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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2

축복의 통로가 된 여인 다음 내용은 포도원교회 금요 부흥회에서 있었던 박성연여교수의 설교 내용에서 발췌한 것이다. 감동을 받아서 쓰지 않을 수 없었다. 나무를 심은 사람이란 책이 있다. 그 책도 감동있게 읽었지만 그보다 더 감동척이다. . 중국 모우스 사막 황사의 진원지 답게 생명을 거부하는 사나운 모래바람이 휘몰아치는 그곳에 한여인의 작은 발자국이 있다. 거친 모래 언덕 위에 풀씨를 뿌리는 여인 이 풀씨들이 자라서 모래바람을 막는 전선을 형성해야 그녀가 원하는 큰나무를 심고 자라나게 할 수 있다. 모래가 움직이는 한, 사막엣 살아남을 수 있는 나무는 없다. 하루의 대부분을 1년의 대부분을 여인의 삶 대부분을 쏟아야만 풀씨와 나무가 뿌리 내릴 수 있고 한여인의 눈물을 쏟아 부어야만 생명을 피울 수.. 2024. 1. 13.
도시와 나무 얼마 전에 유튜브에서 인간이 사라진 지구가 1억년이 지난다면? 나무가 지구를 뒤덮을 것이라고 하였다.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카페를 그만둔 이후 외출도 못하고 집안에 있으면서 다육이를 키우기 시작하였다. 베란다에서 다육이를 키우는 게 진짜 신기하였다. jinnssam은 식물을 키우면 언제나 제대로 못돌봐서 죽었다. 정말 제대로 키웠던 적이 없다. 아주 오래전에 누군가 아파트 화단에 꽃나무가 죽었다고 생각했는지 비쩍 마른 막대기가 꽂힌 화분을 버렸다. 집에 들고 와서 베란다에 놔두었더니 봄이 되니까 이쁜 연산홍 꽃이 막대기 하나 가득 피어났다. 정말 신기했다. 기쁜 마음으로 물을 주고는 했는데 철희가 살림하는 남자로 살던 때라서 주부우울증 올 것 같다고 강아지를 사자고 하였다. 강아지를 정말 싫어하였지만 어쩔.. 2023.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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