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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원3

감림산 기도원 가는 길. 기도원 올라가는 길에 햇볕이 가득하네요 ~ 황금빛깔 측백나무가 햇볕에 반짝반짝 이렇게 좋은 날을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감림산 기도원 올라가는 길에 겨울 나무들이 봄을 맞이할 준비들을 차곡차곡하고 있네요. ~ 오늘은 갑자기 이런 찬양이 생각나네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오늘도 좋은 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이제 버스 시간을 제대로 맞출 수 있게 되었다. 아침 7시 반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8시 전에 나오면 1723번을 8시 15분에 탈수 있다. 통도사 신평 터미널에 9시 15분에 도착한다. 터미널에서 12번 버스를 9시 20분에 타고 감림산 입구에 도착하면 9시 30분이 된다. 천천히 걸어 올라가면 9.. 2024. 1. 12.
초행길 감림산 기도원을 갔다. 전에는 교회 사람들과 같이 자가용을 타고 오던지 아니면 금요철야 때 운행되는 버스를 타고 금요 철야에 왔었다. 감림산 기도원이 아주 낯선 곳은 아니지만 버스를 타고 혼자서 오는 것은 처음이다. 초행길. 집에서 폰으로 찾아보니 바로 집앞에서 직행 좌석버스가 양산 통도사 신평터미널까지 있었다. 거기서 11번이나 12번 버스를 타고 기도원까지 갈수가 있었다. 아침 8시에 나와서 1723번을 집앞에서 탔다 30분마다 한대씩 있는 버스를 집앞에서 2분후 도착이라는 안내판을 보고 바로 탔다. 버스를 타서 예전 습관대로 버스 기사 뒤에서 2번째 자리에 앉았다. 좌석 밑으로 턱이 있어서 다리를 놓는게 편하지 않았다. 그러고 보니 아무도 2번째 자리에 앉지 않는다. 좌석은 많고 승객.. 2024. 1. 10.
삶의 난관에 부딪힐 때 단 지파의 원래 기업은 베냐민 지파의 서쪽에 위치한 가나안 중부 지역이었다. 하지만 단 지파는 자신들에게 배당된 땅을 차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일찌감치 그곳을 포기하고 짐을 꾸려 가나안 땅의 북쪽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그런 이동은 후일 단 지파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우리는 일이 뜻대로 잘 진행 될 때, 하나님을 쉽게 신뢰한다. 하지만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진정한 믿음은 어려움이나 반대, 위기에 부딪혔을 때 비로소 나타난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을 변함없이 신뢰하는 믿음으로 그 난관을 통과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쉽게 포기하고 도망칠 것인가?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면 언제나 편안하다거나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약속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이 정말로 .. 2023.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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