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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철야3

도자기 공방을 찾아서 목요일은 전도하러 가는 날이었지만 빼먹고 혜경이를오시리아 역에서 만나 룰루 랄라 ~ 집으로 오는 길에 대흥교회에 들려서 잠시 기도를 하고 왔는데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 내일은 전도를 해야지. 목요일 일찍 잠이 들어서 새벽2시쯤 깨어 뒤척이다가 3시쯤 일어나서 뭐를 할까 ~ ~ ~ 결국 새벽이 되어서야 잠이 들었고 늦잠을 잤다. 허둥지둥 바쁘게.미니다육이 5개를 조그만 플라스틱 통에 담고 미니 블럭 8개쯤을 비닐가방에 담아서 들고 나갔다. 아파트 쪽문에서 갱년기로 보이는 여성분을 만났다.다육이를 보여주면서 "한개 가져가실래요?" "아, 우리집에 다육이 많아요." "아 ~ 그러시구나." "저는 지금 도자기 배우러 가느라이쪽 아파트를 가로질러 가요." 아주머니는 jinnssam이 따라 붙는 것처럼 느껴지.. 2023. 3. 19.
차박 ~정자항에서 새벽이 온다. 몇년동안 거의 20년 이상 금요일에는 교회에서 금요철야를 하면서 교회의 좁고 긴의자에서 잠을 잤었다. 중간에 빠진 기억이? 코로나 이전 금요일에는 금요철야를 했었는데, 오늘은 금요일 밤을 여기 정자항에서 보내고 새벽이 찾아 오는 것을 바라 본다. 한밤 중. 새벽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빠른 1시 30분. 화장실 때문에 일어났을때 정자항에 대기하고 있던 배들이 줄을 지어 고기잡이를 떠나는 것을 보았다. 고기를 잡으려는 바다까지 나가려면 새로운 날이 시작되는 가장 가까운 시간에 떠나는가보다. 배들이 통 ~ .통 ~ .통 ~ .통 ~. 통. 바다에서 기다리고 있을 고기 떼들을 향하여 배들이 줄지어 출발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다시 잠에 빠져 들었었다. 이제 새벽이 찾아온다. 하늘을 빨갛게 ~ sunr.. 2022. 5. 23.
새벽기도 3 | 은혜 _ 손경민 작사곡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 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어린 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꿈을 꾸는 삶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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