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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이기2

영숙이의 결혼 생활 2 ~ 길들이기 1. 퇴근해서 앉더니 발을 쑥 내밀었다. "양말 벗겨줘." "???" 남편 얼굴을 표정없이 바라 보다가 손가락을 양말 목에 걸어 쓱 잡아다녔다. 두짝을 다 벗길때까지 발을 내밀고 있었다. "회사에서 마누라 길들여야 한다고 퇴근하면 양말 벗겨 달라고 말해보라 잖여. 벗겨주나 안 벗겨주나 해보라해서." "엥? 왠?" 그날 양말을 처음이면서 마지막으로 벗겨 주고 지금까지 벗겨준 적이 없다. 본인이 깔끔 하기도 하거니와 부지런해서 남의 손을 빌리는 사람이 아니다. 그냥 재미로 벗겨주나 안벗겨주나 시험해 본 것이다. 주변에서 새신랑이라고 이러니 저러니 말들을 해주었었나 부다. 동갑내기이니까 아무래도 28살짜리 새신랑에게 해줄 말이 많았을 것이다. 2. 새벽마다 일어나면 꼭 창문을 열었다. 일찍 일어 나야 한다고... 2021. 5. 8.
편지글8 1. 어떤 일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마음을 굳게 할 것을 맹세한다. 2. 만나는 사람들과 건강, 행복, 번영에 대해 이야기할 것을 맹세한다. 3. 모든 친구가 자기는 좋은 점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맹세한다. 4. 모든 것의 좋은 면을 보고, 자신이 낙고나주의 빠질 것을 맹세한다. 5. 최선의 것만을 생각하고, 최선의 것만을 위해 일하고, 최선의 것만을 기대할 것을 맹세한다. 6. 자신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의 성공을 위해서도 정열을 기울일 것을 맹세한다. 7. 지난 날의 실패를 잊고, 지난날보다 큰 달성을 할 것을 맹세한다. 8. 다른 사람들에게는 항상 부드럽게 접근하고, 만나는 모든 살아있는 것에 미소를 .. 2020.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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