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도시 생활1 벚꽃 터널, 밀면 그리고 ...... 1 벚꽃과 클래식이 어울리다. '아, 이제 정말 봄 이로구나.' 몇일 동안 연락이 없던 영이 엄마한테 연락이 왔다. '앗싸 ~ ' 홀로 선 버드나무를 브런치에 올리려고 '그대로 올릴까? 아니면 이리 저리 손을 볼까?' 기본적으로 그대로 올리면서 조금 색깔을 덧칠하고 액서사리를 끼워 넣기로 하였다. 이리저리 조물닥 거리는 사이에 벌써 시간이 다 되었다. 늦을까봐 갤러리 갈 복장으로 오랫만에 이쁜 옷, 이쁜 가방으로 부지런히 챙겨 입고 ~ '뭐 잊은거 없나? 핸드폰은 챙겼나? 맨날 까먹는 필수품 마스크는 어디있지?' 마스크 찾아 주머니를 뒤적이며 대문을 닫는다. '황토 침대 전깃불은 껐나? 가스렌지를 썼었나? 잠갔나?' 이런 저런 생각에 에레베이터를 두고 걸어내려 간다. 요 몇일 사이에 눈이 더 건조해졌는지, .. 2022. 4.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