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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림산 기도원4

감림산 기도원 가는 길. 기도원 올라가는 길에 햇볕이 가득하네요 ~ 황금빛깔 측백나무가 햇볕에 반짝반짝 이렇게 좋은 날을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감림산 기도원 올라가는 길에 겨울 나무들이 봄을 맞이할 준비들을 차곡차곡하고 있네요. ~ 오늘은 갑자기 이런 찬양이 생각나네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오늘도 좋은 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이제 버스 시간을 제대로 맞출 수 있게 되었다. 아침 7시 반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8시 전에 나오면 1723번을 8시 15분에 탈수 있다. 통도사 신평 터미널에 9시 15분에 도착한다. 터미널에서 12번 버스를 9시 20분에 타고 감림산 입구에 도착하면 9시 30분이 된다. 천천히 걸어 올라가면 9.. 2024. 1. 12.
기도 제목 2023년은 참으로 힘든 해였다. 겉으로는 평온하였지만 영적 생활이 엉망진창 ~ 어느 날은 남편하고 경주 식물원에 다녀오는 길이었는데 나도 모르게 트롯트를 따라 흥얼거리고 있었다. 남편이 놀라서 반문했다. "트롯트 부르는 거 처음 보네." 40살 이전까지는 세상 노래를 불렀었다. 40살에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기 시작하면서 세상노래를 들으면 머리가 아파서 자연히 멀리했었다. 세상 노래를 따라한다는 것은 그만큼 혼탁해졌다는 것. 남편이 차 타면 가요를 틀었는데 한번은 "빈대떡 신사" 노래가 나왔다. 흥얼 흥얼 따라하더니 다시는 가요를 틀지 않는다. 클래식을 틀기 시작했던 것이다. 아직은 가야금으로 듣는 복음송까지는 틀지 않지만 jinnssam이 틀면 봐준다. 혼탁한 영과 무겁게 짓누르는 근.. 2024. 1. 12.
놀라운 일 금식하면서 감림산 기도원 예배에 참석하였다. 찬양을 하는데 눈물이 흐른다. 설교 내용은 마태복음의 계보였다. 족보는 혈통중심이고 계보는 약속과 맏음 중심이라고 한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마태복음 1: 1)" 계보 중에서 다말에게서, 라합에게서, 룻에게서, 우리야의 아내에게서,마리아에게서 이렇게 ~ 에게서란 이야기가 나온다. 그뜻은 ~부터, 발단, 원인, 통하여란 뜻. 우리 모두 기도함으로 복의 근원이 될 수 있다는 것. 예배가 끝나고 기도 동산으로 올라갔다. 산꼭대기에 구국기도제단(?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서 내일 사진으로 찍어야겠다.) 라고 써있는 기도처소가 있었다. 커다란 태극기가 걸려있고 그 옆에 기도를 위한 방석이 놓여 있었다. 놀라웠다. 감사했다. 이.. 2024. 1. 11.
초행길 감림산 기도원을 갔다. 전에는 교회 사람들과 같이 자가용을 타고 오던지 아니면 금요철야 때 운행되는 버스를 타고 금요 철야에 왔었다. 감림산 기도원이 아주 낯선 곳은 아니지만 버스를 타고 혼자서 오는 것은 처음이다. 초행길. 집에서 폰으로 찾아보니 바로 집앞에서 직행 좌석버스가 양산 통도사 신평터미널까지 있었다. 거기서 11번이나 12번 버스를 타고 기도원까지 갈수가 있었다. 아침 8시에 나와서 1723번을 집앞에서 탔다 30분마다 한대씩 있는 버스를 집앞에서 2분후 도착이라는 안내판을 보고 바로 탔다. 버스를 타서 예전 습관대로 버스 기사 뒤에서 2번째 자리에 앉았다. 좌석 밑으로 턱이 있어서 다리를 놓는게 편하지 않았다. 그러고 보니 아무도 2번째 자리에 앉지 않는다. 좌석은 많고 승객.. 2024.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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