자기 비집고 들어 오는 목소리.

 

"만약 여기 용산 보건지소에 배치되었더라면 영숙 씨를 만나지 못했을지도 몰라요.

여기 용산 보건지소에 배치되지 않은 게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청성 보건지소에 파견되는 무의촌 의사는 6개월 근무를 한다니 다음에 오는 의사는 멋진 총각 의사 일지 누가 알아?

레지던트 2년 차라면 아직 결혼하지 않은 사람도 많이 있을 테니까!

 

영숙이의 머릿속으로 버스 좌석에 나란히 앉아 지금 지나가고 있는 용산면 보건지소를 내다보고 있을 낯 모르는 사람의 모습.

현실적으로 감각이 가능한 것처럼 가깝게 느껴졌다.

 

지금 계시는 이선생님은 9월 말이면 무의촌 진료를 마치고 병원으로 돌아간다고 하니까 앞으로 2개월여의 시간밖에 남아 있지 아니하다.

 

다음에 오실 의사 선생님은 어떤 분일까?

 

고속도로에는 토요일 오후를 바쁘게 달리는 수많은 차량들이 창밖으로 보이고 있었다.

이제 겨우 이틀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비로소 집을 향해 가고 있다는 실감이 났다.

 

 

◐ 처음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고 첫 직장으로의 출근.

 

그때는 왜 그렇게 없어 보였을까?

 

누가 무어라 하는 것도 아니고 밥도 제대로 먹고 옷도 제대로 입었는데도 이상하게 없어 보였었다.

 

여유가 없어서일까?

 

마음의 여유?

낯선 주변 환경?

적응?

 

이상하게 빈약해보이는 분위기가 났었다.

 

누구나 그럴까?

 

첫직장에 출근하면 그렇게 되는 걸까?

 

그렇게 없어보이는 모습으로 영숙이의 첫 직장 생활이 시작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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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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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세살의 수채화

소설 2022. 8. 11.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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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세살의 수채화>

 

 3. 로맨스

 영숙이와 윤선생님은 보건지소 사무실 뒷쪽 창문 앞에 나란히 서서 퇴근 시간이 되기를 기다렸다.

 여름에 이곳에 근무하시던 이 선생님이 상추를 심어 놓았던 곳은 이제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영숙이가 가을이 되면서 긴 머리를 잘랐던 것처럼,

 면사무소 용인 아저씨가 화단의 풀과 시든 상추를 전부 뽑고 정리했다.

   

    저녁 안개가 조용히 나래를 펴고 사무실 주위에 내려앉는다.

    영숙이는 초록 원피스 주머니에 호두를 만지작 거린다.

   

    선생님은 무슨 생각을 하실까?

   

   옆에 서있는 윤선생님의 옆얼굴을 올려다보니 묵묵히 창 밖을 바라보고 있다.

   회색 양복에 같은 빛깔의 얼굴을 하고 창문 밖을 보고 있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읽을 수가 없다.

   

   영숙이도 말없이 창문 밖을 바라보았다.

   

   나무 울타리에 마지막 남아 있던 따스한 햇살이 부서지고,

   회색 빛 저녁이 천천히 걸어오고,

   사방은 침묵 속에 잦아든다.

   

   영숙이는 점점 몸이 작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선생님은 점점 더 키가 커 가고

   영숙이는 점점 더 키가 작아지고 ㅡ,

   

   선생님은 점점 더 커 간다.

   영숙이는 점점 더 키가 작아진다.

   

   점점 작아져 보이지도 않는다.

   

   얼마만큼 작아지면 선생님이 손을 넣고 있는 바지 호주머니 속에 들어갈 수 있을는지도 모른다.

   

   갑자기 침묵 끝에서 선생님의 말소리가 들렸다.

 

       "정말 따뜻한데?

        겨울 같지도 않아! "

 

   영숙이는 현실로 돌아와 선생님과 나란히 서 있는 자신을 본다.

   

   든든한 느낌이다.

   

   아무 말 없이 서 있어도

   서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고

   의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여기를 잊을 수 없을 것 같아!

         문득 생각이 날 거야! "

 

   윤선생님은 떠남을 생각하고 있었나?

   

   영숙은 대답할 수가 없었다.

   떠남의 일을 상상할 수가 없다.

   

   지금 이대로가 좋다.

 

   그러나 선생님은 선생님의 길로

   영숙이는 영숙이의 길로 헤어져 갈 것이다.

   

   정말 그렇게 될까?

   

   그 어떤 미래이거나,

   지금 이 시간은 소중하고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은 영원한 것이다.

   

      "시간 됐는데 퇴근하지."

      "예. "

 

 포플린 천의 하얀색 커튼을 내리고 사무실 문과 현관문을 잠그고 면사무소 뒷문으로 나란히 걸어갔다.

   

 뒷문을 나가서 면사무소가 내려다 보이는 교회 옆길에서 옆에서 걷고 있던 윤선생님의 손이 순간적으로 영숙이의 원피스 호주머니 속으로 들어왔다가 빠져나갔다.

   

 순식간의 일이었다.

   

 영숙이는 주머니에 손을 넣은 체 웃는 얼굴로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선생님의 얼굴은 홍조를 띠고 있었다.

  그것은 자연스러운 한순간이었다.

   

 자연스럽게 친구의 손이 들어 가 있는 호주머니에 자기의 손을 집어 넣었다 꺼내는 것처럼

   

   상대편에게 친밀감을 느낄 때,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을 때 할 수 있는 행동이었다.

   

 옆에서 고개를 숙이고 걸어가고 있는 선생님처럼 영숙이도 고개를 숙이고 땅을 바라보면서 걸었다.

   

   선생님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선생님이 영숙이에게 가지는 친밀감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주위에는 따뜻한 온기 속에서 저녁 짓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영숙이는 윤선생님에 대한 이해가,

   따뜻한 느낌,

   친밀한 느낌이

   참 좋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는 타인이지만 

 타인으로서 부딪힐 일 없이 세상에 나왔다가 떠나갈 테지만

 지금의 이 특수한 환경 때문에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가지게 된 것이다.

 

 안방에서 할머니, 선생님, 영숙이 이렇게 셋이서 식사를 하고 선생님은 보고 있던 신문을 들고는 곧바로 사랑 채로 건너가셨다.

   

 영숙이는 9시까지 할머니와 TV를 보다가 안방과 이어진 윗방으로 올라와 이불속으로 들어갔다.

 

 

 

출처: https://sjjtc1.tistory.com/203 [베이비 붐 세대 - 또순이: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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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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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세살의 수채화

소설 2022. 8. 1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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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세살의 수채화>  

 

 2. 시작

 

 창 밖에 떠오르는 저녁 어스름 사이로 영숙이가 처음 이 곳에 오던 날이 생각난다.

   

 간호학교를 졸업하고 처음으로 청성 면에 있는 보건 지소에 보건 요원으로 근무하였다.

   

 보건 사회부 소속으로 시 보건소와 군 보건소가 있었고 군 보건소 아래로 군보건소의 관리를 받는 면단위의 보건지소가 있었다.

   

 이 보건 지소에 간호원 면허증을 가지고 모자 보건을 담당하는 모자 보건 요원으로 근무하였다.

   

 집이 있는 대전에서 얼마 떨어지지 아니한 옥천군에서 가장 오지인 청성면.

   

 군 보건소에서 발령장을 받아 들고 조그만 짐과 함께 찾아가던 날은 무척이나 덥고 땀이 끈적끈적하게 배어 나는 날이었다.

   

 한창 더운 7월 말의 햇볕 속을 땀을 비 오듯이 흘리면서 물어 물어 보건지소가 있는 면사무소 뜰로 들어섰다.

   

 면사무소 뜰에는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쮸쮸바라 쓰여 있는 차처럼 생긴 네모지고 하얀 자동차가 세워져 있었고 그곳으로 아줌마들이 들랑날랑 하는 것으로 보아 차에서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영숙이는 간단한 짐만큼이나 청바지 위에 티를 걸친 가벼운 옷차림으로 화단 옆에다 짐을 내려놓고 땀을 훔치면서 사람들의 움직임을 지켜보았다.

   

 커다란 버드나무 그늘 아래 네모난 하얀 차가 세워져 있는 옆 쪽으로 자그마한 하얀 건물이 면사무소의 부속건물처럼 서 있었는데 그곳에 청성 보건 지소란 간판이 붙어 있었다.

   

 그날은 잘 몰랐지만 가족계획으로 보건소 진료차가 와서 루프 시술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몇몇 아줌마들이 차 안에서 나오고 조금 있다가 하얀 가운을 입은 아가씨가 하얀색의 세숫대야 같은 것을 들고 내려서고 있었다.

 

 재빨리 다가서서 머뭇 거리며 말을 붙였다.

 

     " 청성 보건지소 찾아왔는데요! "

 

 예쁘장하게 생긴 얼굴이 올려다본다.

 

     " 어떻게 오셨어요? "

     " 보건소에서 오늘 발령을 받았어요! "

 

 아가씨는 상냥하게 웃으며 자신을 소개한다.

 

       " 아! 그러세요?

         오늘 발령받았어요?

         나는 이곳에 근무하는 한양이에요! "

 

 수도가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한양을 따라 영숙이도 따라가서 옆에 서서 바라보았다.

   

      " 이것이 피임하는 기구예요! "

      " 오늘이 마침 펫 사리 기구 넣는 날이거든요! "

      " 이제 막 끝나고 지금 기구를 씻는 거예요! "

 

 한양이 펫 사리 기구들을 보여 준다. 

   

 다시 차 있는 곳으로 돌아와서 아는 사이 인 듯한 두세 사람이 한양에게 눈웃음을 짓고 눈으로 영숙이를 묻는 것 같다.

 

      " 이 아가씨 오늘 청성 보건지소에 발령받고 왔데요! "

 

 모두들 보건지소 건물로 들어갔다.

 

      "여기 있는 한양과 이양은 청산으로 발령이 나서 내일 떠나요! "

      "대신 군북에서 두 사람이 이곳으로 쫓겨 와요! "

      "둘 다 농땡이에다 한 사람은 올해 32살 난 올드미스인데 큰일이군요! "

      "처음 발령받아 그런 사람들하고 근무하니! "

 

 청성은 청산을 거쳐 옥천으로 나가야 하는 오지에 있었고 군북은 대전에서 가까워서 면중에서는 조건이 제일 좋다는 곳이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보건지소는 꽤 규모가 있었고, 건물은 밖에서 보았던 것처럼 깨끗하였다.

 

 면사무소를 향하여 유리창이 사방으로 달려 있는 진료실과 가족계획실이 현관 양쪽으로 있었다.

 살림이 가능한 방 하나에 면사무소 집기가 가득 차 있는 커다란 창고.

 환자 내진이 가능한 산부인과류 침상이 있는 조그만 병실도 하나 있었다. 

 

 6개월 시한의 무의촌 의사도 있었고 면사무소 사무실과 뚝 떨어져 있어 독립된 기분도 들었다. 

   

 전국적으로 이 보건지소 건물 형태는 다 같다고 한다. 

   

 어떤 곳은 면사무소 사무실 안에 한쪽으로 보건지소 책상을 놓고 면사무소 사무실과 함께 있는 곳도 있는데 청성 바로 옆인 청산 보건지소는 면사무소 안에 보건지소가 같이 있는 곳이었다.

 

 왼쪽에 면사무소  현관이 사선으로 보이고 보건지소 옆으로는 나란히 면사무소 숙직실과 창고 건물이 있었다.

   

 정원에는 면장님이 늘 손질하시는 정원수들이 잘 정리되어 기묘한 자연석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가족계획실 유리창 전면 가득 보이는 면사무소 정문에는 그 앞 길을 지나다니는 시골 사람들이 보였다.

   

 그중에서도 영숙이의 마음을 가장 강하게 사로잡은 것은 진료실 바로 앞에 있는 아름드리 버드나무 고목이었다. 

   

 버드나무는 버들의 속칭으로 버들과에 딸린 낙엽 교목으로 냇가에 흔히 나는데 가는 가지가 휘늘어 져서 양유라고도 한다.

 버들개지는 버들의 꽃이고 솜 비슷하여 바람에 날려 흩어진다.

 

 왕버들은 버드나무의 여러 종류 가운데 하나다.

 연못의 운치를 더해주는 수양버들.

 가지가 배배 꼬이며 자라는 용버들. 

 버들 피리를 만들 때 쓰는 갯버들과 사촌 간인 나무다.

   

 왕버들은 가지가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올라 사방으로 넓게 퍼지며 넓은 그늘을 짓기 때문에 농촌에서 정자나무로 많이 심어 키우는 나무다.

 줄기가 크고 굵게 자랄 뿐 아니라, 수명도 비교적 긴 편이어서 버드나무 가운데에 왕이라 할 수 있다.

 

 흰색 버드나무 껍질에서는 아스피린을 추출한다.

   

 강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버드나무가 면사무소 뜰 한쪽에 우뚝 서서 팔로 안아도 두세 아름 정도나 되는 우람한 모습으로 수많은 가늘고 긴 나뭇가지들을 휘느러트려 바람과 함께 휩쓸리며 흔들리고 있었다.

   

 창가에서 그 버드나무를 바라보는 순간 영숙이 가슴 가득 쏴 하고 바람이 지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그 누군가를 따뜻하게 감싸줄 수  없을 것 같은 영숙이의 젊으나 빈약한 가슴.

   

   하얀 로맨스 그 이후,

   염전처럼,

   바닷물의 수분이 다 날아가면 버석이는 짠 소금만이 남는 것처럼

   영숙이의 마음에 가라앉아 가던

   알 수 없는 우울함이 자리 잡던 여름.

   

 무척이나 여름은 덥고

 가뭄이 근 한 달여나 계속되어서

 면서기들은 창고에서 양수기를 고치고 있었다.

   

 취업 때문에 올해 초에 X-RAY를 찍으니 거의 보이지도 않는 작은 음영으로 결핵을 앓고 있었다.   

   

 이후 한 달 이상 항생제 주사 맞고 결핵 약도 계속 6개월 동안 먹어서 보건지소에 발령받기 전인  7월에 X-RAY를 찍으니 음영 따위는 보이지 않았고 모든 검사에서 정상이었다.

   

 애초에 증상도 거의 없었으나 약은 결핵을 발견했을 때부터 1년 이상 계속 먹어야 한다.

 영숙이는 아예 2년 동안 약을  복용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영숙이는 언제나 건강에 자신만만했었다.

   

   운동을 좋아하는 영숙이가 결핵을 앓다니 생각도 못한 일이었다.

   

   X-RAY 상으로 결핵 선고를 받고 난 후 자신의 건강에 유의해 보니 기침은 안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목에서 조금 가래가 나왔었디.

   체중이 5KG 이상 줄었으며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찼었고 밥맛도 없었다.

 

  건강.

 

  병원에 입원하지는 않을 정도로 아파 봐야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고 했나?

 

  처음 결핵이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는 놀랐을 뿐만 아니라 함께 찾아온 공포와 불안과 두려움에 떨었었다.

 

  이 곳은 영숙이의 건강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로 알맞은 곳이었다.

 

   

 어제 한양이 책상 정리하는 것을 지켜보다가 영숙이의 전임이 중학교부터 대학까지 동기동창이었던 태자였다는 것을 알았다..

   

 한양은 이 곳에 근무하던 추억을 더듬듯 태자와 출장 같던 이야기며, 같이 생활하는 동안 느꼈던 것을 생각하면서 가끔가끔 이야기해 주었다.

   

 같은 사무실에 있다가 역시 내일 같은 청산면으로 전출해가는 이양이 점심 먹고 와서 한양과 함께 서랍이며 케비넷이며 사무실 정리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퇴근 시간이 되어 이양과 같이 전에 태자가 썼다는 방을 얻으러 나갔다.

   

 할머니 혼자 사는 집이었는데 옆 방에는 농협에 다니는 주양이라는 아가씨가 살고 있었다.

   

 아까 한양 소개로 면장님과 부면장님께 인사를 하였었다.

   

 부면장님은 40대 후반으로 사람 좋아 보이는 유순하고 동안인 얼굴에 자그마한 키, 통통한 체격이었다.

 면장님은 마르고 대머리가 벗겨진 깐깐한 얼굴로 나이는 50대 전반으로 보였다.

 

 

 

 ◐ 40년 동안 묵혀 두었던 것을 어제 낮에 드디어 꺼내었다.

 

 지난달에 45년 전에 찍었던 사진들을 찾느라 친정에서 먼지 쌓인 책장들 사이에서 앨범을 꺼내 뒤졌던 것처럼

 이번엔 농 속에 수북이 쌓아놨던 원고지들을 찾아내서 종류별로 분류 해 놓고 홀로 선 버드나무 원고들만 따로 모아봤다.

   

 원고들을 배낭 가방에다 넣어서 의자 위에 올려놓고 끙끙 앓기 시작했다.

 실제로 위가 아프기도 하고 두통도 생기고 으쓸으쓸 춥기도 하다.

 

     " 내가 할 수 있을까? "

     " 잠이나 자자! "

     

 자고 나서도 컨디션이 좋아지지 않고 위축된 마음이 펴지지도 않고 일하기도 싫고 영화도 안 봐진다.

 다른 일거리가 없나 보다가 며칠 전부터 미루어 놓았던 아주 얇은 소설책

 

   "중학교 1학년 - 수지 모건스턴 지음"

 

 을 읽기 시작하였다. 

   

 2005년 3월 파리 도서전은 90권의 책을 펴낸 예순 살의 작가 수지 모건스턴을 축하했다. ~

 

 이렇게 시작되는 저자 약력.

   

 다 읽고 보니 책 내용이 좋아서 이 저자의 책을 더 사서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 글쓴이 하아 타니 갠 지로"

 

 에 푹 빠져서 한때 그가 쓴 모든 책을 섭렵했던 여름이 있었다.

 이번에는 수지 모건스턴에 빠질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해서든 써지겠지.

      피하지 말자! " 

     "하나님이 기회를 주셨을 때 해보자!"

 

 누구에게나 젊은 날에 추억이 있을 것이다.

 아름다우면 아름다운 대로 그렇지 못하면 그렇지 못한 대로의 추억이  때로 아슴하게 떠오를 것이다.

   

 아직 젊은 시절이 지나가지 아니한 사람은 청춘에 대한 예쁜 기대로 가슴이 설렐 것이다.

   

 청춘의 추억,

 이 아름다운 한 순간을 무엇인가로 나타내어 본다는 것은 얼마나 큰 행복일지.

   

 물론 영숙이에게는 수시로 모든 일을 좋게만 생각하고 긍정적인 면으로만 받아들이려고 하는 점도 있기는 하지만,

 영숙이의 청춘 중에서 아름답게 지나 온 시간을 조금이나마 주어진 글재주로 표현하여 본다는 것은 그리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동안 조금씩 조금씩 모아 왔던 이야기며 그 당시의 일기장들.

 기억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하여 펼쳐보고 싶다.

   

  이 이야기가 있었던 당시부터 이 아름다운 시간들을 어떻게 하면 표현할까를 고심하여 왔었지만 언제나 심중에 그득한 것은 생각뿐이었고 막상 표현해 보면 미흡할 뿐이었다.

 

 이제 오랜 시간이 흘러 간 지금 역시나 미흡하기는 마찬가지.

 그 미흡함을 겪으면서 영숙이의 청춘의 한 단면을 애써 엮는다고 생각하고 쓸 수 있는데 까지 써 보리라.

 

   그렇다고 지난날에 연연한 것은 아니다.

   

   이랬었으면 어땠을까?

   

   이럴 것을?

   저럴 것을?

 

 하는 순간들은 누구나 있기 마련이고 그런 순간에 지나치게 메어 달리다 보면 정말 하여야 할 현재의 일들, 그 때문에 있어질 현재 보다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현재를 거스를 염려가 있는 것이다.

   

   지난 일은 단지 지난 일로 그칠 뿐이고,

   

   지금 이 순간을 위하여,

   필요한 과거로써 남기기 위하여,

   

  나름대로 깨끗이 그때의 감정을 재조명하여 보는 것일 뿐인 것이다. 

 

   이 모든 것 이전에 하나님의 응원이 다시금 글을 쓸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

 

 

 

 원했던 원하지 않았던 간호학교에 입학했고 입학 전에 아이들의 소문에 의하면 실습하던 3학년 선배 언니가 급성 간염에 걸려서 간성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사흘만에 죽었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었다.

   

 실제로 학교 신문 귀퉁이에 조그마하게 기사가 난 것을 읽었기에 죽음에 대한 공포감이 극심했었다.

 공포감을 극복하기 위하여 실습 시작하면서 집 옆에 있는 교회에 가서 지켜 달라고 간절히 새벽 기도를 하고 있었다,

 또 영숙이가 간호하는 환자들에게 회복의 기쁨을 주시라고 기도를 하고는 아침 근무에 갔었다.,

 

 그렇게 교회에 가서 기도를 드리고 예배를 드리던 그 시절에는 왠지 스스로가 느껴도 영숙이 자신에게서 알 수 없는 삶의 기쁨이 반짝이고 있었다.

 

 대학병원에서 처음으로 죽어 가는 환자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밤을 새웠던 밤 근무를 마치고 밝고 명랑한 아침 햇살과 새 지저귀는 소리를 들었을 때의 일.

   

  그 아침에 교정에 울려 퍼지는 음악 소리를 들으면서 삶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이렇게 살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매 순간 순간마다 느끼던 스무살 시절.

   

 교회를 다니면서 실체를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삶의 기쁨과 감사가 있었다.

   

 실제 영숙이의 모습은 평범 그 자체이고 때로는 냉담하고 무표정하며 어찌 보면 못생기기까지 한 평범한 여학생이라는 걸 스스로 잘알고 있었다. 

 

 교사로 빨리 발령이 안나자 선생님 되게 해 주시면 십일조도 하고 교회 일도 열심히 하겠다고 교회에서 기도 했을 때 꿈결인 듯 눈 앞에 어떤 학교 현관이 보였었다.

 

   드디어 교사로 근무하면서 십일조는 아까워서 못하고 교회도 가끔 심심하면 가면서 어렸을 적부터의 꿈이었던 작가가 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였다.

   결혼하고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고 이제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려고 했을 때 영숙이에게 감당 못할 슬픔이 찾아와서 쓰는 일을 그만두었다. 

   

   감당 못할 일을 견디기 위하여 다시 교회를 찾았고 이번에는 교회를 다닌 게 아니고 예수를, 오직 예수를 믿게 되었고 그때 처음으로 들려주신 마음속의 음성, 필링 보이스는

 

      "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도다.

        네가 들에 나가서 외칠지라도 풀들이 일어설 것이요.

        나무들이 귀를 기울일 것이니라.

       

        왜 들에 나가 외쳐야 하나요.

        사람들이  있는 곳에 가서 외쳐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사람들이 없는 들에 가서 외칠지라도 너의 말에 귀를 기울이리란 뜻이니라. "

 

   오직 예수로만 산지 벌써 23년.

   다시 글을 쓸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글 쓴다는 것을 완전히 포기하고 살았었다.

   

   가끔 어쩌다 가끔 글을 쓰기는 하였지만 심심해서 아이들이 끄적이는 그림 같은 거였다.

   

   어찌어찌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쓰게 되었어도 불안과 두려움에 떠는 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았다.

 

   글 쓰는 불안과 두려움에 떠는 영숙이에게 이제 주님이 주신 말씀.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 누가복음 8 : 48 )

       

           < 두려움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아버지, 나의 아버지...

     

      두려워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당신 앞에 나아갑니다.

     

      내손을 놓지 않으시고 나를 자녀 삼아주신

      주님이 계시기에

      자신 있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

      나의 짐을 내려놓습니다.

     

      주님... 우리를 위로하시고 구원하여 주소서. 

 

     이제 말씀을 의지해  글을 써 간다.

   

      주님. 저를 도와주소서.◑

.

 

 

출처: https://sjjtc1.tistory.com/168 [베이비 붐 세대 - 또순이: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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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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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세살의 수채화

소설 2022. 8. 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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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세살의 수채화>   

 

 1. 연애 

 

  내일은 공휴일.

 영숙이는 서울 가시는 선생님과 함께 퇴근했다.

 대전 가려고 나선 길이다.

 아직 서편하늘에는 노을의 잔영이 조금은 남아 있었는데  달빛이 어슴푸레하게 빛을 발하는 신비한 베일로 엷게 들판에 빛나고 있었다.

 

      " 제 이 고치는데 삼십만 원 달래요! "

      " 삼십만 원? 너무 많이 드는데? "

      " 죽으면 이빨만 남겠어요. "

      " 하. 하. "

 

 웃음소리가 퍼지다가 멈춘 들판에서는 이름 모를 풀벌레 소리가 놀란 듯이 조용해졌다.

 조금 있으니 다시 그들의 언어로 음악처럼 주고받는다.

 청산으로 나가는 차가 바로 있으려나 모르겠다.

   

 청산으로 가는 차가 없고 마침 군북으로 돌아가는 시내버스가 있었다.

 텅텅 빈 차 안에서 너무 자리가 많아 어떤 자리에 앉을까 망설였지만 영숙이는 선생님이 앉자는 대로 맨 앞자리에 앉았다.

    

 선생님은 건너편 자리에 앉아 계셨다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생각했는지 이쪽 영숙이 뒤쪽으로 옮겨 앉으셨다.

 3월이라고는 하지만 싸늘한 바람이 앞문으로부터 올라와서는 치마 속으로 기어 들어간다.

 다리를 바짝 굽혔지만 추운 것은 마찬가지였다.

 

      " 김양. 내가 영화 보여 주지. "

      " 저기 봐. 저쪽 벌판 끝에서 불빛이 반짝이지. 그렇지? "

     

 영숙은 고개를 뒤로 비스듬히 기울이고 앞으로 깊숙이 숙인 선생님 이야기를 들으려고 애썼다.

 선생님은 정말 즐거워서 그러시는지 영숙이를 즐겁게 하기 위해 그러시는지 아무튼 쉬지 않고 이야기를 하였다.

   

   점점 어스름이 깔리기 시작하는 주위의 풍경

   길가의 나무들.

   이제 막 사라져 가는 서쪽하늘의 잔영.

   잉크 빛 하늘 아래에서 논들은 작은 호수를 여러 개 모아 놓은 것 같다.

   먼 농가에서 이제 하나 둘 불빛이 켜지고,

   윤선생님은 불빛이 켜진 외딴집을 가리키고 있었다.

 

 영숙이의 눈에는 추운 듯 웅크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조금은 초라하게도 보인다.

 느낀 그대로 이야기하면 선생님 흥을 깨트릴 것 같아 참는다.

 대신 인가의 불빛과 잉크 빛 하늘 아래 빛나는 논들을 가리켰다.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본 호수들 같아요.

        춘천 가보셨어요?

       가을에 춘천 들어가는 도로는 단풍으로 그렇게 멋질 수가 없어요.

      "참 내가 이렇게 김양 영화 구경 잘 시켜 주고 있잖아!

       정말 이건 돈 주고도 구경 못한다고! "

 

 영숙이는 춥다고 얘기하고 싶었지만 이렇게 열심히 이야기하시는 윤선생님에게 차마 춥다고 얘기할 수가 없었다.

 추운 것을 참고 선생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점점 버스의 헤트 라이트가 선명하게 나타나는 도로를 보았다.

   

   길 옆으로 우두커니 서서 하늘을 향해 허공을 점령하고 있는 가로수들.

   열심히 얘기하고 계시는 선생님.

   춥기는 하지만 그렇게 싫지는 않았다.

   

 옥천 읍내에 있는 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이미 완전한 어둠의 천이 드리워져 있고 퇴근하는 사람들이 붐비는 버스터미널에서 선생님이 화장실을 다녀올 동안 다방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에서 기다렸다.

 

      " 우리 택시 타고 가자! "

 

 영숙은 아무 말 없이 선생님과 같이 택시가 서 있는 곳으로 갔다.

 조금 따스해지는 느낌이 온다.

   

      " 대전 얼마요."

      " 한 사람에 오백 원요. "

      " 대전 택시는 여기서 나가는 차이기 때문에 요금대로 다 안 받지. "   

 

 한참을 달리는데 두 사람이 택시를 세워 합승을 했다.

 영숙이 운전기사 뒤에 앉았고 선생님은 가운데에 끼어 앉아 있다.

 차 안이 조금씩 따스해져 왔다.

   

 한두 번 긋던 비가 조금씩 부슬거리기 시작한다.

 헤드라이트 불빛에 가는 비가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떠오른다.

   

   길 양편으로 하늘을 향해 길 솟은 가로수들.

   두 팔을 벌리고 내리는 비를 막아 주듯 내려다보며 웃고 있다.

   

   차가 기울어질 때마다 선생님도 영숙이 쪽으로 쓸려 온다.

   영숙이의 오른쪽 팔과 다리에 전달되어 오는 선생님의 무게.

   

   낯선 사람이라면 몸을 움츠리거나 아래위를 쌀쌀하게 훑어보면서

 

       " 중심 좀 잡으세요. "

   

   냉정하게 말할 텐데,

   그러나 영숙이는 피하지 않고 모르는 척 그대로 있었다. 

   

 선생님이 웃으면서 영숙이의 얼굴을 들여다 보았고 영숙이는 창밖을 내다보며 딴전을 피웠다.

 차가 또 기울어진다.

선생님은 웃으면서 마음 놓고 쓸려 온다.

   

   차 안이 따뜻하다.

   창 밖에 가로수들도 따뜻하다.

   작은 차가 그림 속을 달리고 있다.

   선생님이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참 이상도 하지. 똑같은 길인데 이렇게 달라 보일 수가 없어. "

    "처음 이 길을 올 때에는 얼마나 황량하고 추웠는지 어떻게 이런 데서 6개월을 견디나 하고 걱정을 했었거든. "

   "오늘은 이 길이 이렇게 멋지게 보일 수가 없군. "

 

 영숙이는 선생님을 이해할 것 같다.

 지금 두 사람은 같은 느낌으로 같은 장면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사물은 한 가지인데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의 감정이나 마음에 따라 사물에 대한 느낌이 달라지는 것이죠."

   "정말 그렇다는 생각이 드는군."

 

 헤드라이트 불빛이 따스해 보인다.

 그 불빛에 스쳐가는 가로수와 이슬비가 밝은 분홍색을 띄우고 있다.

   

 시간은 참 빠르기도 하지.

   

 터미널에 도착했을 때 서울 가는 표는 전부 매진되어 한 장도 남아 있지 않았다.

     

      " 암표라도 사야겠군. "

   

 선생님은 망설이지도 않고 암표를 사러 갔다.

 영화 보러 가자는 소리는 나오지도 않는다.

   

 혹시나 기대했던 영숙이는 재빨리 결정한다.

 조금이라도 먼저 이 자리를 떠나야 한다.

 그래야만 가슴이 덜 아프고 바람 소리도 덜 들려올 테니까.

   

      " 5분 후에 떠나는 표야. "

      " 비싸게 부르길래 천 원만 더 얹어 준다고 했지. 싫으면 그만두라고 했더니 팔더군. 못 팔면 고스란히 날리거든. "

      " 3시간이나 어떻게 기다려? 돈 조금 더 주고 빨리 가는 게 훨씬 좋지. "

 

 선생님은 표를 확인하여 잠바 주머니에 넣고는 추워서 인지 어깨를 들썩 거리며 웅숭거린다.

 영숙이는 재빨리 인사를 하였다.

 

      "선생님. 저 집에 갈께요."

   

  선생님은 문득 낯선 시선으로 영숙이의 얼굴을 바라본다.

   

      "안녕히 다녀오세요."

 

 영숙이는 쌀쌀하게 말하고 재빨리 사람들 사이를 빠져나와 터미널을 벗어났다.

   

   선생님은 선생님의 집으로.

   영숙이는 영숙이의 집으로.

 

 당연한 사실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사실에 영숙이는 견딜 수가 없었다.

 

      " 빨리 이 자리를 떠나자. "

 

 버스를 타러 가야 했지만 재빨리 택시를 붙잡아 탔다.

 사실 터미널에 도착했을 때부터 화장실에 가고 싶었지만 참고 있었더니 꼭 방광이 터질 것만 같다.

       

      "빨리 화장실에 가야겠다.

       지금은 그 사실만 생각하자.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선생님도, 그 무엇도 아닌 이 생리적인 현상이다.

       빨리 화장실에나 가자. "

 

 그래요.

 우리는 타락의 동반자가 될 수 없어요.

   

 선생님은 댁으로 가셔야 하고 저는 우리 집으로 가야 하죠.

 이 길이 우리의 길이니까요.

 그렇지만 선생님 제가 이렇게 안타까이 초조한 것은 웬일일까요.

 영숙은 택시 안에서 불안정한 자세로 앉아 창밖을 내다보며 수없이 흘러내리는 언어의 구슬들을 굴리고 있었다.

   

 집에 도착하자 그대로 피아노 앞에 앉아서 치지도 못하는 피아노 건반을 힘껏 두드렸다.

 쏟아져 내리는 것처럼 두드리고 나니 화끈하게 답답하던 열기가 식어 가슴이 조금은 시원한 것 같았다.

 

      ~ 그래 저녁이나 먹고 목욕이나 가자. ~    

출처: https://sjjtc1.tistory.com/200 [베이비 붐 세대 - 또순이:티스토리]

 

◐ 전남의대모임에 선생님에 대한 공지가 있었다.

 작년인 21년도에 돌아가셨다는 공지였다.

 

 한번쯤 선생님이 원장님이 계시는 요양병원으로 찾아 갈 수도 있었는데 ~

 아님 전화번호를 알려 드렸으니 선생님이 한번쯤은 전화 하시기를 기다렸을까?.

 

 여기 저기 의료봉사를 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담긴 사진에서는 괜찮았었는데 이전에 원장님으로 계시던 종합병원에서 찍은 사진에서는 얼굴이 변해 있었다.

 

 42년의 세월은 누구도 빗껴가지 못한다.

 48킬로의 체중이 지금은 퉁퉁한 영숙이처럼.

 

 공지를 보고 많은 생각을 했지만 선생님의 시선이었던  홀로선 버드나무를 리바이벌해서 영숙이의 시선으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목도 홀로선 버드나무에서 스물세살의 수채화로 바꾸었다.

 

 오늘부터 티스토리에 다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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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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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로 '건강' 확인 가능… 색깔 하얗다면?>

                                                       출처 : 핼스조선(22.7.31)

                               ▲ 혀는 건강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바로미터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한의학에서는 몸 상태 진단을 위해 '혀' 색깔, 모양 등을 확인하고 한다.     

 이를 '설진(舌診)​'이라고 하는데, 주로 설질과 설태를 관찰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설질은 혀의 앞쪽 3분의 2 부위, 설태는 혀 위에 이끼처럼 나타나는 얇은 물질이다.

 

 혀 상태별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들을 알아본다.

 

 

◇혀 색깔 하얗다면 기력 떨어진 상태

 

 몸이 건강하다면 설질은 주로 엷은 붉은색을 띈다.

 

 이와 달리 설질 색이 과도하게 붉어졌다면 세균 감염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몸에 열이 많아진 것을 말한다.

 

 이때는 맵고 짠 음식을 피하고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쉬어줘야 한다.

 

 반대로 설질이 과도하게 하얘졌다면 기운이 없거나 몸이 찬 상태다.

 

 이때는 보양식 섭취로 기운을 보강해주고 율무차, 매실차 등을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설태는 혀 전체의 30~60%를 차지하는 게 정상이다.

 

 이보다 적거나 많으면 건강하지 않다는 신호다.

 

 몸속 수분을 유지해주는 진액이 줄었을 때 설태가 줄어든다.

 

 반대로 설태가 너무 많이 쌓여있으면 대사기능이 약해졌거나, 습담(병으로 인해 변질된 진액이 몸속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어 생긴 가래)이 쌓였을 가능성이 크다.

 

 

◇혀 두꺼워졌다면 수분 부족하다는 뜻

 

 혀가 평소보다 두꺼워진 것도 병의 신호일 수 있다.

 

 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 김진성 교수는

 

 "평소보다 혀가 두꺼워졌다면 대사 능력이 떨어진 것"

 

 이라며

 

 "체내 대사 기능이 잘 이뤄지지 않으면 손발이 붓듯 혀도 붓는다"

 

 고 말했다.

 

 이때는 혀에 치아 자국이 남는 치흔이 잘 나타난다.

 

 치흔이 생기면 순환기나 신장, 간장 등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검사를 통해 살펴봐야 한다.

 

 한편, 혀 위에 흰색 그물 모양이 보이면 구강편평태선일 수 있다.

 

 구강편평태선은 치료하지 않으면 암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구강편평태선이 생기면 스테로이드나 사이클로스포린 같은 면역억제제를 사용해 치료한다.

 

<우리 몸의 필터, 신장 지키는 최고의 채소는?> 

                           출처 : 코매디 닷컴(22.7.3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미국 건강전문매체 잇디스낫댓은

 “일상의 식단에서 적절한 음식을 선택하면 건강한 신장을 유지할 수 있으며, 신장병이 있어도 기능이 더욱 약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고 보도했다.

 

 신장은 몸에서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몸 속 필터로도 불린다.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혈액 속에 노폐물과 독소로 인해 우리의 건강도 급격히 악화된다.

 

 신장은 한 번 망가지면 다시 회복되기 힘든 장기다.

 

 신장의 기능이 약해지기 전에 신장을 잘 돌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미국 영양 전문가이자 식단과 관련한 베스트셀러 작가 토비 아미도르는

 

 “신장은 복잡한 장기다”

 

 라며

 

 “신장의 손상과 신장 질환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의학적 영양 요법도 다양하게 이뤄져야 한다”

 

 고 말했다.

 

 건강한 신장을 유지하고, 더 이상 신장에 손상이 가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가공이 덜 된 음식과 미네랄과 항산화제가 많은 녹색 채소들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녹색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면 물, 소금, 나트륨, 칼슘, 인, 칼륨과 같은 미네랄이 몸 속에서 건강한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아미도르는 설명한다.

 

 특히 샐러드나 파스타에 많이 사용되는 루꼴라는 신장 건강에 가장 좋은 녹색 채소 중 하나로 꼽힌다.

 

 마그네슘, 비타민 K, 칼슘과 같이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는 반면,  다른 녹색 채소들에게 많은 미네랄 중 하나인 인이 적다는 것이다.

 

 많은 연구에서 인을 많이 섭취하면 신장에 장기적인 손상을 입힐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루꼴라는 또한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질산염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지속적인 고혈압은 신장에 스트레스를 더하고, 신장이 제 역할을 다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고 미국의 국립당뇨병소화신장질환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Diabetes and Digestive and Kidney Diseases)는 설명했다.

 

 

<뱃살 빼는데 도움주는 식품들>

                                                     출처 : 코메디닷컴(22.7.31)

 
황산화 성분, 질 좋은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품은 복부지방 제거에 도움을 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살 중에 가장 골치 아픈 살이 뱃살이다.

 뱃살이 늘면 내장지방이 쌓였다는 이야기나 마찬가지다.

 

 건강 뿐만 아니라 미용상으로도 흉하다.

 

 이 때문인지 뱃살을 빼는 음식이나 운동 이야기는 넘쳐난다.

 

 물론 수면 시간, 스트레스 조절 등도 중요하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가 뱃살 빼는데 도움주는 음식 4가지를 소개했다.

 

 이들 음식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체리

 

 체리는 열량이 낮고 지방과 나트륨이 거의 없다.

 

 산후 다이어트나 골다공증이 걱정인 여성에게 도움이 된다. 

 

 멜라토닌 성분이 있어 불면증 예방에도 좋다.

 

 또 체중 감소를 촉진하는 강력한 항산화 기능이 있다. 

 

 체리가 진한 붉은 빛을 내는 것은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과 케르세틴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세포 노화를 늦춰주고 노폐물의 증가를 억제해 피부건강과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견과류

 

 콩 단백질이 폐경여성의 뱃살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있다.

 

 미국 알라바마대 연구팀이 50대 여성에게 콩 단백질이 체지방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콩으로 만든 쉐이크 음료를 먹은 사람들은 복부지방이 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콩에 풍부한 이소플라본 성분이 복부 지방 축적을 억제했을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아몬드, 호두, 땅콩 등 견과류에는 식이섬유 좋은 지방,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다.

 포만감을 주는 견과류를 1주일에 2회 이상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살이 찔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생선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3가 많다.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생성에 관여하는 성분이다.

 

 밤이 되면 사람의 뇌에서는 멜라토닌이 분비된다.

 

 멜라토닌은 수면과 기상 사이클을 조절해 불면증을 예방한다.

 

 오메가-3가 부족하면 잠을 못 이뤄 늦은 밤 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잠이 모자라면 비만의 원인이 된다.

 

 생선에는 단백질도 풍부하다.

 

 호주 시드니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살을 빼려면 전체 칼로리 중 단백질로 섭취하는 비율이 15%는 되어야 한다.

 

 단백질을 이보다 적게 먹으면 식욕이 커져서 오히려 체중이 늘어날 위험이 있다.

 

 

<식중독 예방하고 신선도 높이는 ‘여름철 식품 보관법’> 

                                       출처 : 하이닥(22.7.31)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식자재가 쉽게 상하고 세균 번식이 쉬워 보관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여름철 특히 주의해야 하는 식품 종류와 함께, 신선도는 높이고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현명한 보관법을 소개한다.


달걀은 냉장고 가장 안쪽에, 뾰족한 부분을 아래쪽으로

 

 달걀은 여름철 특히 보관과 조리에 신경 써야 하는 식품 중 하나다.

 

 매년 집단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이 달걀 속 살모넬라균이기 때문.

 

 달걀을 구입하면 최대한 빨리 냉장고에 넣는 것이 좋은데, 냉장고 문 쪽은 문을 여닫으며 온도가 쉽게 바뀌기 때문에 가장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신선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달걀은 종이 포장지 그대로 보관해야 달걀 껍데기 사이로 악취가 스며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간혹 달걀에 이물질이 묻어있거나 냄새가 난다고 해서 씻거나 닦아내는 경우가 있는데, 껍질의 보호막이 약해져서 세균이 계란 내부로 쉽게 침투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달걀을 보관할 때는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세워두는 것이 좋다.

 

 둥근 부분에 신선도를 유지하는 호흡 공간이 있어 이 부분이 막히지 않도록 해야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달걀을 조리할 때는 74도 이상에서 최소 1분 이상 가열해야 살모넬라균이 사멸되며, 특히 달걀을 삶을 때는 속까지 완전히 익혀먹는 것이 좋다.

 

 달걀 껍질을 만진 뒤에는 세정제 등을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육류는 먹을만큼 따로 포장한 뒤 냉장고에, 보관 일자 확인해야

 

 육류는 되도록 빨리 먹는 것이 좋지만 바로 먹지 않는 경우에는 먹을 만큼 낱개 포장을 한 다음,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혹은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장 보관하면 1~2일, 냉동 보관하면 3주 정도 보관할 수 있으며, 용기에 보관 일자를 적어두면 상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채소는 먹기 바로 전에 씻고, 냉장 보관이 필수

 

 채소류 역시 병원성 대장균 등이 서식하고 있어 여름철에는 세척과 보관에 더더욱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채소는 먹기 직전에 씻도록 하고, 남은 채소는 냉장 보관해야 한다.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부추, 케일 등의 채소를 세척한 후 보관 상태에 따른 유해균 변화를 조사한 결과, 냉장 온도에서는 세척 여부와 상관없이 유해균 분포에 변화가 없었으나, 씻은 뒤에 실온에서 12시간 보관한 경우 식중독균이 평균 2.7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를 씻을 때는 유해균 살균을 위해 물에 10배 희석한 식초에 5분간 충분히 담근 후 3회 이상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좋다. 잎채소의 경우에는 키친타월로 감싸 비닐봉지로 밀봉한 다음, 줄기 부분이 아래가 되도록 세워 냉장고에 보관하도록 한다.


과일은 같이, 따로 보관해야 하는 종류 구분해야

 

 대부분의 과일은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하나씩 감싼 뒤 냉장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특히 과일은 함께 보관하면 더 맛있어지고, 반대로 빨리 상해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는 과일을 저장할 때 나오는 식물노화 호르몬인 ‘에틸렌’ 때문인데, 과일의 노화와 부패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에틸렌을 많이 생성하는 과일로는 사과와 멜론, 복숭아 등으로, 에틸렌에 민감한 배나 자두, 포도, 익은 키위 등과 함께 보관하면 맛이 떨어지고 금세 무르게 된다.

 

 반대로 덜 익은 바나나나 감, 망고, 토마토 등은 함께 보관하면 빨리 숙성시킬 수 있다.

 과일을 먹다 남으면 단면을 랩으로 감싸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세균 증식의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에서 랩으로 포장한 반쪽 수박을 냉장 보관한 뒤, 랩과 접촉한 표면을 검사한 결과 최대 세균수가 초기농도 대비 약 3,00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도가 높은 과일은 세균 증식이 더 빠르기 때문에, 먹다 남은 경우에는 한입 크기로 조각 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야 한다.

 

 

◐ 요즘 낮에 자고 밤늦게 깨어 있는 경우가 있다.

 

 되도록이면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자려고 애쓰지만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탓에 오후 늦게까지 일을 하게되고 그러다보면 밤을 세우는 날이 있다.

 

 건강에 조심해야 할 나이이다.

 

 어제 그제 밤늦게까지 일하고 샤워를 하지 않고 대충 씻고 잤다.

 

 결과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서 더 늦게까지 잤고 일어나자 바로 일하러 갔더니 결국 오후에 졸려서 낮잠을 자버렸다.

 

 밤새 눈을 뜨고 있는 건 어렵지 않다.

 문제는 눈건조증이 심해서 눈이 많이 따갑다는 것.

 

 눈을 뜨고 있기가 어려울 정도.

 

 눈이 따가우면 보통 눈베개를 얹어놓고 잠깐 눈을 붙였다가 일어나면 괜찮아지고는 했는데 어제는 눈에 안약 남아 있는 것을 넣었더니 상태가 더 안좋아졌다.

 

 남은 안약 쓰면 안된다고 말해놓고는 햇볕아래 상온에 놓여있던 안약을 쓴 잘못이 크다.

 

 혀의 상태로 건강을 체크하고 음식섭취를 신경쓰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평소에 음식 섭취에는 신경쓰는 편이라서 식품에 대한 이야기도 관심을 가지고 보는 편이다.

 

 같은 이야기라도 여러번 보아야 눈에 들어오고 머리 속에 익혀진다.

 

 요즘 같은 찬양을 수십번 듣고 같은 설교를 수십번 듣는 것과 같은 이치.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사용하는 것이 최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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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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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의 미래를 지배할 존재, Z세대의 잠재력>

                                      출처 : 김용섭<결국 z세대가 세상을 지배한다.> (22. 7. 25}



 요즘 Z세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묶은 MZ세대로 쏠리던 열기가 어느 틈엔가 Z세대를 감싸고 있다.

 

 저자들마다 세대를 구분하는 기준이 조금씩 차이 나는데 《결국 Z세대가 세상을 지배한다》의 김용섭 저자는 밀레니얼 세대(1982~1996년 출생자), Z세대(1997~2012년)로 구분한다.

 자신의 세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어린 시절을 지나온 뒤에야 그 시절이 보이듯 한 걸음 떨어져 있어야 비로소 느껴지는 것들이 있다.

 

 지금 나의 세대가

 

 ‘어떤 특성을 갖고 있으며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를 안다면 경쟁사회를 헤쳐나가기 수월해질 것이다.

 

 가장 핫한 세대인 Z세대에 대한 분석에 귀 기울이고 오해를 이해로 바꾸며 새로운 길을 찾아보라.

 저자는 이미

 

 ‘파워 Z세대의 활약이 시작되었다’

 

 고 공표했다.

 

 만 10세부터 25세까지 Z세대 인구는 830만 명으로 전 국민의 16%를 차지한다.

 

 Z세대는 어느새 교사와 5급 공무원에 진입했다.

 

 7급 공무원 합격자 5명 가운데 1명이 Z세대이며 9급 공무원과 생산직·서비스직 고졸 취업자는 6~7년차가 되었다.

 

 Z세대 스타트업 창업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유명 유튜버로 활약하는 경우도 많다.

 

 인성 문제에 엄격대학에 입학한 Z세대의 90%는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고. 내돈내산(내가 번돈으로 내가 산다)과 명품 소비에 관심이 많다.

 

 공정을 중요시하는 Z세대는 기성세대의

 

 ‘내로남불과 선민의식’

 

 을 혐오한다.

 

 10대의 강력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Z세대는 과거 인성 문제를 용서하지 않는다.

 

 다른 세대와 달리

 

 ‘학폭’

 

 사실이 들통난 20대 연예인은 거의 재기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윗세대가 철모를 때 한 일에 관대한 반면 Z세대는 여론으로 응징하는 만큼 매사 조심해야 한다.

 Z세대는 환경, 젠더, 윤리 이슈에 적극적이며 남성의 50%, 여성의 82%는 결혼을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Z세대의 10명 중 7명은 내집 마련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셰어하우스, 코리빙하우스 같은 공동 주거 시설에 관심이 많다.

 Z세대에 대한 평가는 어떨까.

 

 Z세대 신입사원이 불만족스럽다는 답변은 42.6%인 데 비해 만족한다는 답변은 17.9%에 불과하다.

 

 Z세대 직원의 부족한 점은

 

 1위 책임감,

 2위 배려 및 희생정신,

 3위 근성·인내력·강한 소신 및 추진력,

 4위 기업문화 적응력,

 5위 협업 능력 순이었다.

 

 이는 기업이 여전히 평생직장과 수직적 위계 구조에 묶여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

 개성이 강하고 글로벌 역량과 창의력이 뛰어난 Z세대는

 

 ‘조직에서 인정과 존중을 받지 못하고, 비전이 보이지 않으면’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이어도 미련 없이 퇴사한다.

 《결국 Z세대가 세상을 지배한다》에 수록된 국내외의 다양한 평가를 살펴보면서 스스로를 영향력 있는 인재로 단련시킬 단서를 찾아보라.

 

 Z세대여, 자신감을 가져라.

 

 각 세대에게는 그들만의 활용 도구가 있다.

 

 밀레니얼 세대가 스마트폰 무대에서 활약했다면 Z세대는 메타버스에서 놀며 그 환경과 문화를 소비하는 집단이다.

 

 네이버 자회사인 제페토 사용자 2억 명 가운데 80%가 10대고, 미국의 로블록스 월간 이용자 1억7000만 명의 대부분이 10대다.

 

 일찌감치 유튜브에 뛰어들어 큰 성공을 거둔 이들처럼 어느 순간 Z세대가 메타버스의 주도권을 잡고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Z세대를

 

 ‘가장 강력한 미래 세력이며 한국 사회의 미래를 지배할 존재’

 

 라고 규정한 저자는

 

 ‘밀레니얼 세대가 과도기적 완충 세대로서 기성세대와 충돌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면, Z세대는 기성세대를 압도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가 한국 사회에 준 영향보다 더 강력한 영향을 줄 Z세대의 변혁은 이미 시작되었다’

 

 고 강조한다.

  Z세대는 자신들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

 

 《결국 Z세대가 세상을 지배한다》를 읽으며 Z세대의 특성과 현주소를 정확히 파악한 뒤 자신감 있게 발걸음을 내디디면 영향력이 뿜어져 나올 것이다.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에서 가져옴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K컬처를 다진 조용한 실력자 X세대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시인과 우편배달부의 따뜻하고도 위대한 만남


◐ 기도할 때

 "이 나라 이 백성을 축복하옵소서."

 "다음 세대를 축복하옵소서."

 

 를 꼭 넣는다.

 

 새벽기도와 밥먹을 때 하는 기도가 전부이기는 하지만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내기는 한다.

 

 다음세대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하고는 상관없다고는 말하지 마라.

 

 다음세대가 나라를 잘 지켜내고 잘살고 세계속에서 잘 헤쳐나가야 우리세대 뿐만 아니라 밀레니엄 세대도 맘편히 잘먹고 잘살고 잘지낼 수 있다.

 

 우리 모두의 운명이 걸린 것이다.

 

 만약 z세대가 잘못된 길로 간다면 그건 우리의 책임이다.

 

 우리가 그렇게 키운 것이다.

 

 오늘 새벽에 새벽기도를 가는데 캐나다의 교육 중에서 일주일에 한번 한시간씩 수업시간에 아기를 데려와 돌보는 수업이 있다고 한다.

 

 100%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하여 참여하고 아기가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 보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아기를 돌보는 일을 한 아이들은 학폭이 없어지고 여러 나라가 뒤섞여 있는데도 참 잘지낸다고 한다.

 

 아기를 돌보는 일에 공감하고 서로에 대해서 공감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교육방법을 미국, 뉴질랜드, 호주에서도 받아 들여서 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이 방법을 들여와서 아기 돌보는 수업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아기가 있는 엄마가 아기를 데려와서 아기 돌보는 일을 보여주고 아기를 돌보는 일에 참여하도록 하면 분명히 학폭이 없어질 것이다.

 

 z세대는 기성세대가 만들어놓은 틀안에서 학생 시절에 학폭을 경험하며 성장하였다.

 

 영숙이도 아이들이 따돌림을 당하거나 학폭을 하는 것을 지켜본 사람 중에 하나이다.

 

 어떤 아이는 쉬는 시간마다 교무실로 찾아왔다.

 

 낛시를 무척 좋아하고 거의 모든 시간을 아빠와 함께 낛시로 보내는 아이였다.

 

 베드민턴도 함께 쳐보려고 노력했고 아이를 위해서 술빵을 주문해서 학교에서 보냈다고 하면서 보내기도 했었다.

 

 효과가 있었을까?

 잘모르겠다.

 

 한 아이는 중학교 1학년인 학생이 친구들한테서 폭력 뿐만 아니라 금전을 띁어내는 아이였다.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면서 가출할 때마다 삥을 띁었는데 한아이에게서 학원비 25만원을 가로채기도 했다고 이야기 하였다. .

 

 교장 교감 선생님이 너무 머리가 아프니까 영숙이 보고 그 아이를 케어 하라고 하여서 매일 아침마다 그 아이와 예배를 드렸다.

 

 상담일지를 적으라고 해서 간단히 적기는 하였지만 아침마다 빵집에서 샌드위치를 사가고 성경책을 읽고 기도를 했었다.

 

 결론은?

 

 잘 졸업하였고 폭력아빠도 재혼을 하고 상고에 진학하였는데 상고 근처로 이사를 갔다.

 

 벌써 10년이 지났으니  z세대인 두 아이다 군대를 갔거나 다녀왔을테고 어디서인가 잘 지내고 있을 것이다. 

 

 z세대 ~

 

 우리가 절실히 기도해줘야 할 세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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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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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왔어요.(동래역)>


부산 동래에 일이 있어서 오게 되었다.

벌써 맘대로 사는거에 익숙해져서 어디를 가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몇일전부터 신경이 쓰였다.

우선 날자를 틀리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날자를 손꼽았다.

월, 화, 수, 목. 목요일에는 재활용 물품을 내 놓아야 한다.

수요일에는 사우나를 갖다오고 드뎌 페인트 칠하는 걸 마무리 하였다.

페인트 칠하느라 미리 한 도배 때문에 종이 테이프를 붙이고 칠한 다음 테이프를 떼어 냈더니 일부 도배지껍질이 벗겨지고 댄조에는 페인트가 삐틀 빼틀

나름 도배지 보수 작업을 하였는데 그냥 도배하시는 분 불러서 다시 도배할까도 생각하고 내버려둘까도 생각했지만 이리저리 수리를 하였다.

그냥 도배하는 것보다 힘들다.

대충대충 대충이라는 벌레로 떼우고 마무리 하였다.

바닥청소를 깨끗이 한다음 장판을 지금 되어 있는 데코 타일 위에 깔려고 한다.

지난번 도배사분한테 소개받은 장판까시는 분이 비용을 너무 세게 받아가셔서 장판 도매상을 찾아가 맞춰보려고 한다.

전에 다니던 장판 도매집이 아직도 하고 있을런지 모르겠다.

일을 일찍 끝내고 저녁은 콩나물 국밥을 먹었다.

일하러 가면서 기분이 꿀꿀하여 던킨가서 던킨도너츠를 사갔었다.

지민이를 만난후 집에 데려다 줄때면 차를 대고 도너츠를 사주었었다. 덕분에 영숙이도 몇개 샀었던 던킨 도너츠.

지민이와 던킨 도너츠를 생각하니까 기분이 좋아진다.
지민이도 던킨 도너츠를 보면 기분이 좋아질까?

지민이가 훌륭한 젊은이로 성장하여 훌륭한 사람으로 잘살았으면 좋겠다.
여러가지로 여유가 있는 잘사는 아이 ~
잘살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던킨에 들어 갔는데 마스크를 안하고 들어갔다.
차에 두고 안챙겨 갔던 것이다.
도너츠를 고르는데 너무 많이 고르고 있다가 다 내려놓고 대신 도너츠 한개와 통에 땡글땡글 들어가 있는 도너츠를 한통 샀다.

영숙이한테는그 도너츠 한통이면 충분한데도 잊고서 자꾸만 이것 저것을 고르는 것이다.
기분이 꿀꿀할 때는 맛있는거 먹는게 최고다.

저녁으로 땡그란 도너츠 몇개와 콩나물국 한공기 그리고 견과류에 물 여러잔 마시다가 콩나물 국에 밥을 말아먹은 철희한테 도너츠를 한개 주니까 고개를 흔든다.
땡그란 도너츠를 눈앞에서 흔들어 대니까 결국 못참고 덥석 입안으로 ㅋㅋㅋ

일찍 잤다.
새벽기도도 생략했다.
나름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남은 도너츠 먹고 남은 콩나물 국에 밥을 말아먹었다.

나잇 & 데이란 영화에 홀려서 보다가 살짝 잠이 들었는데 부산 가야한다는 생각에 더 못자고 일어나서 준비하고 재활용하고 버스타고 노포역에 내려서 지하철을 탔다.

동래역.
처음에 2번 출구로 나와서 네이버 지도를 켰다.
한진타운까지 걸어서 10분.

가면서 오랜 지인인 혜경이한테 톡을 보내면서 걸었다

부산대역 앞 까페 도스에서 지금 티스토리를 쓰면서 친구 혜경이를 기다리고 있다.

지금 디카페인 라떼 따뜻한거 마시고 있는데 일주일만에 마시니까 너무 맛있다.

보통 커피 마시면 밤새 잠을 못자고 힘들어져서 일주일에 많이 마시면 디카페인 2잔 정도로 마시고 있다..

아까 동래역앞에서 헤메던 생각이 난다.

2번 출구를 나가면 바리스타를 배우는 학원이 있었고 나름 유명한 커피 집이 있었는데

(예전 기억이라서 그렇게 기억했었는데 친구한테 물어보니 그곳은 온천장역에 모스 카페로 지금도 성업중이며 모스카페가 부산항 창고에다가 대형 카페를 차려서 엄청 성업중이라고 한다.)

일부러 울산에서 그 커피집을 몇번이나 왔었다.

철희가 동창회 하면 따라와서 모스 카페에 가서 커피 마시면서 기다리기도 했었다.

동래역 뒷편에는 롯데 캐슬 33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서 있었다.

그 동래역 거리가 눈부시게 변화되어 멋진 거리뷰가 나온다.

예전의 약간 도시 근교같은 분위기는 없어졌다.

길을 가다가 구포 국수집이 나오길레 들어가서 잔치국수 따뜻한거 한그릇 시키고 톡을 마저 써서 보낸다음 네이버 지도를 찾아보니 한진타운이 16분 거리란다.

아까는 10분이라던데 그렇다면 거꾸로 보고 걸었던 거다

뜨끈한 국수를 땀을 흘리면서 먹고 나니 오히려 시원해졌다.

국수집을 나와서 다시 네이버 지도를 따라서 걸었다.

일단 동래역으로 다시 나가서 네이버 지도가 일러주는 대로 따라간다.

한참가다가 그늘에 앉아 다시 켜니 또 14분으로 시간이 늘어나 있다.

반대쪽으로 걸어가는거다.

아까 구포 국수 집으로 가면서 길가는 동래 지역에서 사실 것 같은 분들에게 한진타운이 어디냐고 3번이나 물었었는데 한사람은 여기 안산다며 쌀쌀하게 말하고 재빨리 지나가고 좀 나이드신 2분은 모르겠는데요 ~ 하면서 고개를 절래절래했었다.

국수집에서 나오면서부터는 그냥 네이버 지도를 따라왔는데 2번이나 그늘에서 들여다보니 시간이 늘어나 있다.

다시 지나가는 현지인(동래 사실 것 같은 분들)들 2분에게 물었는데 역시 모르겠다고 고개를 흔든다.

부산이 넓구나.

동래가 넓구나.

차를 타고 왔으면 네비를 찍고 곧바로 도착했을텐데

울산보다 부산이라고 엄청 크고 넓고 복잡하구나.

같은 동래에 사는데도 사람들이 한진타운이 어디인지 모르는구나.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흐르는데 자꾸 시간이 늘어나니까 그냥 택시를 타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ㅋㅋㅋ 택시 타는 것도 만만치 않다.

택시를 잡아야 타는데 ~ ~ ~

택시 잡을만한 곳으로 자리를 옮겨 다니다가 고개를 들어 동래역쪽 하늘을 바라보니 반대편 저쪽에 한진타운이라는 이름이 보인다.

신난다.

다시 천천히 걸어서 횡단보도 건너고 이름이 적힌 건물을 찾아갔다.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서 편의점에서 얼음컵과 음료수를 사서 문이 열려있는 부동산에 들어갔다.

"근처에 볼일 있어서 왔다가 시세나 물어 보려고 들어왔어요. 시원한 음료수도 혼자 마시는 것 보다는 같이 마시고요."

이런 저런 시세와 주변 아파트에 대해서 물어보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볼일을 보고 혜경이와 만날 곳으로 갔다.

동래역으로 가는데 소낙비가 내려 건물 아래에서 소낙비가 그칠 때를 기다렸다.

금새 비가 그쳤다.

날이 너무 더우니까 소나기가 왔다라 갔다리 하는 것 같다.

티스토리를 다 못썼는데 혜경이 도착.

대충 대충 비공개 저장하고 수다 삼매경.

"하하 호호"

오랜 친구 사이인지라 허물없이 하고 싶은 이야기 그리고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에 혜경이 손자 사진을 보고 또보고 ~

가까이 살면 자주 만나서 한번씩 밥도 먹고 까페에서 수다도 떨고 하면 좋으련만 ~

5시가 되어 KFC에 가서 햄버거로 저녁을 먹고 아쉬운 BY BY ~

동래역 ~

진짜 넓고 크구나.

사람이 정말 많구나.

부산 ~

진짜 넓고 크구나.

사람이 정말 많구나.

서울이나 수도권가면 느낄수 있었던 딱 그런 분위기였다.

사람이 모이는 지역.

서울 특별시 다음으로 부산 직활시니까 당연하겠지만 영숙이는 그런 도시에서 달아나고 싶어한다.

그렇지만 현재를 살아내려면 그런 도시에 적응해야 한다.

투자를 하려면 결국 그런 도시에 투자를 해야하는 것이다.

그런 도시에서 벗어나 한가, 여유, 슬로우 슬로우 템포로 살고 싶은 본능이 꿈틀거리는 것도 또한 어쩔 수 없다.

도시에 길들여져야 하면서도 도시를 벗어나고 싶은 마음은 요즘 유토피아(이상향)를 추구하면서도 디스토피아를 벗어나지 못하고 허우적대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동래역만 다녀왔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하루였다.

이럴때일수록 말씀을 붙잡아야한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
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복을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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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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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간다던 러시아 경제 붕괴하고 있다..전쟁 판도 바뀌나>

                                                    출처 : 한국일보(22. 8. 2)


 미 예일대 연구진 보고서

"서방제재, 러 경제 타격"..기존 통설과 정반대
"방대한 데이터로 연구"..러, 장기전 가능할지 의문

 

 지난 3월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쇼핑몰 내 폐쇄된 글로벌 SPA 브랜드 상점 앞을 여성이 지나가고 있다. 

 러시아 경제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해진 서방 제재로 붕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인도 등에 기름을 팔아 오히려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알려진 지금까지의 사실과는 정반대 해석이다.

 

 이 분석이 맞는다면 겨울이 다가올수록 러시아에 유리할 것이라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판도도 뒤바뀔 수 있다.

 "러시아 통계 못 믿어"… 실물경제 박살

 

 1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제프리 소넨필드 미국 예일대 경영대학원 교수 연구진의 보고서를 인용해

 

 "(서방)제재는 러시아 경제에 막대한 타격을 주고 있다"

 

 고 보도했다.

 118쪽 분량의 보고서는 최근 러시아 경제 상황에 드리운 낙관론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에 나선다.

 

 △대(對)유럽 수출입 통계

 △석유·가스 월별 생산량

 △자본 유입 및 유출 등 주요 자료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러시아 입맛대로 선별된 통계를 기반으로 한 잘못된 예측이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우선 러시아의 실물 경제 상황이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공급 부족과 물가 상승,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소비자 지출과 소매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했을 것으로 추산됐다.

 여기에 외국기업과 고급 노동력의

 

 '엑소더스(이탈)'

 

 는 부담을 더한다.

 

 러시아 국내총생산(GDP)의 40%를 책임지던 약 1,000개의 외국기업이 러시아에서 사업을 접거나 축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러시아 고용의 12%인 500만 개 일자리가 사라진 셈이다.

 

 고도의 교육을 받고, 기술적으로 숙련된 인력 50만 명도 러시아를 떠났다.

 제일 큰 타격을 받은 분야는 자동차 산업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부품의 95%를 수입에 의존하는 탓에 에어백이나 잠김방지 브레이크 장치(ABS), 안전벨트 등이 없는 자동차가 생산되는 실정이다.

 

 외제차 판매는 완전히 중단됐다.

 보고서는

 

 "러시아 내수 경제는 떠나가 버린 외국기업과 수입품, 인재를 대체할 능력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완전히 멈춰 섰다"

 

 고 평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자동차 부품 가게에서 남성이 자동차 오일을 고르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볼보, BMW, 재규어, 랜드로버, 메르세데스 벤츠, 도요타, 마츠다 등의 차량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에너지 시장도 러시아에 불리...우크라전 판도 바뀔지 관심

 

 보고서는 유럽에 무조건 불리한 것으로 보이던 원자재 시장도 러시아 목줄을 죄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럽은 천연가스 수입의 46%를 러시아에 의존하지만, 러시아 역시 천연가스 수출 물량의 83%를 유럽에 공급해, 장기적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 러시아 국영 에너지회사 가스프롬의 지난달 생산량은 전년 대비 35% 이상 줄었다.

 

 보고서는

 

 "유럽에 훨씬 더 의존하는 러시아가 더 큰 중기적 위협에 놓이게 된다"

 

 며

 

 "전 세계의 가스 수요보다 러시아는 더 많은 세계 시장이 필요하다"

 

 고 진단했다.

 러시아가 제재 타격을 고유가로 상쇄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러시아는 우랄유를 배럴당 35달러 저렴한 전례 없는 가격으로 중국과 인도에 팔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남는 게 없는 장사라는 얘기다.

 

 오히려

 

 "원자재 공급국으로서의 신뢰를 잃으면서 에너지 패권국의 지위를 잃을 것"

 

 이라고 경고했다.

 금융시장도 악화하고 있다.

 

 6,200억 달러에 달했던 외환보유액도 절반인 3,000억 달러는 동결된 상태인 데다 나머지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750억 달러까지 무서운 속도로 줄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는 이번 결과에 대해

 

 "기업과 은행, 러시아 무역 파트너 등으로부터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논쟁의 여지가 없다"

 

 고도 단언했다.

 보고서 분석이 맞는다면, 서방 제재 균열을 기대하며 전쟁을 장기전으로 끌고 가려는 러시아 전략은 유효하지 않을 수 있다.

 

 서방이 러시아의 가스공급 중단에 손을 들기 전에, 러시아 경제가 더 먼저 무너진다면 러시아가 전쟁을 수행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엘비라 나비울리나 러시아 중앙은행장도 지난 4월

 

 "서방 제재가 이제 실물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

 

 이라며

 

 "3분기가 되면 러시아에 경제 위기가 닥칠 수 있다"

 

 고 경고한 바 있다.

◐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내용과는 정반대의 논리다.

 

 지금까지 러시아는 석유를 팔아 더 부자가 되어 가고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위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러시아의 경제가 어려워질 것이고 그럼 전쟁이 끝날 것이다.

 

 그런 생각은 들었었다.

 

 먹고 사는데 넉넉히 지장이 없으며 살기 편하다면 굳이 전쟁을 일으키면서까지 다른 나라를 공격해야 할까?

 

 그만큼 힘든 일을 굳이 해야할까?

 

 중국도 지금 힘들다고 하다.

 

 우리나라의 기술이 중국에 속속 이전되어 중국의 기술 향상이 많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부동산에 대한 중국 정부의 과잉투자로 세계 곳곳에서 또 중국내에서 부동산 관련 무너짐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그러기에 대만에 대해서 중국이 자유로울 수가 없는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가 우리의 이웃 국가이다.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들.

 

 우리는 이 틈바구니에서 어떻게 살아 남아야 할까나.

 

 나라를 위한 기도가 많이 필요할 때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잘 살아남고 잘 헤쳐 나가리라 믿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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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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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테카포 호수 사진들.>

 

 코로나에서 어느정도 빠져 나왔지만 여행을 하는 분들은 일부 성급한 사람들 뿐이고 아직은 눈치 보기 바쁘다.

 예전처럼 자유롭게 여행 다닐 수나 있을까?

 

 점점 더 디스토피아적인 세상으로 책이나 영화가 안내를 한다.

 그러면서도 반대 급부적인 내용으로 더 절절히 코믹하고 유쾌하면서 화려함의 극치를 표현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언제인가는 꼭 이처럼 멋진 호수도 가고 뉴질랜드의 멋진 자연속으로 우리를 안내하리라 믿는다.

 

 오늘은 대신 눈이 시원해지는 뉴질랜드이 테카포 호수 사진으로 대리 만족하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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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나가면 뭐 먹고 살지” 대기업 과장이 1000만 조회 작가 된 사연 >

출처 :헤럴드경제( 22.7)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사무실에서 송희구 작가를 만났다.

“회사 나가면 뭐 먹고살지?”

시작은 부장들의 한숨이었다.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던 작년 초 부장들의 미래는 깜깜했다.

평생 회사에 충성했지만,

‘역피라미드 인력 구조’

의 대기업에선 은퇴가 코앞이었다.

전문 기술도 자격증도 없었다.

자칭

‘투자 귀재’

들로부터 내부 정보를 입수해 주식 투자를 했지만 결국 돈을 잃었다.

모두가 아는 정보였다.

자기집 마저 없는 부장들은

‘전세 난민’

이 되어 썰물처럼 수도권으로 밀려났다.

이런 부장들의 흥망성쇠를 곁에서 지켜본 이가 있었다.

11년째 대기업에 재직 중인 송희구(39) 씨다.

일찍이 부동산 투자로

‘경제적 자유’

를 이룬 송 씨는 부장들에게

“미리 경제적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

고 조언했지만 아무도 귀 기울여 듣지 않았다.

부장들에 대한 연민과 안타까움만 쌓여가던 어느 날, 송 씨는 결심했다.

전국의

‘김 부장’

에 관한 소설을 써야겠다고.

이렇게 탄생한 것이 소설

‘서울 자가(自家)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다.
송 씨가 개인 블로그에 연재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돼 10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직장인들의 애환을 치밀하게 묘사해

‘직장인 아포칼립스’ ‘극사실주의 부동산 소설’

이란 호평을 받았다.

‘김 부장’

시리즈는 3권의 책으로 출간됐고, 웹툰과 드라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송 씨는 현재 휴직을 한 상태다.

그는 여전히 매일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이전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출근지가 회사에서 연예기획사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바로엔턴테인먼트’

에서 송 씨를 만났다.

10년 만에 쓴 첫 소설…연재 10일 만에 입소문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사무실에서 송희구 작가를 만났다.

▶소설을 쓰기로 결심한 이유가 있나.

“하루 일과 중 하나가 일기를 쓰는 것이었다.

개인 블로그에도 가끔 글을 썼다.

작년 3월 갑자기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그렇게 소설을 써서 개인 블로그에 하루 한편씩 일주일 동안 올렸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게시물이 퍼져서 많은 댓글이 달렸다.

그때부터 약간 부담을 느꼈다.

그래도 계속 썼다.

원래 제 블로그 이웃 수가 400명인데 10일 사이에 2만명이 됐다.

이게 뭔 일인가 싶었는데 소설을 10회까지 연재했을 때 출판사, 영화·드라마 제작사, 투자사에서 연락이 쏟아졌다. 신기했다.”

과거에 습작 경험이 있나. 전공이 궁금하다.

“전혀 없다.

10년 간 일기와 블로그에 글을 써온 것이 전부다.

작년까지 소설을 읽어본 적도 없었다.

그동안 자기계발서, 경제경영 책만 읽었다.

언젠가 경제나 부동산에 관련된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있었고, 때마침 부장들의 상황이 겹치면서 소설을 쓰게 됐다.

그동안 꾸준히 일기와 블로그 글을 쓴 것이 누적이 돼서 도움이 된 것 같다.

전공은 응용수학과다.

관심 분야는 아니고 수능 점수에 맞춰서 갔다.”

▶‘새벽형 인간’으로 유명하다. 하루 일과는.

“매일 새벽 4시30분에 일어난다.

10년 전부터 이어온 일과다.

처음엔 새벽 6시 전에 지하철을 타면 교통비가 몇 백원 할인된다고 해서 시작했다.

일찍 출근하면 사무실이 고요했다.

저만의 세상 같았다.

책상에 앉아 일기와 소설을 쓰고, 신문과 책을 읽었다.

그러다 보면 업무를 시작하는 9시가 됐다.

지금은 육아휴직 중이지만 같은 생활습관을 지키고 있다.

오히려 글을 쓰는 시간이 늘어나 만족스럽다.”

"회사에 전념한 부장, 은퇴 후 사회 나오면 어린아이가 된다"

김 부장은 늘 1등으로 출근해서 꼴등으로 퇴근했다.

먼저 퇴근하는 팀원들에게 한 마디씩 툭툭 싫은 소리를 던졌다.

회식은 무조건 삼겹살에 소맥 말아 먹고
2차는 맥주집, 3차는 국밥집으로 갔다.

김부장은 그게 당연한 건 줄알았다.

서울 자가(自家)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권 중

소설 속 ‘김 부장’은 실존 인물인가

“회사에서 관찰한 세 명의 부장을 토대로 가상의 인물을 만들었다.

한 명은 회사에 목숨 거는 사람이다.

자기 자신보다 회사를 먼저 생각하고, 회의 때 자주 화를 낸다.

다른 한 명은 투자를 잘못해서 사기를 당한 사람, 마지막 한 명은 밥을 엄청 빨리 먹는 사람이다.

모두 결핍 의식이 있다.

항상 불안하고 쫓기는 인생을 산다.

그러다 보니 은퇴 후 시야가 더욱 좁아진다.”

소설 속 ‘김 부장’과 달리 실제로 투자에 능한 부장을 본 적이 있나.

“못 본 것 같다.

대기업은 자기가 일을 잘하건 못하건 그냥 흘러가게 돼있다.

주변 사람들이 대기업 부장이라고 인정해 주니까 그 사실에 취해버린다.

어떤 면에서 안정적이기도 하다.

간혹 주식 투자를 해도 느낌으로 한다.

‘나만 아는 정보야’

라며 주식을 산다. 오르길 기도하는데 떨어진다.
그렇게 회사에만 전념한 부장들은 은퇴 후 사회로 나오면 어린아이가 된다.

그래서 사업을 했다 망하고, 사기를 당하기도 한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사무실에서 송희구 작가를 만났다.

▶소설 속 ‘정 대리’와 ‘권 사원은’ 2030세대를 상징하는 것 같은데.

“정 대리와 권 사원을 통해 극과 극을 보여주려고 했다.

그동안 후배들을 봤을 때 삶의 방식이 크게 두 갈래로 나뉘었던 것 같다.

정 대리처럼 SNS에 중독돼 부자처럼 보이고 싶어 하지만 속은 비어있는 사람.

권 사원처럼 자산을 형성하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알짜 같은 사람.

이런 등장인물의 모습이 공존해 있다.”

그렇다면 30대 ‘송 과장’은 자기 자신의 모습인가.

“1권과 2권에서는 제가 되고 싶은

‘송 과장’

의 모습을 그렸다.

소설에서 회사 동료들에게 조언해주는 역할로 나오는데 사실 전

‘인싸’

가 아니었다.

제가 회사에서 돈, 자산, 자본에 대해 얘기하면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지 않았다.

불편해했다.

3권은 제 자전적 이야기를 그대로 썼다.

1권부터 3권까지 인간의 본성과 본질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고, 그 소재로 회사와 부동산을 활용했다.”

한국에서

'명품·자동차·아파트'

의미는?

옆 칸에 BMW가 세워져 있다.

주차를 하고 문을 여는데 옆 차에서 누군가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자세히 보니 김 부장의 팀원 정 대리다.

어? 저 자식이!

감히 외제차를!

나도 그랜저 타고 다니는데!
믿을 수가 없다.

당황스러움과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내가 대리였을 때를 생각하면
상사나 선배보다 좋은 차를 타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서울 자가(自家)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권 중

직장 생활에서 질투와 경쟁 심리를 잘 묘사했다.

명품·자동차·아파트가 주요 장치로 등장한다.

이 셋은 한국 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갖나.

“한국 사회에서 명품·자동차·아파트는 부의 측정 단위인 것 같다.

모든 사람이 셋 중 적어도 하나에 관심을 갖고 있다.

명품에 관심 있는 사람은 부동산에 관심이 없고, 반대로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자동차에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

자신을 표현하는 한 가지 수단인 것 같다.”

책의 장르가 뭔가. 소설이라는 사람도 있고 자기계발, 경제경영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저도 고민이 많았다.

글이 유명해진 이후 출판사 여러 곳과 만났다.

첫 번째 출판사는

‘무조건 소설’

이라고 했다.

두 번째 출판사는

‘무조건 경제경영’

이라고 했다.

마지막 출판사는

‘모르겠다. 시장에 나와 봐야 안다. 세 장르 중간 지점에 걸친 책이다. 정의하지 말자’

고 했다.
결국 마지막 출판사와 계약했다.

책이 나온 이후 교보문고가 자기계발서로 분류했고, 나머지 서점들도 그대로 따랐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설이라고 부르고 싶다.”

대기업 과장, 그가 본업을 떠나지 않는 이유

송희구 작가는 작가로 유명해진 이후에도 대기업 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작가로 유명해진 이후에도 직장을 그만두지 않은 이유는.

“아직까진 그만두고 싶지 않다.

본업이 없으면 인생이 메마를 것 같다.

실제로 코로나로 재택근무를 6개월간 했을 때 10년간 이어오던 4시30분 기상이 깨졌다.

그때 알았다.

완전히 자유로운 것보다, 적정한 제약이 있을 때가 더 좋다.”

‘김 부장’ 시리즈가 웹툰과 드라마로도 공개된다고 하는데.

“웹툰은 올해 8월 네이버 웹툰에서 공개된다.

드라마는 제작사와 회의 앞두고 있다.

아직 캐스팅은 확정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김 부장’

역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 배우가 있는데 비밀이다.”

▶작가로서의 목표는

“현재 집필 중인 소설이 있다.

정신과 의사가 만난 사람들의 관한 얘기다.

평범해 보여도 각자 아픔을 하나씩 갖고 있는 사람들에 관한 얘기다.

올해 말 공개할 것 같다.

장기적으론 제 책이 100년이 지나도 읽히는 고전의 반열에 올라서게 하고 싶다.”

💥 영숙이가 학교 근무하면서 토지공사에서 할부로 땅을 사고 철희가 회사 쉴때 집을 지었다.

IMF가 막 끝날 무렵이었다.

이후 주변에 같이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 했지만 좋지 못한소리만 듣고 아무도 귀기울이지 않았다.

지금은 일반화가 되어 아파트나 부동산 그리고 주식에 관심을 갖는게 당연시 됐을 뿐만 아니라 어떤면에서는 지나치다는 생각이 든다.

본업을 제치고 주식이나 부동산에 너무 메달리다 보면 본업에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영숙이도 현직에 있을때 전국적으로 돌아다니며 아파트 당첨열기가 뜨거울때 권유를 받은적이 있지만 거절했었다.

본업에 충실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아침형 인간이 아니고 저녁형 인간이었기 때문이다.

주식도 집중이 안되어서 할수없었다.

IMF 때 국민 은행주를 1800원에 정리하고 100만원만 넣고 가끔 어쩌다 심심풀이로 했기 때문에 만년 마이너스였었다

은퇴후 처음 주식 시작할때 무조건 모두 팔아서 시작하였다.

글은 가끔가끔 쓰기는 하였지만 지금처럼 정해놓고 쓰지는 않았다.

지금은 일단 쓰고 싶은 내용은 다 쓰고 일단락 된거 같다.

이제 은퇴 후 6년이 지났다.

최근 그동안의 일들을 정리해보니 글쓰기. 부동산.주식 등등 나름진전이 있었다.

하지만 치열하게 살던
생활을 내려놓고 좀 느긋하고 천천히 걸었던 것 같다.

다시 달릴 준비를 하고 있다.

스스로를 격려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재테크나 자기개발
다육이 키우기도 나누고 싶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대단한거 같다.

작가가 대단한 사람이다.

우리들이 가려워 하는 곳을 제대로 긁어 준다고할까?

소설이 안팔리는 요즘 정말 필요한 책인듯

영숙이도 읽어 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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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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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 사이드>

남자, 여자, 아이, 노인.. 심지어 외국인까지!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 ‘우진’. 그에게 처음으로 비밀을 말하고 싶은 단 한 사람이 생겼다.

드디어 D-DAY! ‘우진’은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하는데…

“초밥이 좋아요? 스테이크가 좋아요?
사실.. 연습 엄청 많이 했어요.
오늘 꼭 그쪽이랑 밥 먹고 싶어서…”

최고의 감상평 :

내가 본 이 영화의 주제는

"내면이 외면보다 중요하다"

가 아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오늘과 내일의 모습이 달라도 계속 사랑할 수 있을까?"

란 작은 질문.

출연진

◐ 요즘 또순이 남동생 똘이에 대하여 자주 생각한다.

똘이는 사관학교를 졸업하던 해 간호 사관학교를 졸업한 올케랑 몇년 연애 한 끝에 결혼을 하였다.

자타공인 선남 선녀

지금도 선명하다.

군장교 정복을 입은 두사람을 만나던 일은 절대로 잊혀질 수가 없다.

정말 부러웠다.

이쁘기도 했고 사회적 지위도 차지했고 주변 모두가 인정하는 사람들이란게 최고였다.

이후 어떻게 됐을까?

날마다 바뀌는 얼굴은 아니었지만 두 사람은 바뀌었다.

40년이 지나면서 바뀌었다.

또순이가 알수 없는 사람들로 바뀌었다.

두사람이 이혼 소송중이다.

모든 일에는 한사람의 잘못이라는 건 있을 수가 없다.

그렇게 멋있었던 두사람이 연애 끝에 결혼하고 아이들도 낳고 그렇게 알콩 달콩 남부러울 것이 없이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무엇 때문일까?

무엇이 두 사람의 거리를 타인으로 바꾸었을까?

알 수가 없다.

분명한 것은 부부란 서로 노력해야 하고 사랑이라는 것도 그냥 흘러 가는데로 두면 안되고 서로 애써야 한다는 것이다.

이해하기는 많이 힘들지만 현재의 상황이고 팩트다.

<성경 속 커플>

<노아와 그의 아내>

어느 날 노아가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고 하면서 갑자기 산 위에다 아주 큰 배를 만들기 시작했을 때 노아의 아내는 얼마나 당황했을까?

그것도 한두 달이나 1 ~ 2년 걸리는 작업이 아니라, 무려 120년 동안의 길고도 지루한 작업이었으니 ...

노아의 일에 동참한 아내

그렇지만 노아의 아내는 분명히 노아와 함께 배를 만들었을 것이다.

성경은 노아의 아내가 노아와 더불어 세 아들 및 세 며느리들괗 마께 방주에 들어가 대홍수에서 구원받앗음을 증거하고 있다(창 7:7, 13 : 8:18: 벧전 3:20 벧후 2:5)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한 당대의 의인이었기에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하나님의 뜻대로 방주를 지은 것은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다.

하지만 노아의 아내는 단지 노아의 말을 믿고 그 이러에 기꺼이 동참했던 것이다.

이는 분명 둘 사이에 오랜 신뢰가 쌓여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부부는 서로 신뢰를 쌓아야

결혼한 부부는 삶의 여정에서 때로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그럴 때 둘 사이의 신뢰는 극히 중요하다.

부부 중 한 명이 반대하고 협조하지 않는다면 역경을 딛고 도전을 뛰어넘을 수 없다.

그렇기에 부부는 평소부터 서로에 대해 신뢰를 쌓는 일에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모든 사람이 믿지 않고 조롱할지라도, 부부는 서로를 끝까지 믿고 위로해 주는 진정한 생의 반려자가 되어야 한다.

창세기 6: 13 - 22

<성경 속 커플>

<아브라함과 사라>

아브라함과 사라는 오랜 여정을 함게 한 사이였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오래 정들었던 본토와 친척을 떠나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믿음으로 여정에 나설 때(히11:8-10), 역시 믿음으로 사라는 기꺼이 남편을 따라 길을 나섰다.

오랜 여정 끝에 부부는 약속의 땅 가나안에 도착했다.

하지만 그 당에서도 둘은 나그네 되어 이리 저리 옮겨 다녀야 했다.

그리고 가나안 땅에 기근이 들었을 때는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기도 했다.

살면서, 실수하면서.

부부는 여정 주에 실수를 하기도 했다.

아브라함은 아름다운 아내 사라로 인해 자기 신변에 위험이 닥칠까 두려워 그녀를 '누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창 12:10 - 13)

사라 역시 나이 늦도록 아이를 갖지 못한 초조함에 자기 여종인 하갈을 남편에게 첩으로 들였다가 하갈이 아들을 낳자 그로 인해 질툰하는 여성 특유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창 16:1 - 6)

희노애락을 함께 나누며.

그렇지만 둘은 길의 여정에서, 그리고 신앙의 여정에서 언제나 부부로서 희노애락을 함께 나누었고, 서로에 대한 변치 않는 믿음과 애정을 간직하고 있었다.

비록 희미하긴 했지만, 약속의 아들에 대한 믿음도 마음 한 편에 간직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마침내 아브라함과 사라 부부는 사람의 소망이 끊긴 나이에, 곧 아브람ㅎ의 나이 100세, 사라의 나이 90세에 약속의 아들 이삭을 얻는 큰 기쁨 함께 누렸다.

그리하여 오랜 세월 동안 자녀 없던 그들의 적적한 삶이 이삭으로 인해 하늘의 뭇별 같은 후손을 얻게 되었고, 하나님의 약속대로 열방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되는 크나큰 영광을 누렸다.(히 11:11 - 12)

손잡고 함께 걷는 길

그렇다! 부부는 함께 여정을 걷는 생의 동반자이다.

걷당 보면 평탄하고 곧은 길만 있는 게 아니다.

가파른 언덕, 험준한 산맥, 깊은 계곡, 큰 강, 울퉁불퉁한 오솔길등도 많이 만난다.

비록 여정 중에 돌부리에 걸려 넘어질 수도 있지만, 그럴 때다마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가운데 따스한 손을 내밀어 잡아 준다면, 정녕 노년에 이르러 부부는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큰 기쁨의 날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창세기 21; 1-7
   출처 :커플성경(개역개정, 새찬송가), 편찬대표 : 캐더린 드브리즈, 폴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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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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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부자사전>   

 

 사람들은 돈에 관심이 많다.

 부자도 되고 싶어한다.

 

 그러려면 돈에 대해서 잘알고 부자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

 

 오늘의 책소개는 허영만의 부자사전(만화)이다.

 10년 전 쯤에 읽었던 책이다.

 최근 글을 쓴다고 책읽기를 게을리 했더니 이책이 다시 눈에 들어온다.

 

 타이틀에는 대한민국 알부자 100인의 돈 버는 노하우.

 자수성가한 부자들의 노하우를 훔쳐라.

 

 뒷표지에는 부자를 열망하는 사람들이 지켜야 할 FM

 

 세상에 내 일이 아닌 것은 없다. 돈을 버는 데는 무관심이 가장 큰 적이다.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 성공한다.                    손성필(분양대행업)

 

 돈은 기회다.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사람에 따라 기회가 많고 적을 뿐이다.

                                                                              권영주(의류업)

 하늘만 보면서 농사를 짓는 사람과 물길을 내어놓고 농사짓는 사람 중에서 누가 더 많은 수확을 거둬겠는가!                         최충호(저축은행 설립자)

 

 돈이 사람보다 빠르다. 그래서 쉽게 잡을 수가 없다. 좇지 말고 그물을 들고 기다려야 한다. 먼저 정성들여 그물을 잘 짜야 한다.        황윤석(전자부품유통업)

 

 돈을 모으는 것도 그렇지만 지키는 것도 힘들다. 모을 때의 습관을 잊지 않아야 돈이 도망가지 않는다.                                                 노기영(건설자재업)

 

 누구에게나 인생은 유한하다. 돈은 그 약속된 시간을 값지게 쓸 수 있도록 해준다.                                                                            심종수(대형골프 연습장 운영)

         

 

들어가는 글

 

 부자의 길은 멀고도 가깝다.

 

 부자였던 사람이 어느 날 아주 어려워지기도 하고, 가난했던 사람이 갑자기 부자가 되기도 한다. 이렇듯 부자는 영원하지 않을 뿐더러 부자가 아니라고 해서 영원히 가난에 찌들어 일생을 끝내는 법도 없다.

 

 우리는 기회의 땅에서 살고 있다. 집중해서 주위를 지속적으로 살피면 돈이 될 만한 구석이 눈에 뜨기 시작한다. 종자돈을 모으는 것은 쉽지 않지만 손에 여윳돈이 생기기 시작하면 3을 5로 만들고 싶고 7을 10으로 채우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재산에 '0'이 하나씩 늘어갈수록 생활이 윤택해지고 마음이 여유로워진다.

 

 한상복 씨의 <한국의 부자들>에서 제시하는 돈을 모으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수입의 절반을 무조건 저금하다."는 것이다. 특별한 공부가 따로 없고, 무조건 안 쓰고 안 보고 안 먹는 것이다. 그렇게 10년을 참고 견디면 5년치 월급이 고스란히 남는다. 간단하지만 무섭고 확실한 계산이다.

 

 마음먹기에 따라 부자의 길은 멀고도 가깝다. 순간의 인내로 풍요로운 일생이 보장된다면, 열 번 백 번 도전해볼 일이다. 천 번 만 번 도전해볼 일이다.

 

머리말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누구나 부자가 되지는 않는다.

 

 그럼 누구는 부자가 되고 누구는 부자가 못 될까?

 

 지금부터 그 얘기를 나누기로 하자.

 

 나는 최근에 한상복 씨가 쓴 베스트셀러 '한국의 부자들'을 읽었다.

 

 책을 읽을 때는 시간을 억지로 만들어 찔끔찔끔 읽는 스타일인데 이 책은 중간에 놓을 수가 없어서 단숨에 읽어버렸다.

 

 너무나 당연하고 쉽고, 의지에 따라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들이었다.

 내 가족, 내 주위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었고 해야 할 것들이었다.

 

 이렇게 쉬운 걸 지금껏 뭐하고 있었다. 싶을 정도로 아쉽기도 했다.

 

 그래서 작심했다.

 독자들과 함께 부자가 되는 길을 가겠노라고.

 

 사채업자는 돈의 흐름을 잘 읽을 줄 안다. 매주 로또 복권을 샀으나 이젠 사지 않겠다. 힘들게 모은 돈이 노래간다. '돈을 번다' 와  '돈을 모은다' 의 차이를 느꼈다. 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노력하지 않으면 기회도 없다. 부자가 될 기회는 많다. 자영업자에게 실천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자수성가한 부자들을 해부했다. 평범한 부자들 얘기라 쉽게 다가온다. 지금은 힘들지만 10년, 20년을 내다보고 살겠다. 부자들은 돈을 쓰는 법, 돈을 버는 법이 다르다.

 

 부자들은 명품이나 두르고 해외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전부인줄 알았는데 그들의 고통을 느낄 수 있었다. 화장지 값을 아끼면서 부자가 됐다니..., 부자가 되겠다는 결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자극제로 삼겠다. 모질고 독한 사람들이 등장할 때는 저렇게까지 해서 돈을 벌고 싶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됐다. 소름이 돋는 얘기도 많다. 사장이든 말단 직원이든 자기 자리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책을 읽고 얘기한 독후감들이다.

 

 이 만화는 단칼에 수십억을 거머쥐는 방법은 얘기하지 않는다. 단칼에 부자가 되는 방법은 사기를 치거나 확률이 먼짓가루만큼 희박한 로또 복권에 맞기 전엔 없다.

 

 이제부터 부자가 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시작된다.

 

 계속되는 고통을 즐기다 보면 스스로 부자가 되어 가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고, 고통을 참지 못하면 10년 후에도 당신은 현재의 모습 그대로일 것이다.

 

 

◐은퇴 이후 ~

 

 나의 꿈은 이제 있을만큼 있으니까 베풀며 살자였다.

 그래서 임대료도 깎아 줄 수 있으면 깎아주고 헌금도 여기저기 더 하려고 애썼다.

 잘해주려고 노력하지만 그런 사람의 선의를 이용하는 사람도 있고 더 힘들게 하는 사람도 있다.

 

 무엇보다 글쓰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쉽지는 않았지만 이제 어느정도 궤도에 올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계속 써나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길고 지루한 싸움이다.

 

 그보다는 이제까지 치열하게 살아왔는데 치열하게 살던 삶을 내려놓으려 하니 재미가 없다.

 5억이라는 대출을 안고 갚아나가면서 살던 삶이 몸에 베어 있는듯.

 도전할 내용이 없다는게 심심한가보다.

 

 다시 도전한다.

 

 삶의 무게에 치열하게 도전할 생각이다.

 

 페인트도 그런 의미에서 시작한거 같다.

 아니면 농사라도 지으러 가려고 했었다.

 언양쪽에 나라에서 도로가에 200평 땅을 임대 놓는데 1년 임대료가 20만원이었다.

 곡괭이 들고 땅이라도 파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말렸다.

 

 "너무 힘들다"

 

 안하던 농사일보다는 해본 인테리어 일이 나을듯 싶고 그동안 노하우도 있으니까 이참 저참 페인트에 도전한 것.

 

 다시 시작한 도전이 힘들어서

 

 "괜히 시작했다."

 

 는 생각도 했지만 치열한 삶을 시작한 거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다.

 어짜피 시간은 간다.

 카페에 앉아서 시원한 음료수 마시면서 보내거나 땀을 뻘뻘뻘 비오듯 흘리면서 페인트를 칠하나 시간은 간다.

 

 글쓰는 시간이 조금 줄기는 했지만 그러기에 시간을 쪼개어 더 열심히 쓰게도 된다.

 

 시간을 쪼개서 글도 쓰고 예전에 읽었던 '부자되는 책' 을 다시 찾아서 읽기도하고 글쓰는 책도 읽고 ~

 

 역쉬 영숙이한테는 치열하게 사는 삶이 몸에 배어서 치열하게 살 때가 재미가 있다.

 

 이제 이 글 마치고 바다로 놀러 가려한다.

 

 철희가 놀때 같이 놀고 월요일 되면 또 마무리 일하러 가려고 한다.

 일이 끝나면 또 다른 일을 찾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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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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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거리는 사람>

세상에는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세입자가 8개월 동안 월세를 안내길레 원래 내야할 240만원 중에서(계약서 상으로 하면 8x35 = 280이다.) 100만원만 보증금에서 빼고 400만원을 내줬다.

원래 계약은 35만원 이었다.

자주 몇달씩 연체를 하길레 힘든가 싶어서 30만원으로 깎아 주었다.

처음 계약할 때는 본인이 사는 것처럼 계약을 하더니 누나가 와서 살고 그리고 부모님이 와서 살고 정작 본인은 다른 곳에 산다고 하였다.

월세를 왜 안내느냐니까 그때마다 변명을 하였고 그러면서 누나가 정상인이 아니지만 돈을 번다고 자랑을 하였다.

계약할 때 부동산에서 30대 후반인데 버는 족족 술마시고 다 써서 벌어놓은게 없다고 말하였었다.

실실 웃으며 그런말을 부끄럽다고 생각안하고 듣고 있는 세입자가 신경이 쓰였지만 처음에는 그런대로 2 ~3달 밀리면서 잘 냈었다.

그러면서 3 ~ 4달 밀리기 시작하였다.

몇년이 지나고 결혼을 하였다고 했다.

아이도 생기고 축하해주었지만 평소 습관이 된 쓰는 습관이라는 것은 절대로 쉽게 고쳐지는게 아니었다.

그렇게 밀리더니 급기야는 회복불가능의 상태로 변해가는 것이다.

사실 이렇게 내보는게 처음이다.

월세 다 받고 내보는게 마음에 안좋아서 보증금 맞춰주고 나름 배려해서 나가라고 하였더니, 바로 건너편 앞집으로 이사를 하였다.

임대 주는 집이라 하더라도 집이 너무 험해서 페인트를 바르기 시작한게 문제를 만들었다.

그냥 도배하고 청소하고 세내고 하면 될 것을 ~

베란다에 페인트를 칠하다 보니까 집안도 보이고 화장실과 베란다 바닥에 타일 깔고 집안에 페인트 칠하고 ~

원래 도배하기 전에 페인트를 칠했어야 했는데 도배를 해놓고 페인트를 칠하느라 힘들었는데 이제 페인트는 다 칠하고 손상이 된 도배지를 손질하는 중이다.

혼자 페인트 칠하는거는 할만하다.

땀이 비오듯 흘러 눈으로 들어가고 옷이 흠뻑 적셔지기는 했지만 누가 하라는 것도 아니고 자청해서 힘든 작업을 하고 있으니 시작한거 끝을 내야한다.

그 일화가 생각난다.

어느날 평범한 어떤집에 비싼 쇼파가 생겼다.

좋아라고 빨간색 쇼파를 들여 놓고 보니 벽지가 도대체 어울리지 않아서 도배를 새로했다.

도배를 새로 하고 나니 거실 테이블이 너무 안어울려서 고민하다가 이쯤이야 하는 마음으로 바꾸었다.

쇼파와 테이블을 바꾸고 보니  거실책장을 두고 볼수가 없어서 치웠다.

그렇게 시작해서 집안의 모든가구와 장식을 다바꾸었다는 이야기가 생각난다.

영숙이도 그런 상황이 되어 가는것 같다.

일하다보니 철희가 회식 있는 날은 늦게 까지 페인트를 칠하였다.


혼자 일하고 있는데 바로 집앞으로  이사간 세입자가 들으라는 듯 이런 저런 말을 집앞 도로에서 전화로 밤늦게까지 떠든다.

일부러 떠드는 것처럼 보인다.

낮에 일할 때는 낮에 와서 집앞에 사는 사람을 붙잡고 떠들어 대었다.

딱 양양거리는 형상이다.

재미 있는가보다.

그제 밤에는 밤에 칠하고 있는데

두 사람이 지나가면서 하는 말이 들럈다.

"봐 페인트 칠하고 있잖아 ~"

"큭큭큭 ~"

집앞으로 이사한 것 부터가 양양거리기 위해서 이사한 모양처럼 보인다.

아닐 수도 있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다보니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이사하기 전에 그렇게 말했었다.

"왜 그렇게 사람 심정을 상하게 하셔요?

맨날 월세 받을 생각만 하면서 사는 것도 아니고 월말에 메세지 넣으면 답도 없고 전화도 안받고 왜 그러셔요?

전화 해놓고 아무말없이 일부러 제 심정 상하라고 그러는 거예요?"

참 세상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다.

차라리 자신이 운영하는 공장 근처라면 세도 싸고 집값도 훨씬 쌀텐데 ~

아이 맡겼다가 데리고 가는 일도 쉬울텐데 ~

왜 이 먼곳에서 살면서 세를 더내고 또 왔다갔다 다니기도 힘든 생활을 선택할까.

세상에는 다 똑같은 사람이 있는 곳이 아니다.

이해 할 수 있는 일도 있고 이해 할 수 없는 일도 있다.

별일 아닌거 가지고 양양 거리면서 사는 사람이 있고 큰일에도 의연하게 대처하는 사람이 있다.

그래도 복음은 전했다.

이사 나가기전에 어른들 찾아뵙고 이야기를 했었다.

"제가 참 많이 기도를 했거든요. 아드님을 위해서 정말 많이 기도 했어요. 어르신들이 아드님을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제가 교회를 참 열심히 다니거든요. 가까운 교회에 새벽기도 나가셔서 아드님과 집안을 위해서 기도를 하시면 어떨까요?"

"우리는 절에 다녀서 교회를 안갑니다."

단호하게 비웃으시면서 말씀하셨다..

양양거리던 어쨌던 양양 거리는 것으로 위로를 받던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부디 사업은 양양거리지 말고 최선을 다해, 마음을 다해, 성실을 다해 잘해서 잘먹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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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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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해안점령한 해파리떼..130억 손실>

출처: 한계레( 2022. 07. 27)


이스라엘 해안을 뒤덮은 해파리 떼의 모습. 흰 점으로 보이는 것들이 모두 해파리다. Israel Nature and Parks Authority


이스라엘 해안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해파리들이 나타나 관광 산업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기후변화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해파리떼에게 이상적인 조건이 마련되자 이스라엘 해안에 수백만 마리의 해파리가 몰려왔다고 26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이에 해파리에게 쏘일 것을 우려한 관광객들이 해파리가 점령한 바닷가를 피하면서 이스라엘은 올해 관광 산업 분야에서 130억대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현지의 해파리 전문가는

“수온이 계속 올라가면서 해파리 떼가 말타, 시실리 등에서도 출몰하고 있는데 조만간 유럽의 해안에도 나타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스라엘 자연공원관리국(Israel Nature and Park Authority)의 해양 부문 관계자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물이 점점 더 뜨거워져 더 많은 해파리를 볼 수 있다”



“해파리 침입종이 이집트의 인공 수로인 수에즈 운하를 따라 홍해에서 지중해로 이동했고, 현재 17종의 해파리가 서식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해파리의 촉수에는 독성이 있어 사람이 쏘일 경우 호흡곤란과 의식불명 상태에 빠질 수 있다.

<300km 떨어진 곳까지 '흔들'..심상찮은 '불의 고리'>

출처:YTN(2022. 07. 28.)

3층 짜리 상가 주택이 뒤로 넘어졌습니다.

아침 장사를 준비하던 가게 주인은 급히 몸을 피했습니다.

인근의 한 신축 건물은 3층 유리창이 깨지고 외벽 일부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필리핀 북부 루손섬 아브라 지역에서 규모 7의 강진이 발생한 시각은 오전 8시 40분쯤.

진동에 놀란 주민들은 거리로 뛰쳐 나왔습니다.

수영장 물이 밖으로 흘러넘칠 정도로 흔들림이 컸습니다.

"지진이 났어요! 정말 큰 지진이예요."

아직 큰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물 수백 채가 무너지거나 금이 갔고 산사태나 낙석도 잇따라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진앙지에서 300km 떨어진 수도 마닐라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출근 시간대 마닐라의 지하철 운행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 필리핀 대통령 : 겉보기에는 안전해 보여도 검사를 해보기 전에는 모릅니다. 그래서 아직 귀가를 허용할 수 없습니다.]

이른바 '불의 고리'에 속해 있는 필리핀은 지진과 화산 활동이 잦은 지역입니다.

필리핀 당국은 강력한 여진 가능성이 있다며 긴장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베리아의 '불타는 호수'>

출처:한겨레( 2022. 07. 27)


REUTERS 알렉세이 말가브코 / 불타는 호수


붉게 물든 러시아 알타이 지역 부를린스코예 호수 한복판으로 2022년 7월20일(현지시각) 소금 채취 열차가 달리고 있다.

바닷물처럼 짜디짠 ‘함수호’인 이 호수는 보통 8월 중순에 분홍빛으로 물색이 변하는데, 유럽을 뜨겁게 달군 이상기온으로 2~3주 일찍 붉어졌다.

푸른색이나 회색이던 물빛이 붉게 변하는 건 물속 미생물인 아르테미아 살리나(Artemia salina) 때문이다.

‘소금물 새우’라고도 부르는 아르테미아 살리나는 혈액에 헤모글로빈 색소가 들어 있어 분홍빛을 띤다.

이들이 대량 번식하는 8월에 붉게 물들었던 호수는 번식기가 끝나는 10월에 다시 투명한 빛으로 돌아온다.

서부 시베리아에서 가장 큰 소금 매장지로 러시아 왕실의 사랑을 받았던 이 호수는 수심이 얕고 물이 밖으로 흐르지 않는다.

소비에트 시대에 호수 중앙에 철로가 놓였고, 이 위를 달리는 기차에 ‘소금 수확기’가 장착됐다.

소련 붕괴 뒤 중단됐던 소금 채취는 2000년대 들어 재개됐다.

5월부터 11월까지 소금을 거둔다.

<부산·울산·경북·강원해역 노무라입깃
해파리 '주의' 특보 발령>


출처:한겨레(22.07 .27)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27일 부산, 울산, 경북, 강원 전체 해역에 대해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노무라입깃해파리

이번 특보는 수산과학원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난 25일까지 예찰을 진행한 결과 이들 4개 지역 연안을 중심으로 많게는 100㎡당 40마리까지 노무라입깃해파리가 확인돼 발령한 것이라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해 해류 흐름에 따라 떠다니다 한국으로 유입되는 해파리로, 독성이 강해 어구 손실 등 어업피해뿐만 아니라 해수욕객 쏘임 사고 등의 피해를 야기한다.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동중국해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2.5배 많은 ㏊(헥타르)당 47마리가량의 노무라입깃해파리가 확인됐다.

수산과학원은 대마 난류의 영향으로 부산에서 강원 해역으로 해파리 유입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해수부는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관할 지자체에 매주 현장 모니터링을 하도록 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해파리 절단망 등 방제장비가 설치된 선박을 이용해 해파리 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태호 해수부 수산자원정책과장은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신속히 대처해 어업 피해 및 해수욕객 쏘임 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독성이 강한 만큼 어업인과 해수욕객들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해파리를 목격할 경우 해파리 신고사이트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 지구촌이다.

실시간으로 지구촌 소식이 올라온다.

필리핀은 지진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선교비를 보내는 지역이라서 더 신경이 쓰인다.

선교사님들이 더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러시아의 불타는 호수 진짜 신기하다.

세계제일의 영토를 가진 나라는 그러나 아직도 더 가지려고 전쟁중이다.

해파리 ~ 이젠 일상으로 받아들인다.

처음에는 놀라지만 반복되면 으례 그러려니 ~

이렇게 기상이변으로 지구가 무너져도 그러려니가 될까나?

작은거 하나라도 실천하자.

휴지 물속에 안넣기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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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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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수분 보충에 좋은 제철 과일 3>

출처 : 코메디닷컴( 2022. 07. 22.)

한낮기온이 최고 32도까지 오르면서 무덥겠다.

전국 대부분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이며 60㎜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푹푹 찌는 여름철에는 갈증을 자주 느끼곤 한다.

갈증 해소를 위해 시원한 물이나 음료수를 들이키는 것도 좋지만, 수분이 풍부한 제철 과일을 먹으면 수분 보충과 영양 섭취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다음은 여름철 갈증 해소와 건강 관리에 좋은 제철 과일 3가지.

1. 수박

: 수박은 칼로리가 낮고 수분은 풍부해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수박의 붉은 색을 내는 라이코펜 성분은 염증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2. 복숭아

: 복숭아에 함유된 비타민 C와 유기산 성분은 피로 회복, 피부 미용, 면역력 강화에 기여하고, 체내 니코틴 배출을 돕는다.

또 복숭아에 풍부한 칼륨은 몸 속 나트륨을 내보내는 역할을 해 고혈압 환자에게 특히 좋다.

3. 참외

: 참외에 든 엽산은 태아 기형을 예방하므로 임산부에게 필수적인 영양소다.

빈혈을 막고 어지럼증, 구내염, 우울증 완화 등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참외의 노란 껍질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기관지 건강을 지키고 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간 건강 걱정돼? 5가지 해독 식품 드세요>

출처:헬스조선 ( 2022. 07. 20)


강황, 양배추, 사과, 마늘, 부추는 간 해독을 돕는 식품이다.

간이 아프면 피곤하다.

간은 우리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제때 정화·배출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해독해야 할 물질이 과부하 되면 풀리지 않는 피로감, 더부룩함, 잦은방귀, 입 냄새, 거칠한 피부 등으로 삶의 질이 뚝 떨어진다.

평소 해독 돕는 식품을 알아두고 먹는다면, 간 기능을 도울 수 있다.

◇강황


강황 속 커큐민 성분은 지방 체내 콜레스테롤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지방 소화를 돕는 담즙 생성을 촉진해 간의 부담을 줄여준다.

커큐민을 하루에 80mg씩 4주 동안 먹었더니 간 손상 수치(ALT)가 낮아졌다는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연구 결과가 있다.

강황은 알코올 분해 효소도 생성한다.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 예방을 돕는다.

실제로 인하대 바이오메디컬학과 박동호 교수팀이 음주를 즐기는 남성에게 매일 강황 분말 2~3g을 8주간 섭취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도록 하자 간 손상 수치(GOT·GPT·감마-GTP 수치)가 확연하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강황은 카레로 쉽게 섭취할 수 있다.

◇양배추


양배추에는 간의 독소 백출을 돕는 글루코시놀레이트, 비타민 C 등이 풍부하다.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간이 활성산소를 차단하는 해독 효소를 만들도록 돕는다.

항암 작용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에 따르면 양배추 등 배춧과 채소는 간 독소 배출뿐만 아니라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데도 좋다.

배춧과 채소로는 배추, 양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이 포함된다.

◇사과


사과에는 펙틴은 소화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 배출을 도와 간의 해독작용 부담을 줄인다.

사과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담즙 생산을 자극해 강황과 같은 원리로 간의 부담을 줄인다. 다만, 플라보노이드는 사과 껍질에 풍부해, 간 해독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사과를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마늘


마늘 속 알리신, 셀레늄은 간을 정화한다.

알리신은 비타민B1과 결합해 당 대사를 촉진하고, 간의 피로를 해소한다.

항암·항균 작용도 뛰어나다.

셀레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해독 작용을 돕고, 면역 기능을 높인다.

마늘을 먹을 때 알리신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다지거나 으깨서 조리하는 것이 좋다.

◇부추


부추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간 해독 작용을 돕는다.

항염증, 항산화 작용에도 효과적이다.

부추에는 피로 해소에 좋은 비타민B군도 다량 함유돼 있다.

부추를 먹을 땐 익혀 조리하면 위액 분비량이 많아져 소화가 잘되고, 위장이 튼튼해진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볼 때 성질이 따뜻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만병 물리치는 '면역력' 키우는 법>

출처: 코메디닷컴 (2022. 07. 20)


숙면, 고른 영양 섭취, 운동 등..

면역력을 키우려면 숙면과 고른 영양 섭취를 하며 정기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면역력을 키우려면 숙면과 고른 영양 섭취를 하며 정기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코로나19 공포가 다시 엄습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면역력의 중요성이 새삼 부각됐다.

만병의 근원은 면역력의 부실이다.

면역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면역력 키우는 법을 알아본다.

우리 몸이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외부 침입으로부터 보호되고, 몸 안의 비정상 세포를 제거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건 면역력이란 대응 체제가 있기 때문이다.

면역력을 키우려면 숙면과 고른 영양 섭취를 하며 과로, 과음, 흡연을 절제하고 정기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철분, 아연, 셀레늄) 등 영양소인 항산화 성분은 면역력을 높인다.


버섯은 면역력을 높이는데 탁월한 식품이다.

버섯에 풍부한 베타글루칸은 면역력 강화성분으로 외부에서 바이러스 등 병원체가 들어왔을 때 이를 잡아먹는 대식세포를 활성화 한다.

요즘 같은 시기에 면역력 강화식품으로 손꼽힌다.

여기에 녹황색 채소도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녹황색 채소에 풍부한 비타민A, C, E는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으로 체내에 축적된 유해산소를 없애 면역력을 높여 준다.

단백질은 외부의 병원균에 대항하는 항체의 주성분 이므로 육류, 어류 등의 단백질 섭취를 절대 소홀히 해선 안 된다.

김치, 된장과 같은 발효식품도 면역력을 높이는 데 좋다.

김치나 된장, 청국장 등의 발효식품은 살균과 정장효과는 물론 항암효과까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치에서 빠지지 않는 재료인 마늘에는 살균과 정장효과가 있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높아 면역력 강화에 빠지지 않는 음식이다.

재래식 된장은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간장의 핵산 성분에는 면역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식품을 통한 면역 증강법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효과 만점인 것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며, 각종 영양소를 부족함 없이 섭취하는 데는 비빔밥만 한 것이 없다.

영양 결핍은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기 때문에 편식이나 다이어트 등은 잠시 유보하는 것이 현명하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기본이다.

수면 중에는 가능한 모든 불을 꺼 주고, 창 밖에서 들어오는 빛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현대인들의 면역력이 떨어진 원인 중에는 밤에도 암흑이 되지 않는 생활환경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햇볕을 쬐며 걷는 것도 좋다.

반면 스트레스는 면역력 약화에 결정적이다.

주변에서 보면 사회적으로나 가족 관계에서 안 좋은 일이 생기고 나서, 얼마 안 있어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접할 때가 있다.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잡아먹는 것이다.

현대사회는 어차피 스트레스를 피해 살 수는 없다.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관리하느냐에 면역력과 건강이 달렸다.

억세게 저항하지도 않고, 거세게 폭발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남몰래 삭히지도 않는 생활이 최선이다.

💥 먹는걸 잘먹어야 하는게 정답이다.

자칫 맛을 생각하면 건강하지 않은 먹걸이가 되고 건강한 먹걸이는 맛이 없다.

대공원을 더위가 한풀꺾인 저녁에 걷다가 땀을 한숨 식히려고 벤치에 앉았는데 옆벤치에 커플이 과자를 맛나게 먹고 있었다.

후각을 자극하는 냄새가 참을 수가 없다.

문제는 건강에 안좋은줄 알면서 계속 먹는 것이 문제다.

술이 안좋고 담배가 안좋은줄 알면서 못끊는 것과 같은 이유다.

건강한 삶은 결국 건강한 먹걸이 로부터 시작되는걸 누구나 안다.

얼마전부터 왼쪽 다리가 저려왔다.

양파를 무쟈게 먹었다.

마트 양파보다는 시골길가에서 파는 보라색 양파가 효과가 더좋았다.

이제 저림 증세는 사라졌지만 자기 몸에 잘맞는 음식을 찾아 먹는게 가장 중요하다.

우리 모두 잘먹고 잘살자.

잘사는게 최고의 미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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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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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개미, 한국 주식시장에 등극했다>

                                                                           출처 : 조선경제( 2022.07.25 )
 
 

 여성 주식 투자자가 증가하면서 시가 총액 상위 대형주의 경우 여성 주주가 남성보다 더 많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이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예탁결제원이 주주 정보를 관리하는 종목 가운데 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뽑아보니 9개 종목이 여성 주주가 더 많았다.

 

 신한금융지주만 남성 주주가 더 많았다.

 작년 말 기준 주식 투자자는 남성이 727만4000명(53%)으로 여성(646만3000명)보다 많지만, 대형주에서는

 ‘역전 현상’

 

 이 벌어진 것이다.

 

 다만, 신한금융지주와 같은 금융주나 방산기업 주식은 남성 주주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대형주는 ‘여성주’라는 말이 나옵니다. 여성 주주들이 더 많아서요”

 

 라며

 

 “여성들은 길게 보고 투자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라고 했다.

◇동학개미운동이 바꾼 대형주 주주 ‘성비’

 대형주 주주 중 여성이 더 많아진 결정적인 계기는 ‘동학개미운동’이다.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주요 종목의 주가가 급락할 때 개인 투자자들은 외국인 투자자 등이 내다 파는 주식을 사들이면서

 

 ‘동학개미’

 

 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동학개미의 수도 계속 늘었다.

 

 이러면서 여성 개인 투자자 비율이 2020년 42.6%로 높아졌고 계속 상승세다.

 지난해에는 47%로 더 높아졌다.

 

 부부 가운데 아내가 투자를 전담하는 경우도 늘어나는 것도 여성 주주 증가의 원인으로 꼽힌다.

 

 회사원 신모(37)씨는 투자하던 주식을 며칠 전 전업주부인 아내에게 모두 넘겼다.

 

 지난해 주식 투자를 시작한 아내가

 

 “은행 계좌처럼 주식도 내가 관리하겠다”

 

 고 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나 LG에너지솔루션 등 대부분 대형 우량주였다.

 신씨는

 

 “아내가 ‘당신보다 잘할 수 있다’고 해서 미련 없이 넘겼다”

 

 고 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신한금융지주를 제외한 9종목의 여성 주주 수가 남성에 비해 더 많아진 것도 2020년이다.

 

 삼성전자 보통주는 2019년에는 남성 주주(29만6200명)가 여성(26만3200명)보다 더 많았는데, 2020년에는 여성 주주 수(115만3400명)가 98만5500명인 남성 주주 수를 추월했다.

 

 지난 3월 기준으로 보면 삼성전자 보통주 여성 주주는 311만7600명으로 남성 주주(234만8500명)보다 76만9100명 더 많았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여성 주주 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LG전자로 여성 주주 비율이 60.7%였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새롭게 주식 투자를 시작한 여성 투자자들은 ‘대형 우량주 위주로 투자하라’

 

 는 조언에 따라서 삼성전자 등 시총 상위주를 많이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금융·방산주는 남성 주주 더 많아

 시총 상위 종목 중 남성 주주가 더 많은 종목도 있다.

 주로 금융주와 방산주다.

 

 신한금융지주(남성주주 비율 51.8%)를 비롯해 우리금융지주(50.5%), 삼성화재(51.9%), 메리츠금융지주(51.6%) 등은 상대적으로 남성 주주가 더 많았다.

 

 금융주는 가파른 주가 상승을 통한 매매 차익을 노리기는 어렵지만, 배당을 통해서 꾸준히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비교적 ‘안전한 투자처’다.

 

 하지만 시총 상위 대형주처럼 여성 주주가 많이 늘어나지는 않은 것이다.

 

 한국항공우주(54%)나 한화시스템(52.6%), LIG넥스원(57.6%) 등 방산주는 금융주보다도 남성 주주의 비율이 더 높았다.

 

 올 들어 수익률은 남성 주주가 많은 10개 종목이 더 좋았다.

 

 남성 주주가 더 많은 10개 종목의 수익률 평균은 -5.2%로 여성 주주가 많은 시총 상위주 10개 종목 중 올해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9개 종목 평균(-17.3%)보다 높았다.

 

 한국항공우주(56.5%)나 LIG넥스원(13.3%) 등 방산주 주가가 많이 상승했고, 신한금융지주(-3.1%) 등 금융주 주가도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

 
 

 

<“예금 이자가 낫다”… 증시서 돈 빼는 개미들>

 “물타기 자꾸 해도 반등기미 없어 당분간 증시 쳐다보지 않을 것”
 이달 들어 개인 투자자 거래 대금 3조원대… 작년 1월의 5분의 1로

일러스트=정다운

 올 들어 삼성전자 주가가 내려갈 때마다 몇 주씩 사모으던 주부 정모(43·경기도 일산)씨는 얼마 전부터 물타기(주가가 떨어질 때 사들여 평균 매입가격을 낮추는 투자법)를 관뒀다.

 아무리 물을 타도 주가가 반등할 기미는 없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느낌이 들던 차에, 예금 금리가 확 높아졌기 때문이다.

 

 정씨는

 

 “최근 친구들 사이에선 연 5%짜리 특판 적금을 들러 간다고 난리”

 

 라며

 

 “차라리 은행에 돈 맡기는 편이 나을 것 같다”

 

 고 했다.

 

 회사원 김모씨도 최근 연 3%짜리 정기예금에 가입했다.

 

 증권 앱은 지웠다.

 그는

 

“보유 종목들이 전부 시퍼렇게 떨어지는 꼴이 보기 싫어서 당분간 증시는 쳐다보지도 않을 생각”

 

 이라고 했다.

 

 한국은행의 사상 첫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으로 8년 만에 기준금리 2% 시대가 도래하면서, 증시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증시 거래 대금이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으로 줄어들고, 개인 투자자 비중도 기록적으로 낮아졌다.

 

 증시에서 빠진 자금이 은행권으로 몰려가는

 

 ‘역(逆) 머니무브’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증시에 파리 날리네… 삼성전자 거래 대금 30% 뚝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3일까지 코스피 시장 하루 평균 거래 대금은 7조2408억원으로 2020년 1월(6조4347억원)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감소했다.

 한은의 빅스텝 결정 이튿날인 14일엔 코스피 거래 대금이 6조4439억원까지 줄었다.

 

 총 거래 대금에서 개인 투자자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48.2%로 2019년 12월(45.8%) 이후 가장 낮아졌다.

 코스피가 처음으로 3000을 돌파한 작년 1월에는 코스피 시장 일평균 거래 대금이 26조4778억원까지 치솟았고, 이 중에서 개인 투자자 거래 대금이 17조2994억원으로 절반 이상이었다.

 그런데 이달 들어 개인 투자자 거래 대금은 3조4905억원으로 지난해 1월의 5분의 1 수준이 됐다.

 

 시가총액 1위 종목으로 개미들이 가장 열성적으로 사고파는 삼성전자는 지난달 하루 평균 1조3000억원어치가 거래됐지만, 이달 들어선 거래 대금이 30% 줄어든 9200억원 수준에 그친다.

 

 주가 상승기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을 한 다음 재투자에 나서는 경우가 많았지만, 올 들어 증시 약세가 이어지면서 발이 묶인 자금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올 들어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가장 많이 투자(15조1674억원)한 삼성전자의 경우 개인 투자자들이 평균 6만7700원에 샀는데, 주가는 14일 5만7500원까지 하락했다.

 

 증시를 떠난 자금은 은행권으로 몰리고 있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자료를 보면 지난 5월 한 달간 증권사 MMF(머니마켓펀드)에서 8조1000억원이 줄어든 반면, 정기예금과 요구불예금은 각각 21조원과 7조4000억원 늘었다.

 

 한은 금융통계팀 정진우 차장은

 

 “시중 자금이 위험 자산에서 이탈해 정기 예·적금으로 몰리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고 말했다.

 

 

◇'빅스텝’에 부담스러워진 ‘빚투’

 

 높아진 금리 부담에 빚투(빚내서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증시가 한참 뜨겁던 작년 8월 말 약 25조원에 달하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이달 13일 기준 17조8000억원 수준까지 감소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 기간 61~90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은 DB금융투자(9.3%), 신한금융투자(9.2%), 유안타증권(9.1%), 키움증권(9%) 등이 9% 이상이다.

 

 KB증권도 이달 들어 8.5%에서 8.8% 이자율을 인상했고, 오는 이달 말에는 한국투자증권이 8.75%에서 9%로 올릴 예정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올랐지만 당장은 증권사들이 자신들의 수익에 해당하는 ‘가산금리’를 낮춰서 이자율을 인상하지는 않을 것”

 

 이라면서도

 

 “거래가 위축되면서 증권사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증권사들이 금리를 올리게 되면서 신용융자 이자율이 10%를 넘어가는 곳이 나올 것”

 

 이라고 했다.

 

 

◐ 주식의 골짜기가 깊다.

 

 물타기를 해도 끝이 없고, 최저가여서 샀는데 더 떨어진다.

 

 이런 시기에는 잠시 쉬어가도 좋다.

 

 주식을 덮어 놓아도 좋고, 은행으로 옮겨 타도 좋고, 적금으로 불려가도 좋다.

 

 그렇지만 골이 깊어야 산이 높다고 하였다.

 

 또 언제인가는 오르는게 확실하다.

 그게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

 

 어쨌든 단가를 낮춰가야 하는게 맞다.

 한주씩이면 어떻고 2주씩이면 어떠랴.

 

 폭포수도 한방울의 물로 시작되었고, 바다의 물도 골짜기의 물이 모여들어서 생긴 것이다.

 

 위험을 무릅쓰고 끝까지 걸어갈 때 이길 수 있다.

 

 원래 2019년 주식이 떨어지기 시작했을 때 그대로 떨어졌어야 하는데 코로나가 오면서 인위적으로 주식을 올렸다.

 

 그 바람에 오를 하등의 이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주식은  춤을 추고 동학개미가 생기고 지금의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골짜기가 더 깊고 더 길어질지도 모르겠다.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만큼 떨어질 것이고 길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얼어붙은 경기를 풀기 위하여 코로나 재 유행이라는 이슈에도 거리두기나 사회적 활동에 제재를 하지 않고 있다.

 

 지금도 IMF 시절이 기억난다.

 

 뉴스를 볼때마다 어디 어디가 부도났고, 무슨 무슨 안좋은 사건이 있고 ~

 그래도 버텼고 살아남았고 그 시절을 이겨낸 사람은 크게 일어서기도 했다.

 그때 모두 주식을 떠날 때 끝까지 남아서 주식을 붙들고 있던 사람들은 큰 돈을 벌었다.

 

 어쩌면 이런 위기가 진짜 기회인지도 모른다.

 

 영숙이는 1999년 IMF때 집을 지었다.

 정말 잘했다.

 사실은 집을 짓고 싶어서 지은게 아니라 철희가 회사를 짤렸고

 

 "무엇을 할까요? "

 

 기도했을 때

 

 "집을 지어라."

 

 아무도 찬성하지 않았고 누구도 이해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집을 지었고 지금에 이르렀다.

 

 요즘 주식을 신나게 한다. 

 

 주식이 새롭게 최저가에 도달하면 사서 조금만 올라도 팔고 있다.

 끊임없이 마이너스를 만들어내고 있다.

 

 주식이 최고가를 날릴 때에도 빌리지 않았던 자금을 쫀쫀바리로 대출 받아서 사고 있다

 

 목표를 10배로 올려야겠다.

 

 IMF가 막 물러가면서 대출이자가 13%일 때 빌려서 집을 지었지만 겁도 나고 해보지 않은 일을 하는 것도 힘들었고 누구하나 박수치는 사람이 없었다.

 

 지금도 마찬가지.

 

 모두들 떠날 때,

 박수 치지 않을 때.

 

 붙잡고 늘어진다.

 승리할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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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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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돌린 중국시장 “한국산은 추억의 제품”>

           [’30년 對中 흑자’ 끝나나]수출 주력품목 점유율 급락

                                                              출처 : 조선경제 (2022.07.25)
 
 
 
삼성전자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맞아 중국 베이징에서 운영한 브랜드 체험관./조선일보 DB

세계 2위 TV 제조사인 LG전자의 지난해 중국 TV 시장 점유율은 0.1%였다.

2009년만 해도 최대점유율(5.6%)을 달성하며 시장 확대를 노렸지만, 최근 10여년 새 점유율이 급락하며 존재감이 사라진 것이다.

지난해 중국 판매량은 3만대 수준. 전자 업계 관계자는

“중국 전체 인구를 감안하면 사실상 중국 내 교포들만 샀다는 얘기”

라고 했다.

세계 1위 TV 업체인 삼성전자 역시 작년 중국 TV 시장 점유율은 4.1%로 9위에 그쳤다.

한국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무역 수지에 빨간불이 켜졌다.

중국 정부가 지급하는 막대한 보조금을 기반으로 중국 업체들의 기술력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며 한국 업체들을 시장에서 밀어낸 것이다.

그 결과는 숫자로도 뚜렷이 드러나고 있다.

1993년 이후 작년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흑자였던 대중(對中) 무역 수지는 지난 5월 10억9900만달러, 지난 6월엔 12억14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월간 기준 대중 무역이 적자를 본 것은 1994년 8월 이후 처음이다.

두 달 연속 적자는 1992년 10월 이후 약 30년 만에 처음이다.

7월 들어 대중 무역 적자 규모는 20일 현재 15억3900만달러로, 5월과 6월의 적자 규모를 이미 넘어섰다.

한국은 그간 일본에서 적자를 보는 대신 중국에서 흑자를 내는 구조로 지난 30년간 무역 수지 흑자를 누려왔지만 경고등이 켜진 것이다.

뼈아픈 것은 한국의 대중 수출을 이끌었던 중간재에서 거꾸로 중국이 한국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기술 함량이 높은 부품 수입에서 중국의 비율은 1996년 2.9%에서 작년 39.7%로 급증했다.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대중 교역에 의존하는 현 상황에서 벗어나, 한국의 시장과 원자재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차이나 플러스 원’ 전략을 적극 추구해야 할 때”

라고 했다.

💥 K 배양  K줄기등 우리나라 의약품 수준은 상당하다.

정부에서 밀어줘도 될 분야 중 하나다.

제조업을 중국이 따라오다가 어느순간 추월할 것은 자명하다

중국이 따라 올수 없는 것으로 앞서 개척하고 니가야 한다.💥

 

<중국서 쪼그라든 ‘메이드 인 코리아’… 현대차·삼성·LG 中점유율 8년새 급락>

      [’30년 對中 흑자’ 끝나나]中정부 보조금 공세에 경쟁력 잃은 한국제품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의 한 쇼핑몰 앞에 줄 선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한때 한국산 스마트폰은 중국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지만, 지금은 한국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중국인을 찾기 어려울 정도다./로이터 연합뉴스

 베이징 토박이인 판모(25·대학원생)씨는

 “어릴 적엔 부모님이 사주신 LG TV와 삼성 스마트폰을 썼지만 지금은 중국산 TCL TV와 화웨이 폰을 쓴다”

 

 면서

 

 “우리 또래에겐 한국 전자제품은 이제 추억의 제품”

 

 이라고 했다.

 중국의 내수 강화 정책으로 한국 제품이 중국 시장에서 빠르게 밀려나고 있다.

 

 한때 중국인들 사이에서

 

 ‘고급 가전’

 

 의 대명사였던 삼성·LG도 예외가 아니다.

 중국 정부가 대대적인 보조금 정책을 펼쳐 자국산 제품을 지원하면서 한국산이 설 자리를 잃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작년 말 중국사업혁신팀을 신설해

 

 ‘중국 사업 재도약’

 

 을 목표로 뛰고 있지만 국내 산업계에서는

 

 “한국 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돈을 긁어모으던 시대는 다시 오지 않을 것”

 

 이라는 분위기다.

 

한국 주요 기업들의 중국 시장 점유율 변화

 

◇보조금 무기로 한국産 밀어낸 중국

 

 한때 중국 시장에서 1·2위를 다투던 한국산 제품들은 8년 새 시장 점유율이 한 자릿수로 추락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2013년 중국 시장 1위(점유율 19.7%)였지만 작년엔 점유율 0.6%로 10위에 턱걸이했다.

 

 같은 기간 삼성 TV는 6위(7.1%)에서 9위(4.1%)로, LG전자 OLED (유기발광다이오드) TV는 1위(94.2%)에서 4위(6.1%)로 중국에서 순위가 하락했다.

 

 3위를 지켰던 현대·기아차는 아예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유독 중국에서 한국산이 맥을 못 추는 이유는 중국이 2010년을 전후로 내수 강화를 위해 자국 기업에 유리한 보조금 정책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중국은 2009년 가전하향(家電下鄕·농촌 가전제품 소비 촉진) 정책, 2010년 이구환신(以舊換新·낡은 제품을 새 제품으로 바꾸면 보조금 지급) 정책을 펼치며 TV·냉장고 같은 가전 교체 시 10~13%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보조금 지급 대상은 중저가 제품으로 제한했다.

 

 그 결과 중국 브랜드인 메이디·거리전기·하이얼 3강 체제가 형성됐다.

 

 중국 정부는 올해도 농촌 지역 가전·가구·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급을 추진 중이다.

 

 현대·기아차도 중국의 보조금 공세 앞에서 경쟁력을 잃었다는 분석이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자국산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에 보조금을 몰아주고, 현대·기아차에는 현지 공장·설비 투자를 과도하게 늘리도록 압박하면서 현지 자동차 시장 구도가 빠르게 바뀌었다”

 

 고 했다.

 

 중국의 보조금 공세는 한국이 17년간 세계 1위를 지켰던 디스플레이 분야도 뒤흔들었다.

 중국은 작년에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41.5%로 한국(33.2%)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그 원동력은 정부의 막대한 지원이었다.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기업 BOE(징둥팡)는 10년간 2조원에 달하는 보조금을 받았고, 생산 기지의 토지·건물·용수·전기도 대부분 무상으로 제공받았다.

 

 안후이성에 지은 첫 LCD(액정 표시 장치) 공장은 투자비 460억위안(약 8조1700억원) 가운데 93.5%를 정부가 댔을 정도다.

 

 덕분에 BOE는 원가를 삼성·LG디스플레이의 70% 수준으로 낮추며 시장을 잠식했다.

 

 

◇中추격 맞서려면 정부 보호막도 필요

 

 한국의 대중 수출 30%를 차지하는 반도체도 중국은 보조금을 무기로 추격해 오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14~2018년 글로벌 반도체 기업 21곳의 매출액 대비 정부 지원금 비중을 조사한 결과, 중국 기업인 SMIC(6.6%), 화훙(5%), 칭화유니(4%)가 1~3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미국의 반도체 제재 속에서도 중저가 파운드리(위탁 생산), 조립·패키징·테스트, 팹리스(반도체 설계) 분야에서는 글로벌 점유율과 매출 면에서 한국을 앞서고 있다.

 

 한국의 대중 무역은 2019년부터 반도체를 빼면 적자인 상황이다.

 

 중국의 반도체 경쟁력이 강화되면 대중 무역 적자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을 압도하는 기술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중국이란 거대 시장을 통째로 잃을 수 있다”

 

 고 경고한다.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한국은 중국을 앞서는 기술 분야를 끊임 없이 발굴해야 하는 상황”

 

 이라고 했다.

 주영섭 서울대 특임 교수는

 

 “보조금을 등에 업은 중국 기업들이 우리 기술을 따라잡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며

 

 “우리 정부도 대중 경쟁에서 기업과 함께 뛰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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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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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뛰어봐야 안다.>  

 

 ㅋ 지하철 거꾸로 탔엉 ㅋ 

 헐 ㅋㅋㅋㅋ큐 ㅠㅠㅠㅠ

 배웅하면서 반대로 탄 것도 못알아챘네.

 

 죽전 오리가 나왕

 암만해도 수서가 안나와서 일어나 노선을 보니까 거꾸로 가고있넹.

 내려서 계단이 넘많아 아가씨한테 물으니까  ㅋ 인천방면을 알려줘.

 고개를 갸우뚱하는데 옆에서 듣던 아저씨가 어디가냐 묻는겨 ㅋ

 수서 간다니까 저 건너편에 가서 타래 ㅋ

 엄청많은 3층짜리 계단 여행가방들고 뭐같이 내려가서 반대편 다시 올라가서 청량리행 탔음

 

 엄청 고생하셨네.

 

 깨개갱 ~

 오리역하고 죽전역은 지하철이 아니고 지상역이넹.

 보니까 아파트가 엄청 많네 ~ 저 많은 아파트에 우리께 한개도 없단겨. ㅋ.

 이제 서현역 ㅋㅋ

 울산가는 ktx 벌써 끊었는데 ㅋ

 주말에는 경로가 안되넹

 

 몇시이신데유?

 

 주중에는 40% 할인되던데 ~

 경로받을라면 주중에 다니라고 그러나 보네 ㅋ

 4시 40분.

 시간은 있는데 바지런 떨어야 할듯 ~

 놓치면 4000원 수수료 내고 환불하면 됨 ㅋㅋㅋ

 

 고생하시네.

 

 먼소리여 ~

 이것두 재미여 ~

 감사하지여 ~

 기차 많이 놓쳐봤음.

 

  미안 ~

 

 벌써 보고 싶넹

 ㅋ ㅇ

 ㅋㅋㅋ

 이번에도 역쉬 일이 생겼어.

 이래저래 ~

 평범하면 재미없쥐 ~

 내릴준비 스타트 ㅋ

 

 에구 너무너무 고생하시네요. ㅠ 무사히 도착하시기를!

 

 ㅋㅋ 골인함 말할께용 ㅋㅋ  (오후 4시 35분)

 

 기차탓남?(오후 4시 46분)

 

 탓음 ㅋ 흑

 

 저녁은?

 

 달리면서 정말 포기하고 싶었음.

 ~ 4000원 내고 환불.~

 환불하면 일주일 후에 받고 순간 그런 생각 들었지만 끝까지 달림

 

 고생하셨어유

 

 잘해쑤

 

 나같은 아줌마 초딩딸 데리고 앞에서 뛰더만

 폰시계 39분.

 끝까지 뛰었어.

 인생 끝까지 달려봐야돼애

 1호차 문앞에서 승무원 아가씨 웃으면서   

 "타고 이동하시죠."

 승무원이 웃었어.

 40분.

 

 야호!.

 

 그래도 되네.

 근데 중간에 막 흰 열차도 있던데 .

 

 안내멘트 나오데 ~

 이열차는 4시 40분에 출발하는 기차입니다.

 

 허억허억 숨쉬면서

 미안해서 ~

 미안하지만 소리낼게요.

 허억 허억  ~

 

 차마 주저 앉지는 못하고 ~ 

 

 화장실 먼저 가야겠네요. ~

 1호차 화장실은 장애용인이라고 엄청 커.

 ㅋㅋㅋ

 옆에 서 있던 아줌마가 친절히 설명해.

 열림 누르면 열립니다.

 들어가서 닫힘 누르고 잠김 누르세요.

 들어가서 닫힘과 잠김 동시에 눌렀더니 안잠겼어.

 

 good ~

 

 아무튼 볼일보고 옷을 입었는데 문이 열리는거여

 뻔히 쳐다보며 서 있응께 문연 아저씨 당황해서 서 있고 아까 말해준 아줌마가 잠금 누르래.

 잠금 누르니까 그때서야 딸칵 닫히넹 ㅋ

 미쳐 ~

 뻔뻔한 얼굴로 나갔지여 ㅋ ㅋ

 미안합니다. 닫힌줄 알았어요.

 ~ 아니 제가 미안하지요.

 

 초딩 데리고 탄 아줌마는 벌써 갔어.

 

 여행 가방 밀면서 1호실에서 2호실로 3호실로 건너가는데

 일반실은 아무말 안하는데 특실 지나는데 등에 맨 가방이 좀 스친듯 에이 짜증내서 고개까닥 미안해요 ~ ㅋ 

 

 5호실에서 6호실 가는데 승무원 만났어.

 몇호실 가나요?

 11호실요.

 연결 안되어 있는데 7호실이나 8호실 있다가 다음역에서 내려 건너 가셔야해요.

 

 7호실 빈자리에 앉았다가 평택지제역에 내려서 11호로 달리는데 나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앞에서 막 뛰어 ㅋ

 타서 11호실에 가니까

 가방보관땜에 통로에 나오니까 3단 높이에 3단밖에 읎써

 못올리고 11호실 맨 앞 빈 자리에 앉아서 가구있음

 

 원래 내 자리  5C옆자리에 깔끔하게 입은 중년 남정네 앉아있던데

 가방때메 이리저리 보고 있는데

 관심없응께 컴퓨터만 하데

 

 그냥 13C 맨앞자리 비어있는데 앉아서 가방에 다리 올리고 편히 가고 있음

 11호차 참타보는데 맨 앞에 자리가 4개쯤 없어서(휠체어용) 엄청 넓어.

 조으네.

 

 저녁은 집에서 같이 먹어요.

 미친듯이 뛰었더니 엄청 배고파

 

 그나저나 이기차 못탔음 표가 없어서 거의 마지막 기차 타야했음 ㅋ

 

 오늘의 티스토리는 이것으로 ~

 

 제목은 끝까지 뛰어봐야 안다.

 

 벌써 대전

 

 캔디크러쉬 소다 하러 가겠음 ~

 예전에 하던 캔디 없어지고 새로 시작했는데 몇년만에 하니까 재밌넹

 스트레스로 힘들면 폰들고 화장실에 들어앉아서 캔디하고는 했었는데 ~

 생각보다 입석으로 가는 사람이 많음.

 

 잘  타셨다니 다행이예요!

 

 GOOD ~

 

 울산역에서 리무진을 탔어요.

 

 포켓몬고 게임하다 원래 내려야 할 울주 군청에 못내리고 공업탑에 내려서 버스타고 집에 왔어요.

 

 지금은 아빠집밥 먹고 있어요.

 

 바이 ~

 감사해요. ^^

 잘먹고 잘자고 ~

 

 고생하셨어요. ~

 감사해요. ~ ~

 

 고생하셨네요.

 푹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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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발품기 > 한양탐구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끝까지 뛰어봐야 안다.  (0)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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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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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때도 이러진 않았어요"..잠실 '엘리트'에 무슨 일이>

      출처: 헤럴드경제(2022. 07. 23)

잠실동

'엘리트'

공인중개업소들 찾아
전 신고가 대비 22% 떨어진 호가도 등장
한편에선

  "잠시일 뿐, 인근 호재 많아"

잠실 리센츠 아파트

추가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등 떨어질 요인은 가득한데 상승 요인은 없으니 걱정이
네요.

30년 넘게 잠실에서 부동산을 했지만 IMF, 금융위기 때도 이 정도
는 아니었어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 단지에서 오랜 동안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해 왔다는 A씨는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 총 80개의 공인중개사무소들 가운데 최근 1년 사이 매매 중개를 한 곳을 손에 꼽는다”

며 당분간 거래 절벽에 따른 추가 집값 하락을 예측했다.

공급(매물)이 눈에 띄게 늘기보다는 매수세가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만큼 특별한 사정이 있어 파는 급매물들의 가격이 곧바로 가격으
로 책정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하루내내 집값을 물어오는 전화가 한통도 안오는 경우가 대부분”

이라며

  “가끔 집을 보고 나서도 다들 깜깜 무소식”

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정부가 최근 큰 폭으로 금리를 올리며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 속에 매수심리가 더욱 위축되어 가고 있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중 송파를 대표하는 대단지로 ‘똘똘한 한채’를 자랑했던 송파구 잠실동 ‘엘리트’의 가격도 심상치 않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잠실동 엘스 전용 84㎡는 지난 15일 23억2000만원에 팔렸다.

작년 10월 기록한 27억원의 신고가 보다 4억원 가까이 하락한 금액이다.

트리지움 전용 84㎡도 지난해 9월 24억 5000만원에 최고가 거래됐던 것이 이번달 8일과 14일에 각각 21억 3000만원, 21억원에 거래됐다.

1년도 채 안되서 아파트 가격이 3억 5000만원 즉 14% 넘게 빠진 것이다.

가격 조정은 이어지는 동안에도 매수세는 살아나지 않아, 최근 1~2년 사이 거래된 최저가보다 더 싼 값에 매물을 내놓은 경우도 등장했다.

엘스 전용 59㎡는 지난해 9월 21억 9000만원에 최고가 거래됐고, 가장 최근엔 올해 5월 19억 5000만원에 거래됐다.

그 와중 최근 급매물 중엔 17억 5000만원에 나온 것도 있다는 것이 인근 공인의 설명이다.

호가만 놓고 봤을 때 신고가 대비 1년도 채 안되 4억원, 22%가 떨어진 것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매수를 하겠다는 사람이 선뜻 나서지 않는다며 인근 공인 대표들은 추가 집값 하락을 예고했다.

트리지움 한 공인은

“최근과 같은 하락세라면 올 연말까지 30평대가 19억원선으로 떨어질 수도 있어 보인다”



  “금리인상이 예측 가능한 수준으로 돌아오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내년 초까지는 당분간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 보인다”

고 했다.

반면 잠실동 많은 공인중개사무소들은 현재의 집값 하락을 놓고 전국적으로 불어닥친 경기침체에 영향을 받는 것일 뿐 장기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 보지 않는다고 전했다.

삼성동 글로벌비즈니
스센터(GBC)에 이은 잠실 마이스(MICE
:회의·컨벤션·전시) 등 인근지역에 해당하는 호재들이 앞으로도 꾸준하다는 것이다.

리센츠, 트리지움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둔 잠실 주공5단지의 가격 하락세가 그리 크지 않다는 점도 이같은 것들을 뒷받침하는 근처 공인들의 논리다.

재건축 이슈 등이 맞물린 잠실 주공5단지는 지난해 11월 28억 7000만원에 거래된 전용 76㎡가 최근 27억 8000만원에 손바뀜되며 최근 1년 사이 1억원 가량 빠진 상태다.

리센츠 상가에서 만난 한 공인은

“만약 잠실 집값이 크게 떨어지는 정도면 최근 큰폭으로 올랐던 서울 주변부는 급격한 상승분을 반납하고 반토막 날 수도 있다”



“엘리트는 토지거래
허가제 등으로 조정을 받을 뿐 특별한 악재가 없다”

고 했다.
그러면서

“엘리트에 인근 아파트
(레이크팰리스, 파크리
오, 헬리오시티) 까지 합하면 워낙 대단지이
다 보니 최근 조정장에
서 하나씩 거래되는 것이 주목받는 것일 뿐”

이라고 설명했다.

💥최근들어 집값이 떨어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공인중개사와 이삿짐센타가 문을 닫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매일 집값 오르는 이야기만 듣다가 반갑기만한 소식이다.

거래절벽. 과잉공급. 도시마다 재건축에 금리상승. 인구절벽. 경기침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집값이 오를 이유가 없다.

집값이 떨어질게 뻔한데 집을 사댈 바보는 없을 것이다.

집값이 오를 것이라 말들을 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희망사항일 뿐이다.

최고가로 산 사람들은 속상하겠지만 어쩔수없는 일이다.

모든일에는 순리가 있고 대세가 있다.

  하나님이 호루라기를 불면서 뒤로 돌아하
면 꼴등이 일등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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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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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행복한 비명'.."11조원어치 주문 들어왔다.>

출처:한경닷컴(2022. 07. 21)


경기침체에도 ASML 반도체 장비 주문 사상 최대

ASML CEO

"반도체 업체들 여전히 장비 구매 원해"

한국 삼성전자, 대만 TSMC, 미국 인텔 등 주문 몰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
장이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위치한 ASML 본사에서 피터 베닝크 ASML CEO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022.6.15 )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독점 생산하는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의 주문 잔
고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반도체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도삼성전자와 SK하
이닉스를 비롯해 대만 TSMC, 미국 인텔 등의 주문이 여전히 몰리고 있다.

ASML는20일(현지시
간) 올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54억유로(한화 약 7조2088억원)에 달했으며 순이익은 36% 증가한 14억 유로(약1조87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피터 베닝크 ASML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3일 끝난 2분기에 총 85억 유로(약 11조
4000억원) 어치 주문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 반도체 수요가 줄고 있지만 가벼운 침체라면 그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

이라면서

"글로벌 반도체 생산업체들이 여전히 ASML의 최첨단 장비 구매를 원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베닝크 CEO는 자사의 최첨단 반도체 생산
장비를 만드는 데 1억6000만달러(약 2100억원)가 들고 장비 무게만 180t에 달하며 운송에 보잉 747기 3대가 필요할 정도라고 말했다.

리드타임(장비의 주문
부터 납품까지 기간)이 길다는 점이 주문이 몰리는 이유 중 하나라고 부연했다.

또 최근 PC·스마트폰용 반도체 수요는 감소
했지만 고성능 컴퓨터
(HPC)와 자동차용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는 점도 ASML 장비 수요가 여전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공급망 제약
으로 부품이 제때 들어
오지 않아 납품이 내년
으로 미뤄진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ASML의 2분기 대중국거래 비중은 10%로 올해 1분기보다 20%포인트 이상 대폭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지난 분기 ASML의 가장 큰 수출국이었던 중국은 이번 분기 대만
(41%)과 한국(33%)에 크게 뒤진 점유율을 보
이며 3위에 그쳤다.

중국 출하량이 크게 줄
어든 데에는 ASML의 중국 수출을 막으려는 미국의 지속적 압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네덜란드를 방문한 돈 그레이브스 미 상무부 부장관은 네덜란드 정부 관계자
와 베닝크 CEO를 만나 중국 정부에 구형 심자
외선(DUV·deep ultraviolet) 노광장비 판매 금지를 요청했다.

앞서 2019년엔 마이크 폼페이오 당시 미 국무
장관이 EUV 노광장비
에 미국의 기술이 들어
간다는 이유로 네덜란
드 정부에 ASML의 EUV 노광장비 공급 차단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중국은 EUV 노광장비를 수급하지 못했는데 DUV장비마
저 끊겼다는 분석이다.

ASML은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를 작년
보다 10% 늘어난 205
억 유로(약27조4500
억원)로 제시했다.

ASML은 올해 55대, 내년에 60대 이상의 최첨단 반도체 생산
장비를 생산할 예정
이다.

👀 우리도 저런 장비 만들어서 팔면 좋겠다.

  저건 빵을 파는게 아니고 빵만드는 기계를 판다는 것이다.

더 적절한 비유가 있을텐데 ~

자동차 만드는 기계?

아무튼 우리나라도 모든 나라에서 서로 살려고 하는 기계를 만들어서 팔수만 있다면 차세대 먹거리  걱정을 안해도될텐데

물론 그 기계 사서 반도체 만들어 파는게 어디야하면 할말이 없지만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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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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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역 폭염
몸살>


유럽 전역이 폭염으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영국은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비상에 걸렸다. 시민들은 “이런 끔찍한 상황은 겪어본 적이 없다”며 충격에 빠졌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영국의 기온은 역사상 처음으로 섭씨 40도를 넘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중부 링컨셔주(州) 코닝스비의 기온이 섭씨 40.3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런던 히스로 지역 기온이 오후 1시경 40.2도를 기록한 후 몇 시간 만에 최고기온 기록이 다시 깨진 것이다.

지금껏 영국의 역대 최고 기온은 2019년 여름 케임브리지의 38.7도로, 40도를 넘어선 건 올해가 처음이다.

이례적인 폭염에 사고도 속출했다. 불볕 더위로 철로가 휘고, 도로 포장이 녹아 도로가 위로 솟는 등 도로 변형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영국 철도시설공단인 네트워크레일은 서포크 지역에 철로 온도가 62도까지 치솟았다고 전했다. 교통당국은 이동 시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화재도 이어졌다. 이날 런던 동쪽의 웨닝턴에서 큰불이 난 것을 포함해 영국 전역에서 대형 화재가 잇따라 400명 이상의 소방관이 출동했다. 사디크 칸 런던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런던 소방당국이 ‘중대사건’을 선언했다. 제발, 제발 불이 나지 않도록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최근 영국을 덮친 무더위로 변형된 동부 지역 고속도로의 모습. 교통경찰 당국은 1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고속도로에 접근 시에 주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 교통경찰 당국 트위터 캡처]

현지 언론은 영국에는 가정집에 에어컨을 갖춘 경우가 거의 없어 무더위로 인한 혼란과 충격이 컸다고 전했다. 그간 영국은 여름에도 선선한 날씨가 유지돼 전체 가정집의 약 3~5%만 에어컨을 구비했을 정도다.

미국 공영라디오 NPR은 “영국의 가정집은 물론 상업용 건물과 사회 주요 시설들까지 폭염을 고려하지 않고 설계됐다”고 전했다. 스티븐 벨처 영국 기상청 최고 과학 책임자는 “기상청 연구에 따르면, 영국 기온이 40도에 이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면서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가 이런 극단적 상황을 야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에펠탑 인근 분수대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

스페인 포루투갈등 남유럽을 덮쳤던 뜨거운 공기가 서서히 북상하면서 중부 유럽 전역도 폭염의 타격을 받고 있다.

프랑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 파리는 오후 3시 섭씨 40.1도까지 기온이 오르며 기상 관측 이래 3번째 더운 날로 기록됐다. 프랑스에선 18일 64개 지역의 최고 기온 기록이 경신됐다.

폭염으로 인한 산불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프랑스 와인 산지로 유명한 보르도가 있는 남서부 지롱드에선 지난 12일 시작된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이 1만9300㏊(약 200㎢)를 넘어섰다. 30년 만의 프랑스의 가장 큰 산불로 번졌다. 현지 당국은 “이 불은 문어 괴물처럼 사방에서 번진다”며 “폭염과 강풍으로 진화가 매우 어렵다”고 토로했다.

독일도 이날 서부 뒤스부르크의 최고 기온이 39.3도까지 치솟아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을 기록했다. 네덜란드 남부 마스트리히트의 기온도 39.5도까지 올랐다.

폭염이 일찍 찾아왔던 남유럽 국가에서는 온열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등이 속속 집계되고 있다. 포르투갈 보건국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무더위로 인한 초과 사망자 수가 1063명이라고 밝혔다. 스페인 보건당국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의 온열 질환 관련 사망자는 678명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폭염으로 인한 초과 사망자 수를 계산하는 과정이 복잡해, 정확한 수치는 폭염이 덮친 수주 이후에야 파악될 것”이라며 “영국과 프랑스 등으로 북상한 더위가 수천 명의 인명을 위협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18일(현지시간) 스페인 사모라 지방에서 한 주민이 밀밭을 태우고 있는 불길을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뉴스1]

세계기상기구(WMO)는 이날 “기상 모델 분석에 따르면, 유럽의 폭염은 오늘(19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다음 주 중반까지는 예년 기온을 훨씬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페테리 탈라스 WMO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 기자회견에서 “폭염은 점점 더 빈번해지고 있으며, 이는 적어도 2060년대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탄소 배출량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화에서 보던 상황
이 실제상황이 된 것이다.

자연재해와 기상이변
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세계가 나서서 해결
해야 하는 문제가 된것
이다.

우리가 화장실에서 쓰고 버리는 화장지도 환경오염을 높인다.

이제는 오랫동안 휴지를 변기에 안넣고 휴지통에 넣다 보니 어쩌다 휴지 한조각을 넣어도 죄채감 비슷
한게 느껴진다.

습관의 동물이라서 그런가보다.

좋은습관.
지구를 살리는 습관.
행복한 지구 만들기.

우리 모두 힘써야 할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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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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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왔어요>


그동안 한양 나들이
하는 시골아낙네였다.

이젠 서울나들이에 익숙해졌다고 서울왔
어요라고 제목을 바꾸
었다.

지하철도 익숙하고 기차표 끊는 것도 익숙하고 다른 사람들
처럼 두리번거리지 않고 정말 바쁜사람 처럼 사람들 사이를 요리조리 재빠르게 다니는 척한다.

한양나들이에 익숙해
졌는데도 서울사람들
에게 익숙해지려면 아직 먼 것같다.

전에 어떤샘이 외국인 샘에 대해 이야기 해준
게 생각난다.

  그 외국인 샘이 처음 교무실 문을 열고 들어설 때는 눈이 반짝 반짝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눈빛이 흐리멍텅 해졌다는 이야기.

처음 한양상경기를 쓸때만해도 한양에 대한 호기심에 반짝반짝했는데 어느사이 익숙해지면서 그러려니로 바뀐다.

좋은건지 슬픈건지 ~
잘모르겠다.

빠른기차가 당연하고 바글바글 지하철이 당연하고 복잡한 버스정류장이 당연한 서울에 왔어요.

서울 ~ 처음 초등학교 5학년때 수학여행을 왔었던 곳.

하얀연기를 내뿜는 칙칙폭폭 기차를 타고 서울역에 내렸다.

까만 교복에 하얗고 동그란 카라를 단 교복을 입고 2열로 줄을 서서 다녔다.

서울이모가 사준 서울내기들이 가지고 다닌다는 007가방
처럼 생긴 가방은 보자기에 책을 싸서 허리에 묶고 다니는 시골에서는 쓰지 못하고 수학여행 때 엄마의 강제성 권유로 들고 왔었다.

"쟤는 책가방을 가지고 왔네."

다음날부터 여관에다 두고 다녔었다.

이 수학여행도 여행
비를 낼수없어서 오지 못한 아이들도 있었다.

영숙이는 높다란 건물이 정말 신기했었다.

길을 가면서 도로 옆에 높은 건물이 몇층인지 헤아리느라 고개를 치켜들고 열심히 세고 있었는데 맨뒤에 따라오시던 담임선생님 최재술 샘이 뒤에서 말했다.

"고만 쳐다보고 얼릉 따라가라"

그바람에 13층까지만 헤아리고 끝까지 다세지를 못하였다.

지금은 그때보다 높은 건물이 훨씬 많지만 몇층인지 헤아리느라 고개를 뒤로 젖히고 세고있지 않는다.

건물 높이를 세는 호기심은 진즉에 없어졌다.

그냥 고층건물 사이로난 길을 따라 걸어 갈뿐이다.

그뿐이랴
  
주변에 있는 가게나 지나가는 사람들도 점차 무심코 지나가게 된다.

그럼에도 서울내기는 분명 아니다.

어딘가에서 차이가 난다.

  콕집어서 말할수는 없지만 시골에서 올라온 냄새가 난다.

드디어 무엇이 차이 나는지 알았다.

지나치게 짧은 바지와 민소매 상의 차림이 다르다.

서울 사람들은 여름에도 실내가 냉방으로 춥기 때문에 대부분 긴바지에 반팔소매다.

바지가 좀 짧아져도 반바지보다는 칠부바지다.

상의는 민소매가 없다.

결국 에어컨을 안켜는 시골에서 온티가 팍팍난다.

서울내기와 시골에서 갓상경한 촌사람의 차이는 어쩔수 없는 것이다.  

서울왔어요 라고 표준말로 말해도 여전히 시골스러운 한양상경기를 쓰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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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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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이닷>


대전역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무궁화기차 5호칸에서 4호칸으로 옮겨 덜컹거리며 글을 쓰다가 내리니 무궁화 앞칸에서 내리는지 사람들이 잔뜩 몰려 나왔다.

대전역사에는 군데 군데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그래.
대전은 도시구나.

영동역에서 구내를 혼자 차지하고 글을 썼는데 여기는 잔뜩 있네.

기차에서 내린 사람들이 택시 타는 곳으로 몰려 간다.

지하철로 가는데 술취한 취객이 포장마차 주모 할머니를 손으로 때린다.
욕을 하면서.

왜 저럴까?
왜 저러면서 살까?

바라보다가 속으로 기도를 했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잠잠할 지어다."

지하철로 들어가는 입구에 한사람도 없다.

인터넷으로 찾았다.

대전 지하철은 몇시까지 운행하나요?

11시 42분까지 라고 써 있었다.

지금 11시 42분인데 종점에서 오는 시간이 있을 테니까.

젊은이 한사람이 지나가길레 졸졸 따라갔더니 밖으로 나가는 길로 간다.

지하철이 있을까?

반신반의하면서 지하철 타는 곳을 따라간다.

갑자기 일단의 젊은이들이 몰려 들더니 재빨리 달린다.

"아하, 마지막 지하철이구나."

영숙이도 재빨리 움직였다.

모두들 교통카드를 재빨리 끊고 지나간다.

영숙이도 경로 받을 생각안하고 카드를 꺼내 재빨리 결재하고 통과했다.

다행이다.
교통카드 겸용 신용카드라서.

교통카드 안되는 줄 알고 따로 발급받아서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때만 쓰다가 어느날 쓰고 있는 신용카드가 교통카드도 된다는 걸 알고 교통카드로 쓰던 카드는 장롱 속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지하철이 도착해서 방향을 다시 확인한다음 올라탔다.

탄 다음에도 안심이 안되어 내려야 할 역을 확인하고 폰으로 글을 계속 썼다

얼마 못썼는데 내려야 할 역에 도착했다.

내려서 계단을 올라가면서 보니 여성 역무원 한분이 사람이 없다는 수신호를 보내자 지하철이 움직인다.

그동안 영숙이가 내리던 역에는 그런 역무원이 없었는데 아마도 사고가 있었는지 사람이 배치되어  타는 사람이 없다는 수신호를 보낸다.

태평동으로 가는 오룡역에서 내려 익숙한 길로 갔다.

좀더 빠른 지름길을 엄마가 알려 줬지만 잘 기억하지 못하고 지름길로 가다가 30분을 더 헤맨적이 있기 때문이다.

대도로 변을 따라가면서 보니까 예전에 보이던 여인숙 건물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신식 건물이 들어섰다.

아직도 임대나 빈 가게가 많았지만 대도로변이 눈에 안보이게 조금씩 변하고 있다.

대도로변에 건물값도 싸니까 사서 리모델링해서 가지고 있다가 건물값이 오르면 파는 모양.

  큰길을 건너려니 신호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

도시의 불빛은 오래도록 켜져 있다.

도시의 대도로변에는 차들이 언제까지 많이 다닌다.

지금 12시가 다 되어 가는데도 신호등 앞에 차들이 많다.

길을 건너서 작은 도로를 건너려고 신호등을 기다리면서 옆에 있는 아가씨에게 물었다.

"태평시장 가려면 이리 가야하나요>"
"아니요. 다음 블럭에서 가야해요."
"아네. 이렇게 길을 들여다보면 시장이 보이던데."

속으로

'아가씨는  밤늦게 어디 있다가  지금 가나요?'

하고 묻고 싶었지만 참는다.

개인사니까.

술취한 남자 한명이 비틀거리면 맞은편에서 온다.

본능적으로 둘다 길 한옆으로 피한다.

"여기 이 거리가 눈에 안띄게 조금씩 변하는 것 같아요."
"네."
"건물가격이 싼가봐요"
"저 소방서 앞에 있는 길로 가면 태평 시장이예요."
"아, 네. 들여다보면 보이는데 항상 헷갈려요."
"맞네요. 시장이네요. 잘가요. 조심하구요."

밝게 웃는 아가씨와 헤어지고 시장  가운데를 통과한다.

낯익은 시장.

수제 구두 마지막 정리.
가게 정리합니다.
  
'내일 와볼까? 건질게 있을까?'

혼자 머리 속으로 궁리하며 엄마가 사시는 태평아파트로 들어선다.

오늘은 정말 많이 달렸다.

피곤하도록 많이 달려서 내일은 예배 드리는 시간까지 자다가 예배 드리러 가야겠다.

무사한 귀가 감사합니다

영동역에서 마지막 기차를 타고

대전 지하철에서 마지막 지하철을 타고

아까 보니까 잘생긴 젊은이가 지하철로 내려가는데 운행시간이 지났는데 가는구나 하면서 시간을 확인 했었다.

  오늘 영숙이는 마지막 기차에 마지막 지하철을 잘 붙잡은거 같다

쓰고 싶은 글도 실컷 쓰고 배도 많이 부르고 ~

배고프지 않고 하고 싶은거 하고 있으면 되는 거지.

인생 욕심 부린다고 뜻대로 다되는 것도 아니고

욕심껏 다 채운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영동에서는 기차를 타야한다.

영동역에서 옥천을 지나 대전역까지 딱 33분 걸렸다.

영동 투어 정리하면

먼저 포도나무 터널을 지나서 용두공원으로 올라간다.(용두산 공원이 있어서 용두공원으로 했는가 본데 용두봉공원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 이름이 무엇인들 상관있으랴. 실물이 좋으면 됐지.)

용두공원에서 영동 시내를 내려다 본다.

이것 저것 용두공원을 둘러 보고 다시 내려와 와인터널을 간다.

와인 박물관이 있다고 영동역 관광안내원이 말해 주었었다.

영동 사람들도 잘 모르는 모양.
아까 물어보니 그런데 없다고 어떤 아저씨가 대답했다.

그리고 시간이 되면 둘레길도 있고 하천을 따라서 걸어도 좋고

식당은 대풍식당으로

기차는 영동역에서 9시16분 기차를 타면 좋다.

이제 엄마 옆에서 잠자리로  ~ 고고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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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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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역에서>


기차를 놓치는 바람에 글쓰기 강제 노역을 하고 있다.

다행이다.

이렇게 안하면 글을 못쓰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쿨쿨쿨 ~

9싱 22분에 도착해서 11시까지 억지 춘향이라도 글을 쓰게 되었다.

때로는 이런 강제스러움이 필요하다.

쓰는 것보다 안쓰는 것이 편하니까.
ㅋㅋㅋ

글쓰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글쓰는게 좋다면서
게으른 성품은 어쩔 수 없나부다.

부지런히 글쓰는 사람이었다면 벌써 글로 먹고 사는 훌륭한 글쟁이가 됐을지도 모를일이다.

영동역에는 일라이트란 광물이 있었다.

일라이트란 광물도 시간이 있으니까 들여다 보게 된다.

사진으로 자세히 찍어 놓았다.

지금 이글을 쓰는 순간.

기차가 들어올거라고 아나운스 맨트가 뜬다.

재빨리 챙겨 넣고 기차를 탔다.

무궁화호.

언제 타봤더라?

기억이 가물가물.

30대인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보영이랑 경민이랑 무작정 기차타고 대구로 놀러 갔었던 일.

하얀 로맨스 주인공 정렬이랑 경민이랑 정렬이 국문과 친구랑 4명이서 호남선 열차를 타고 목포로 해서 충무 그리고 배를 타고 부산까지 갔었던 일.

결혼 후에 서울 갔을 때인가? 아님 대전 갔을 때인가?
표를 못 끊어서 무궁화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가다가 부부싸움을 했었던 일.

그리고 무궁화호를 탄 일이 없다

울산을 왔다 갔다 기차를 탈때에는 KTX이전에는 새마을 기차를 탔었다.

3시간 걸렸는데 지금은 KTX기차는 1시간이면 대전에 도착한다.

무궁화 기차를 탈일이 없다.

기차는 지금 영숙이가 타고 있는 칸에는 4명.

아까 옆기차칸에는 6명?

옥천에 도착한다.
영동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후 봄소풍 가기전에 옥천 삼양초등학교로 전학을 갔었다.

거기서 5학년까지 다니고 5학년 말에 군서면에 있는 군서초등학교로 전학을 갔었다.

하얀 브라우스를 입은 읍내 소녀로.

군서초등학교 출신이다.

아까 이야기했던 중학교 입시에서 옥천여중에 2명만 합격했다.

지금 울산 방어진에 사는 복임이.

지금 옥천역 도착.

남자아이 하나가 팔을 흔들다가 몸도 같이 흔들고 궁둥이도 같이 흔드는데 귀엽다.

옥천역에 내려서 기차안에 있는 누군가와 작별하는가 보다.

아줌마 하나가 커다란 트렁크를 밀면서 우리 기차칸에서 옥천역에 내렸다.

캄캄한 얼굴
사연은?
아님 무감각한 얼굴?

옥천 여중에 복임이와 영숙이와 그리고 보결로 차영이라는 아이가 합격했다.

1반과 2반이 있었는뎅 복임이랑 같은 2반이었다.

복임이랑 차영이는 옥천여고에 진학하였다.

복임이 말로는 차영이가 고등학교때 장티푸스에 걸려 별이 되었다고 한다.

몸이 참 약했던 아이였다고 기억이 난다

그래도 장티푸스라니.
숯 갈은 거 먹으면 숯의 미세한 구멍으로 장티푸스 균이 흡수되어 숯가루가 배출되면서 치료가 된다했는데 안타깝다.

복임이 한테 그 이야기를 듣고 많이 놀랐었다.
아니, 깜짝 놀랐었다.
슬펐다.

기차가 대전으로 진입하는가 부다.

속도가 느려지면서 도시의 불빛이 보인다.

기차 창쪽으로 일인용 테이블과 좌석이 있어서 자판기를 브루투스로 연결하여 글을 계속 쓸수가 있어서 행복하다

벌써 마지막 역인 대전이란다.

내릴 준비.

국악이 흐른다.

마지막 역에 도착하면 항상 국악이 흐른다.

좋은거 같다.

내린다.

내리면서 옆자리에서 컴퓨터를 다루던 젊은이에게 묻는다.

"여기가 마지막 역인가요?"
"모르겠는데요? 저기있는저분한테 물으셔야 할거같은데요?"

넘큰소리로 대답해서 깜짝 놀랐다.
본인은 모르는 것 같다.
아마도 몇시간 동안 컴퓨터를 하면서 귀에 부루투스 이어폰을 끼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지하철이 몇시까지 있지요?"
"몰라요. 저 여기 안살아요. 역무원한테 물어야 할텐데요."
"그냥 옆자리에 앉아 있었다고 물어 본거예요."

맨트가 나온다.

"기차가 종착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승객 여러분 안녕히 가셔요"

내려서보니까 부산 <--->대전이라고 기차에 써있다.

부산에서 대전까지 왔다갔다하는 기차인가보다

지금은 물 대신에 광물을 만났다.

일라이트란 광물.

집에 가서 어떤 광물인지 찾아보고
또 사진으로 찍은 것도 올려 봐야겠다.

소득이 많다.

음악분수.

시(그림과 붓글씨도 있었지만 영숙이의 흥미가 없으니까 사진으로 찍어도 결국은 쓰지 않고 삭제)

일라이트 광물.

영동 포도와 포도주도 있다.

포도주 생산자가 영동에만 해도 20여곳?이 있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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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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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놓치다(영동역)>

 

서쪽 하늘에 아직 해가 붉다.

물길을 찾는다고 하천을 따라가다 용두공원에 먼저 올라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나가던 중학교 여학생들에게 물었다

"몇학년?"
"중학교 1학년요."

아무래도 평생 중학교 학생들과 지내서인지 아이들하고 말하는게 마음이 편하다.

"너네 중학교 1학년은 몇반까지 있어?"
"5반까지요."
"한반에 25명쯤이면 1학년이 100명쯤 되네?"
"3학년은 6반까지 있어요."
"고등학생은?"
"고등학생은 모르겠어요."
"나 4학년 때 크리스마스에 학용품준다해서 교회를 갔었거든?
안받은 사람 손들어해서 손들고 저 안받았어요 했더니 다음주에 오면 줄게 하더라구."
"다음주에 갔더니 신년이라서 합동예배를 드리는데 교회 벽에 구하라. 구해질 것이요. 두드리라 열릴 열릴 것이요 써있는데 저게 무슨 말일까? 했거든?"
"목사님이 설교하다말고 모르겠다 하면서 구한다는 것은 기도하는 것인데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어줘서 얻게 된다는것입니다. 하고 설명하시는 거야."
"옳다. 기도라는 것을 하면 하나님이 들어주신다는 거네?"
"중학교 합격하게 해주세요. 고등학교 합격하게 해주세요. 선생님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이 다 들어 주셨어. 고등학교 갔는데 너희 둘처럼 친구가 되고 싶은 아이가 있었는데 그애가 나를 교회로 데리고 간거야. "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어주셔."

아이들이 아까부터 샛길로 빠지려다 영숙이 말듣느라고 못빠졌는데 드디어 샛길로 들어섰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를 하나님도 가까이 하신단다."

영숙이도 스스로 그런 소리를 하게 될지 몰랐다.

"공원에 가려면 어디로 가지?"

"다리 건너서 가면 되요. 아, 힘들텐데요."
"해지기 전까지는 올라갔다 오겠지."
"아네."

가볍게 생각하고 올라갔다.
힘들지는 않았다.
계단 따라 올라가면 되는 길.

올라가서 충혼탑도 찍고 나무에 매달린 설명서도 읽고 가볍게 올라 갔으니 가볍게 내려오면 되겠는데? 하고 쉽게 생각했다.

아니었다.
문제는 그때부터 생겼다.

해있을 때 올라갔으니 해 있을 때 내려 올 것이다란 생각이 완전 빗나갔다.

반대쪽으로 내려가려는데 먼저 음악회를 열수 있는 공간이 보였다.

벽에 시가 새겨져 있는 돌판들이 있어서 그냥 못지나가고 찍고 읽었다.

조각품들도 작가들과 더불어 제법 있어서 또 붙잡혔다.

산을 다 내려갔는데 사람들이 갑자기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아까 시를 중간부터 찍었으니까 못찍은 것을 마저 찍어야 겠다고 거꾸로 올라갔다.

분수대 앞을 지나가는데 내려오면서 계단을 내려가기 싫어서 시를 찍으면서 멀찍이 사진만 찍었는데 가까이 들여다보니 8시부터 음악분수를 한다는 것이었다.

사람들이 분수대 옆으로 모였다.

영숙이도 8시를 기다려야 겠다고 생각하고 그 앞 벤치에 앉았다.

8시.

칼라플한 음악 분수대가 춤을 추기 시작했다.

넘 넘 넘 이뻐.

정신없이 동영상을 찍고 영상통화를 시도하여 음악분수를 보여주었다.

30분 내내 음악분수 동영상을 찍고 아까 못찍은 시들을 마져 찍었다.

그냥 사진만 찍은게 아니라 일일이 읽어가면서 찍었다.

올라가니까 길이 하나 나오는데 그쪽으로는 내려 갈 수 없을 것 같았다.

눈으로 따라가보니 도로 이쪽으로 돌아서 내려오는 길이다.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많았던 어른들과 아이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사위가 고요하다.

으 ~ 무서버

마침 아가씨 3명이 이쁜 강아지랑 놀면서 내려갔다.

"내려가는 길이 저 위쪽과 저 아래쪽 뿐인가요?"
"네. 이길 밖에 없어요."

다시 내려가기 시작했다.

다 내려왔을 때쯤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왜 이렇게 안와? 어디여?"
"응, 아직 영동이여."
"왜 이렇게 늦어. 혼자 다니면서."
"음악분수 본다고 좀 늦을지도 모른다고 했잖여."
"그래도 너무 늦네. 걱정되서 전화했어."
"응. 걱정하지 말구 이제 가려구. 가구 있어."

터덜 터덜 포도나무로 만들어서 포도가 주렁주렁 열린 터널을 지나갔다.

밤이라서 주렁주렁 열린 포도열매를 찍을 수 없어 안타깝다.

후레쉬를 터트려도 화면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

도로 옆인데도 저렇게 주저리 주저리 열리다가

2시간이면 돌아볼 수 있는 영동 읍내가 너무 좋다.

공기도 좋다.

길가에 포도나무에도 포도가 주렁주렁 열리는 영동이 좋다.

하천을 따라가지 못해
서 물을 찾지는 못했다.

물길을 만나지 못했다.

와인 터널도 못봤다.

그럼에도 영동이란 읍내가 마음 속으로 쏘옥 들어왔다.

포도열매처럼, 와인처럼 달콤하게 숙성될듯 가슴 속으로 들어왔다.

아까 대풍이라는 식당을 찾아가라는 WAYA카페의 사장님 말처럼 할머니들이 만들고 서빙하는 식당은 딱 영숙이 취향이었다.

나물 반찬에 콤콤한 청국장, 구운 맨김에 양념, 각종 채소등등

마침 동네 아주머니가 깻잎과 풋고추를 팔러왔다.

주방에서 역시 할머니가 나오더니 깻잎과 풋고추를 산다

기대했던대로 팔려서 인지 기분좋게 돈을 받아들고 아주머니가 나간다.

옆 테이블에 깻잎을 주는데 너무 맛있어 보인다.

"저두 깻잎 주세요. 고추도 주세요."

깻잎과 고추와 된장을 주신다.

보들보들 깻잎과 야들야들한 풋고추.

된장을 올려서 싸먹으니 맛이 기가 막히게 맛있다.

구운생선 반토막에 덤으로 가져다 주신 물김치

싹싹싹.
비웠다.

밥 한그릇 더 먹고 싶지만 꿀꿀거릴까 참는다.

반찬 먹느라 짜게 먹고 밥은 더 안먹었다.

행복한 저녁 밥상.

할머니 한분이 카드를 못긁어서 주방에 할머니 한분이 나와서 카드 긁는 법을 가르켜 준다.

영동에 오면 대풍 식당으로 가세요.

대풍 식당에는 대풍을 불러 일으킬만한 할머니들이 모여서 홀과 주방에서 일합니다.

푸짐하게 푸짐하게 줍니다.

옛시골 인심으로 듬뿍듬뿍

웃으면서 맛있게 먹어요. 하신다.

꼭 말로 안해도 저절로 느껴진다.

부산가는 기차가 도착했다.

사람들이 한 발떼기 내린다.

다들 어디서 오는 걸까?

터덜 터덜 걸어서 하천의 다리를 건너고 코앞에 있는 영동역에 도착하였다.

9시 22분.

대전가는 9시 16분 기차가 떠났다.

6분만 일찍 도착했으면 되는데 아깝다.

버스타고 갈까?

이리저리 인터넷에 물어보니까 버스가 없다.

옥천으로 갈까
심천으로 갈까
인터넷에 물어보니 기차로 가란다.

결국 11시 3분 기차표를 끊고 역구내에 자리잡고 앉아서 티스토리를 쓴다.

물은 찾지 못하였다.

와인 터널도 못가봤다.

다시 올 충분한 이유들이 생겼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를 물들을 찾고 싶고 물길을 따라가고 싶고 와인터널도 가고 싶다.

지금은?

엄마 집에 가서 잠을 자야한다.

기차타고 대전역에 도착하면 11시 35분.

지하철이 있을까?
없으면 택시.
최근엔 왠만하면 택시를 안탄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을 땐 타야지.

택시 안타고 버스나 지하철 타는 것도 재미있다.

지금은 영동역 구내.

기차에서 한발떼기 내린 손님들이 모두들 다 떠났다.

다시 역구내가 조용해진다.

시원한 역구내.

우리가 말려버린 물줄기도 못찾고 우리가 없애버린 물도 찾지 못했지만
영동은 다시오고 싶은 동네다.

울산 그 큰도시에서 음악 분수한다는 소리를 들어보지 못했다

울산시도 싸게 싸게 음악분수도 하고 울산의 자랑도 만들고 울산특기도 개발해야 할텐디.

물을 따라가다가 물을 찾지도 못하고 물길도 못찾은 하루가 이렇게 지나간다.

물이 없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이는 요즘의 아이들처럼 물 없는 하천을 당연시 받아들이게 되는 하루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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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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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다 어디로 갔을까?(영동)>


드넓은 강이었다.

푸르른 물이 넘쳤났고 강가에는 눈부시게 빛나는 돌들이 가득 깔려 있었다.

영숙이 동생 또돌이는 강에서 헤엄치다가 빠져 죽을 뻔하였다.

강가에 또돌이를 가운데 두고 모여 있던 아이들이 떠들어 댔었다.

영숙이는 집에 와서 엄마한테 또돌이가 물에 빠져 죽을 뻔했었다고 일렀다.

늘 강에서 놀던 또돌이는 까맣고 배가 뽈록하게 나온 어린애였다.

강을 찾아서 영동역을 떠나 헤맸다.

길 끝에 강둑처럼 생긴 모양이 보이길레 얼른 올라가 보았더니 하천이었다.

7살 영숙이가 기억하던 푸르른 강물에 뽀얀 얼굴처럼 생긴 강돌이 깔려있는 곳이 아니었다 .

하천에는 풀이 가득 깔려있다.

어딜가나 있는 하천가에 산책로가 있다.

물은?

물속에 가득한 이끼 속에 물이 얹혀져 있었다.

물이 주식이 아니라 마치 이끼가 주식이고 물은 부식처럼 느껴졌다.

요즘 가뭄이 심해서 더 그렇다고 한다.

아이 하나가 아빠랑 그 하천에 있는 피래미를 잡는다고 플라스틱 통을 줄에 메달아서 던진다.

"강이 여기 뿐인가요?"
"저도 여기 사람 아닙니다. 놀러 왔어요."
"얘야, 어디서 왔니? 너 사는데가 어디야?"
"세종시여요."
"그렇구나. 아빠는 어디 다니셔?"
"우리 아빠요? 서천 중앙발전소 다녀요."
"그렇구나."

실망한 영숙이 다시 물었다.

"영동에서 이 하천이 물이 있는 곳 전부인가요?"
"여기는 하천이고 강이 따로 있어요."
"그래요?"

반가운 마음에 강을 찾으러 가기로 하였다.

강을 찾으러 가기전에 먼저 영동초등학교와 영동 군청을 찾아갔다.

영동 군청에 가서 현관문을 여니까 열린다.

일직하는 직원이 있었다.

친절하게 이것 저것 설명해 주신다.

"여기 하천말고 강이 있나요?"
"강은 없습니다. 강을 가려면 심천이나 양산에 가야 있어요."
"그래요? "
"제가 어렸을 적에는 제법 깊은 물에 넓은 강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영동에는 하천 뿐입니다."
"그렇군요."
"영동여자고등학교는 어디인가요?"
"여기 영동군청이 영동여자고등학교 있던 자리예요. 없어지고 영동 고등학교와 합쳤어요."
"아, 그럼 중학교는 남녀공학 영동 중학교 고등학교는 남녀공학 영동 고등학교가 된거네요."
"네. 다른 곳에 있던 영동군청이 이곳으로 옮긴거예요."
"그럼 사택은 전부 없어졌겠네요."
"네. 사택은 없습니다."
"아버지가 영동군청에 다니셨고 우리는 군청 사택에 살았거든요."

군청을 나서면서 폰에서 다시 물줄기를 찾아서 뚜벅뚜벅.

길가에 호두나무 한그루가 보인다.

반가운 마음에 호두나무 사진을 찍고 미안해하면서 호두를 하나 땄다.

혹시 아닐까 싶어 네이버에 물어보니 호두나무가 맞다.

덜익은 호두열매 한개를 호주머니에 넣었다.

큰집에 있었던 호두나무처럼 커다란 나무였다.

호두열매를 따서 냇가에 가서 돌에 갈면 딱딱한 겉껍질이 나오고 그걸 깨면 뽀얗고 부드러운 속살이 나온다.

요즘 아이들이 그런걸 알까?

요즘 아이들이 어렸을 적부터 보고 자란 물은 이끼가 파랗게 끼었고 산책로가 있는 하천 뿐인걸.

길을 걷다가 중학생을 붙들고 물었다.

모를 땐 묻는게 최고.

아무리 네이버 길찾기를 봐도 아리송송.

"여기 강이 있나요? 물이 있는 곳이 어디인가요?"
"저쪽 굴다리 지나서 가야하는데요."
"저기 영동 중학교 영동 고등학교 있는 곳인가요?"
"네."
"거기밖에 없어요? 이쪽으로 쭉 가면 없나요?"
"네. 이쪽에는 물있는 곳이 없어요."
"아, 네 고마워요."

돌아서서 다시 영동역 앞으로 걸었다.

영동시내를 한바퀴 돌아서 결국 제자리로 돌아온 것.

영동역 앞에 WAYA 카페가 보인다.

영동 커피 공장.
로스터리카페.

영동군청 앞 WAYA 무인카페에서 자몽쥬스를 마시고 티스토리를 오늘 것을 썼기 때문에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서 물었다.

"여기 강이 없나요?"
"근처에 강은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럼 저쪽에 있는 하천이 전부인가요?"
"네. 물안개에서 모인 물이 이곳 하천을 지나서 금강으로 흘러 들어가거든요."
"아, 네. 그럼 물을 찾으려면 하천 줄기를 따라가는 방법밖에 없네요."

그 많던 물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아이들은 점점 줄고 있는데 그 많던 물들은 다 어디로 흘러 간 것일까?

이제 배가 조금 고프다.

어디가서 맛있는 걸 먹고 하천을 따라 가보고 기차를 타던지 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가야하겠다.

끝까지 가봐야 안다고 하였다.

물줄기를 따라 가다보면 물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아까 경부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화장실에 들어갔을 때 휴지를 물속에 넣으라고 써있는걸 보았다.

그 휴지는 물을 얼마나 먹을까?

요즘 또 깍지 벌레가 나온다고 한다.

제대로 물에 섞인 휴지를 분리하지 않은채 통과 시키면 깍지 벌레의 온상이 된다.

다음 세대를 위하여 휴지를 물속에 넣으면 안된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볼일을 보면서 휴지를 전부 물속에 넣는다고 생각하면 우리 후손에게 깨끗한 물을 물려 줄 수 있을까?

60년 만에 찾아온 영동에는 물이 없었다.

7살까지 넘쳐나던 깊고 푸르른 물들은 다 어디로 가고 풀이 무성한 하천 뿐이다.

냇가로 빨래 빨러 간 엄마를 찾아 갔을 때 젊은 엄마는 냇가에 있는 빨래터에서 김이 펄펄 나는 빨래를 빨고 있었다.

빨래터 옆에는 맑고 깨끗한 물이 냇가 가득 흐르고 있었다.

60년 만에 찾은 강은 강이 아니라 손도 담그기 싫은 흐르지 않는 웅덩이들이었다.

60년 후에 우리가 물려줄 물들은 과연 어떨까?

'그때는 그때 살아있는 사람들이 알아서 살겠지.'
'그것까지 걱정해야해?'

스위스 가면 100년 앞을 보고 밭을 가꾸고 농장을 일구어 간다.

돌담 하나 하나가 100년된 돌담이라고 생각하면 존경스러운 마음이 절로 든다.

우리는?

 

영동군용두공원 음악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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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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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찾아서(영동군)>

영동역 ~

영숙이가 7살 때.

학교가 끝난 오후에는 기차가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영동역으로 갔다.

엄마가 기차 타고 청주에서 올 것이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

매번 실망했다.

개찰구에서 나가는 사람의 표에 구멍을 내주고 들어오는 사람의 표를 받는 역무원 맞은 편 석조로 만든 출입구에서 한사람 한사람의 얼굴을 살폈다.

"누구 기다리니?"
"엄마 기다려요."
"이제 다 들어왔는데 오늘 안오시는가 보다."
"네."

영숙이 키보다 조금 작은 높이의 턱에 손과 얼굴을 올리고 마지막 사람까지 살피고 나면
역무원과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그렇게 표를 검사하는 역무원 곁을 떠나 영동역 출입문 유리창이 있는 어둡고 진한 고동색 나무 문에서 역광장을 하염없이 바라보고는 했다.

사람들은 누군가가 기다리는 집을 향하여 종종 걸음으로 광장에서 사라지고는 하였다.

그렇게 바라보다가 역앞에 있는 아무도 없는 집으로 돌아왔다.

때로는 서산에 붉은 해가 넘어 가고  온통 노을빛으로 젖어 있는 집으로 터덜터덜 걸어갔다.

방문을 열면 아무도 없는 방안.

영숙이가 아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고 영숙이를 아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다는게 이상하게 여겨졌다.

그렇게 방안에 오두커니 혼자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가 저녁 어스름이 내려오면 옆집에 사시는 나이 지긋한 아주머니가 작은 소반에 밥, 김치, 된장국,물, 수저와 젓가락을 받쳐들고 나타났다.

그렇게 혼자서 밥을 먹고, 혼자서 자고 일어나는 아침이면 또 아주머니가 작은 소반에 밥, 된장국, 김치, 물, 젓가락 수저를 담아가지고 왔다.

때로는 국이 없으면 물에 말아서 김치랑 먹었다.

혼자서 밥을 먹고 혼자서 가방을 챙겨매고 학교를 갔다.

그때문인지 성장하는 동안 영숙이 꿈속에 종종 나타나던 영동역을 잊을 수가 없다

이제 59년이 지나서 영동역을 방문했다.

마침 철희가 고향인 무주에서 동창들을 만나러 간다해서 가는 길에 영동역에 내려 달라고 한 것이다.

영동역.

기차가는 시간표를 올려다보고 사람들이 앉아 있는 역사를 둘러 보았다.

기차표를 파는 자동판매기가 2대 있다.

영숙이가 7살 때 보았던 영동역은 정말 넓었다.

이렇게 작은 역이 아니었다.

역도 크고 역광장도 크고 거리도 넓었다.

7살의 작은 아이 눈에는 모든 것이 다 커보였다.

지금 보니 역사도 아담하고 역광장도 자그마하고 거리도 정말 작은 거리다.

지방의 작은 읍내.

관광안내소에 들렸다가 거리를 따라 내려오면서 예전에 살던 집이 있을까 기웃거렸다.

거리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흙으로 된 작은 골목길이 있었고 골목길 옆으로는 풀로 된 둑이 있었다.

그때는 집으로 가는 길 옆 풀로 만들어진 둑에 작은 라일락도 피어 있고 나팔꽃도 보였었다.

풀로 된 둑으로 만들어진 길을 따라 나무도 만든  집, 작은 아이 눈에도 작은 집에 들어 가고는 했다.

지금은 전부 벽돌로 만들어진 신식집 뿐이다.

대부분이 역앞이라서 가게로 이루어져 있다.

길을 따라서 내려오니까 영동중학교와 영동고등학교가 있고 바로 옆이 하천이다.

영숙이가 자주 꿈속에서 만나고는 했었던 커다란 강가가 아니다.

하천에서 엄마한테 전화를 했다.

"엄마 나, 지금 영동이야."
"엄마가 지금 86이니까 26살 때 살던 동네네."
"그래? 기억이 안나네."
"여기 하천이 있는데 기억이 안나?"
"응. 생각이 안나."
"여기저기 다니다가 저녁 늦게 자러갈께. 기다리지 말고 저녁먹어요."
"응."

영숙이가 입학했던 영동 초등학교와 아버지가 근무하던 영동군청을 찾아 가기로 하였다.

영동 초등학교.

한 학년에 4개반씩 약 100명씩이라고 한다.

6학년은 5개반이라고 하니까 여기도 아이들이 줄고 있는 것이 맞다.

영숙이가 입학할 당시에는 운동장에 입학하는 아이들이 가득 차서 바글 거렸었다.

가슴에 손수건을 달고 입학식을 마치고 엄마와 함께 사진관에 가서 기념 사진을 찍던 기억이 난다.

엄마하고 같이 찍어도 됐었는데 엄마는 왜 영숙이만 찍어 주었는지 모르겠다.

아이들을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했고 또 여학생들을 만나서 영숙이 이야기를 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크리스마스에 학용품 준다고 해서 교회에 갔었거든. "
"나만 안주길레 손을 들고 물었지."
"왜 저는 선물 안주나요?"
"다음 주에 오면 줄게요."
"다음 주가 1월 1일 신년이어서 다같이 합동예배를 드렸어."
"교회 벽에 써있는거야. 구하라. 구해질 것이요."
"무슨 소리지?"
"목사님이 설교 시간에 설교를 하다말고 에이 모르겠다 말하면서 구하라는 것은 기도하라는 것이고 구해질 것이요 하는 것은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이 주신다는 거야."
"아하 ~ 구한다는 게 그런 거구나."
"중학교 붙게 해주셔요."
"고등학교에 합격하게 해주셔요."
"중학교 때부터 선생님 되게 해주셔요. 공부도 그냥 보통 아이들만큼 밖에 못하는데도 그렇게 구했던거야."
"고등학교때 친하고 싶었던 친구가 있었는데 친구가 되었지."
"그 친구따라 교회를 갔었어."
"결론은 선생님이 되었어."

아이들이 헤어지고 싶어하는 얼굴이 되어서 급히 말했다.

"너희도 구해봐. 그리고 예배드리면 더 좋구."

아이들과 헤어져서 군청을 찾아가는데 영동역에서 떠나 영동 시내를 한바퀴 돌아서 영동군청을 앞에 두고 무인카페로 들어와서 지금 티스토리를 쓰고 있다.

강렬한 햇볕에 얼굴도 따끈따끈하고 뚜벅이도 힘들고 ~

예쁘고 조용하고 시원한 무인카페에 들어앉아 자몽쥬스 한잔 하면서 티스토리를 작성하고 있다.

이제 기운 차리고 다시
뚜벅 뚜벅 ~

작은 오토바이라도 아니면 작은 전기 자전거라도 빌려도 부르릉거리면서 다니고 싶은 마음 굴뚝 ~

그냥 뚜벅 뚜벅 거려서 배도 꺼트리고 2만보 걸어서 밤에 잠도 잘자고 또 뚜벅이로 다니다 보면 차를 타고 다니면 보지 못하고 스쳐지나가는 것들도 챙겨 보게 될지도 모른다. 

맛있는거 먹을라해도 배가 꺼져야 먹을텐데.

아무튼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빈들거리며 돌아다니는게 너무 좋다.

7살 영숙이.

혼자서 영동역에서 기다렸을 때부터, 그리고 혼자서 밥먹고 잠들고 학교 다닐 때부터,
혼자라는 걸 무서워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도 역쉬 제일 좋은 것은 누군가와 동행하는 것.

혼자라는 것도 좋고, 누군가와 동행이라는 것도 좋고,

그중에서 제일은 역쉬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

영동 군청을 갔다가 물을 찾아서 영동에 있는 강가를 가봐야겠다.

심천의 강과 이어진 영동의 물을 찾으러 가야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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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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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작없이 밤을 홀딱 세우게 생겼다.

낮에 디카페인 커피에 달달한거가 필요한데 마트에서 달달한 커다란 주머니에 담긴 복숭아티를 사서 섞어 마셨기 때문이다.

진짜 맛있었다.

문제는 잠시간이 지날때까지 깨어 있다가 샤워까지 했기 때문에 잠이 달아난
것이다.

경험상 누워서 온갖 방법을 동원해도 결국 새벽시간까지 깨어있는 것이다.

차라리 자려고 애쓰는 것보다는 무엇인가 하면서 졸릴 때까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유익이다.

티비가 고장나서 화면이 안나오고 말소리만 들린다.

넷플릭스에서 영화라도 보면 보다가 잠들 수 있을텐디 방법이 읎네.

티스토리 쓰는 수밖에.

지난주부터 원룸이 있는 동네에 가서 일을 했는데 애들 소리가 안났다.

물론 아이들이 모두들 학원 가느라 바쁘다는 것은 안다.

보통 3~4개 학원은 기본이요. 많이 다니면 6~7개에 가장 적은 아이들이 2개라고 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그렇다.

고학년 중에는 서울에 있는 교수한테 수학 과외를 받으러 다니는 아이도 보았다.

교수한테 초등수학을 배우면 실력이 월등
해지는지는 모르겠
지만 인성은 전혀 아니었다.

한창 또래집단을 형성할 시기에 외톨이로 다니는 것은 그럴수있다해도 ~

영숙이 하는 카페에 매일와서 그냥 놀다가는 것은 괜찮았다.
한번은 천원짜리 와플을 시키면서 생크림 좋아한다고 더달라 하길레 생크림 통을 주었더니 만원짜리 한통을 다 뿌려서 먹어 치웠다.

어이가 없었다.

이야기는 했지만 그후부터는 그 아이가 보기 싫은 것은 어쩔수 없었다.

카페 그만둔지가 언제인데 아직까지 기억하는걸 보면 영숙이도 왠간히 충격 받았나부다.

요즘은 기억하는거 보다 잊어버리는게 더 많던데

아무튼 영숙이가 어렸을때 동네 어귀 느티나무 아래에는 항상 아이들이 바글바글 했었다.

언제 어느때든지 느티나무 아래에 가면 나무아래 평상에 누군가가 그리고 아이들이 꼭 있었다.

그 많던 아이들은 다 어디 갔을까나.

영숙이처럼 다들 나이를 먹었겠지.

다들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낳고 키웠겠지.

그럼 그 아이들이 다 커서?

아무튼 아이들이 없다.

어제그제 초등학년 남자아이 2명이 한시간 정도 떠들기는 했다.

어제 밤에는 중년부부 싸우는 소리가 담장을 넘어왔다.

뭐라고 싸우는지 다들렸다.

우리 아버지가 영숙이 어렸을적에 엄마한테
또 우리한테 하던 술주정이나 시비터는
소리도 저렇게 담장을 넘어가 다 들렸겠지.

아니 영숙이가 예수 믿기 전에 꽥꽥 거렸던 일들도 다 담장을 넘었을 것이다.

생각해보면 부끄러울 따름.

이제라도 조용히 살고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누군가의 말처럼 하나님은 영숙이에게 옷을 입혀 주셨다.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옷을 덧입혀 주셨다.

영숙이가 잘나서도 아니고, 똑똑해서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덧입게 된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 기로 작정하는 모든이에게 동일한 은혜로 함께 하신다.

좋으신 하나님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온천지에 기득 넘쳐나도록 하실것을 믿는다.

새벽 2시까지 페인트
를 다 바르기는 했다.

나오면서 현관 앞에 섰는데 빨리 바르려고 페인트를 듬뿍바른 현관 양옆이 눈물이 찔찔 맺혀 있었다.

어떻게 수정하지?

유튜브에 물어 보아야겠다.

넘 힘들어서 당분간 버려두고 냅둬야겠다.

어짜피 페인트 냄새 때문에 완전 마를
때까지는 청소도 못할테니까.

아무튼 끝나기는 했다.

젯소 한번에 페인트 3번 칠하고 집안이 화이트로 환해졌다.

이것이 인테리어의 맛.


총비용

화장실과 뒷베란다 타일과 도기, 인건비 포함 대충 190만원 페인트가 30만원. 기름값 왔다갔다 10만원. 각종음료수에 학교 앞 30키로인데 42키로로 달려서 62000원 벌금하고 밥값 더해서 15만원

토탈 250.
250에 새집 탄생

다마르고 테이프링과 보호비닐 걷어내면 시진 찍어서 전후상태 올려야겠다.

그나저나 티비 고치러 가야는데 꼼작하기 싫타아 ~~~

눈도 아프고 삭신도 쑤신다.

기분좋은 아픔


실컷자고나면 괜찮
을거다.

수면권 확보 필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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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베이비 붐 세대의 혜택과 축복을 받고 성장한 세대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로 대한 민국이 성장하는 동안 가장 많은 복음의 혜택을 받아 잘 성장한 세대로 지금까지 쉽지 않았지만 잘 지냈고 잘 성장했고 잘 이겨 냈습니다. 현재의 상황도 쉽지 않습니다만 잘 이겨 낼 것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은퇴 세대가 되었습니다.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지만 남아 있는 은퇴 이후 제 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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