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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전도/자기 계발

City life of JINNSSAM 1.

by 영숙이 2019.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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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문 앞에서 > 퍼온 글 포함.

 

 

ㅡ 이런 감사 ㅡ

 

이런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작은 연못에 붕어 2마리가 살았습니다.

사이좋게 살다가 어느날 싸움이 일어나서

한마리가 죽었습니다.

죽은 붕어가 썩어서 연못물도 썩게 되어

남은 한마리도 죽게 되었습니다.

 

연못물이 되느냐 큰 그릇이 되느냐는

개인의 선택이 아닌가 싶네요

 

어떤 이는 4000명분을 혼자 먹는 그릇도 있고

어떤 이는 4000명을 먹이는 그릇이 있다고 하네요.

 

선생님들은 배움을 베풀어 가는 분들이시니

다른 사람들을 먹이는 그릇이 맞지 싶습니다.

많은 분들을 먹일 수 있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선생님"

참으로 귀하고 감사합니다.

 

 

 

ㅡ 4월 비오는 아침  ㅡ

 

벌써 오늘이 414일 이당

담임이 된지 한달이 넘었다.

 

이제 겨우 아이들 이름을 외우고

이름과 얼굴이 매치가 된다.

새벽기도시간에 아이들 이름이

다 불려지고 있다.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자기계발도 하고

바쁘지만

보람찬 하루하루

 

 

 

ㅡ 노예와 자유인 ㅡ

 

노예와 자유인은 공존하지 않는다.
링컨이 남긴 말입니다.

링컨이 남북전쟁을 치를 때입니다.
노예해방을 반대하는 장관들이 링컨을 협박했습니다.

 

   “ 당신이 노예해방 운동을 계속한다면 우리 내각은 총사퇴 할 것입니다. ”

 

링컨은 하루의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는 전용기도실에 들어가 기도했습니다.

 

   “ 하나님, 우리를 의의 길로 인도해주십시오. 

     바른 길이 어디에 있는지, 

     의로운 길이 어디에 있는지 가르쳐주십시오! "

 

이튿날 아침, 각료들에게 말했습니다.


 “ 자유와 노예가 공존하는 나라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함께 갈 수 있는 사람이 있고, 

   함께 갈 수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반드시 있어야 할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있으면 불편한 사람도 있습니다. 

   나무를 찍으면 향기가 옻나무를 찍으면 옻이 오릅니다. "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걸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행복한 사람이 되십시오.

 

주님, 주님의 뜻과 생각이 저의 뜻과 생각이 되게 하소서.

 

죄와 십자가는 공존할 수 없으니 한 쪽만 선택 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창문 앞에서 ㅡ

 

광야에서 피어나는 들꽃이고 싶었다.

언제든 아름답게 피어 날 수 있는 들꽃.

 

푸른 창공을 가르는 새이고 싶었다.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아름답게 울 줄 아는 새.

 

폭풍우 비바람에 쉽게 쓰러지는 꽃 인줄,

배고플까봐 걱정하느라 울 줄 모르는 새 인줄 몰랐다.

 

교회의 창문 옆에서

세상의 비바람을 이겨 내는 꽃이 되고

진정한 자유를 숨쉴줄 아는 새가 된다.

주님의 품안에서.

 

 

   

 ㅡ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ㅡ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 주는 것 만큼

행복도 없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보고 싶을 땐 보고 싶은 자리에 

힘이 들 땐 등 토닥여 위로해 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

손잡아 라고 말해 주는 자리에

 

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

그 자리에 있어 줄 사람이 있다는 거,

너무도 행복한 일이겠지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가 필요한 순간이 참 많구나 ...하구요.

 

무엇을 해주고 안해주고가 아니라

행복은

내가 필요한 자리에

누군가로 있어 주는 것이란 생각.

 

사소한 일로 다툰적 있나요?

그래서 속상해 본 적 있나요?

그럴 땐 마음 속 깊이 속삭여 주세요.

곁에 있어 주는 것 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이라고 

 

 

세상엔 필요한데

너무도 필요한데

함께 해줄 수 없는

이름의 인연이

말 못해서 그렇지

너무도 많으니까요.

 

 

 

 ㅡ 로맨티스트 ㅡ

 

.

낯선 기차역이나 골목을 휘돌았을 때

문득 만나게 되는 그리움 한자락

 

절절하지도 애틋하지도 않지만

어디서인가 잘 지내고 있다니 정말 좋다.

 

만남조차 동전까지 계산해야 하는 세상이지만

빛 바랜 청춘 한조각 남아 있어 좋다.

 

이 세상에서 로맨티스트가 사라져

마지막 로맨티스트가 된다 해도 좋다.

 

쉬운 길로 만 갈 수도 없었지만

굳이 쉬운 길을 찾지도 않으리

 

살아 있어 같은 하늘 아래 먹고, 마시고

같은 하늘 아래 숨 쉬고 있어 좋다.

 

남아있는시간이얼마가될런지모르지만나를어디다세워둬야할지겨우깨달았는데지나가는시간을잡을수없어우리서성일스테이션도없어또다른풍경이되려시간기차타고인생여행을계속하는거야독한사상으로무장한채여유를챙길사이도없이서로의얼굴바라볼사이도없이정해진선로를달리는거야종착역에도착할때까지천천히가던지특급으로가던지가는거야가는거야슬퍼하거나외로워하는건사치일뿐야마음틈새에남아있는그리움한자락이너무좋아너하고상관없이살아가고있다고해도아름다운그리움이되고싶어그리고하나님의은혜와예수님의사랑과성령님의도우심을전하고싶어우리의삶이아름다운향기가될수있도록기도할수있어서좋아.

 

 

  ㅡ 외로움 ㅡ

 

직업이 생겨서 혼자 살 수 있게 되었다.

 

그때까지 꿈꾸던 가장 원하던 일이지만

일년이 지나니까 생각지도 못했던 복병이 불쑥 튀어 나왔다.

 

우리반 애가 자취 생활하다가 2달만에 다시 시골에서 통학한다고 하였다.

 

" ? 통학하는데? 힘들잖아? "

" 외로봐서 외로봐서 못있겠어요! "

 

새삼스럽게 예쁘장한 그애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부러워했다.

' 외롭다고 저렇게 말할 수 있다니 참 좋겠다. '

 

학교 정문쪽으로 자그마한 동산이 있었고

그곳에는 나무밴치가 운치있게 놓여 있었다.

 

수업이 없을 때면 그곳에 가서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 있었다.

함께 말할 사람이 없었으므로.

그리고 추억할만한 사람이 없었으므로

하얀로맨스를 떠올리고는 하였다.

 

떠올리고 또 떠올리고는 하였지만

외로움은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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