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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땅에 평화를 주소서.

by 영숙이 2020.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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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땅에 평화를 주소서.  2003. 3. 21. 16:51>   

 

주님!
이땅에 평화를 주소서!

 

이민족을 긍휼히 여기시고
주님의 자비와 인자를 베푸소서!

전쟁의 공포에 떨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보호 아래
주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게 하소서!

 

주님의 나라가 부흥되게 하소서!

오늘도 평화로운 하루를 
오직 감사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우리를 선택하시고
구원하심에 행복합니다.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주님의 길로 행하게 하시고
주님의 나라로 인도하시니 행복합니다.

오직 주님만이 피할 길이요.

구원의 뿔이며 반석.

주의 이름으로
세상에서 승리하였다
간증할 수 있도록
주의 길로만 행하도록 지켜주소서!

주님이 주시는 참 행복에만 거할 수 있도록 
나를 발견하고

이웃을 발견하고
이 민족을 발견하고
주님을 더 가까이 알게 하시어
주님이 주시는 행복으로 채우게 하소서!

날마다 우리를 승리케 하는
주님!
영원무궁토록 이 땅에 평화를 주소서! 

 

 

<2. 이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  2003. 3. 1. 11:06>    

 

주님의 자비와 인자로
이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

 

우리는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오직 주님 도우심 만을 구할 따름입니다.

이 민족을 위기에서 구하소서!

화합의 새 시대,
번영의 나라를 향해 나아가야 할
이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소서!

우리에게는 자원도 없고
자연적인 조건도 좋지 못합니다.

 

오직 주님의 도우심만이 우리를 살립니다.

50년이 걸려도 갈 수 없었던 땅을
이제 1시간 만에 달려갑니다.

 

어느새 금강산이 보입니다.
금강산은 보이는데
이민족의 앞날은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우리를 돌아보십니다.

우리가 설곳을 어디입니까?
오직 주님만이 우리를 잘 아시고,
우리가 가야 할 길도 알고 계시며

 

무엇보다 우리를 깊이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
이민족을 위기에서 구하소서!

우리의 죄를
하나님 앞에 통회하고 자복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간구하며 부르짖습니다.   

 

 

<3. 금강산 길이 열렸습니다.> 2003. 2. 15. 11:39

 

2월 20일부터 금강산 관광 갈 사람
모집하는 것을 신문 광고란에서 보았습니다.

이제 마음만 먹으면
우리는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금강산 길이 열렸습니다.

이토록 빠른 길을 두고
얼마나 먼길을 헤매었나요!

 

이토록 쉽게 갈 수 있는 길을
왜 그렇게 무참하게 고통을 당했나요!

주님은 지금도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라고
회개하고 돌아오면
기억조차 하지 않겠다고.

우리 민족의 죄를 회개하고

 

서로를 겨누었던 칼자루를 거두고
이렇게 화합하여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을.

이젠 돌아보지 맙시다.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따스하게 덮어 줍시다.

금강산 길이 열렸습니다.

 

우리 민족의 앞길이 열렸습니다.
시베리아 벌판을 달리는 기차의 기적 소리가 울렸습니다.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따스하게 보듬어 주며
함께하는 사랑으로 이 역사의 현장을 달려갑시다.

이제 우리나라의 역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어
놀라운 하나님의 나라가 부흥되고
하나님의 역사를 증거 하는 기적의 장이 될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앞길에 금강산 길이 열렸습니다.

시베리아를 달리는 기차 소리가 들립니다.

 

그 기차를 타고 있는
함께 하는 많은 사람들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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