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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3

북유럽 여행 사진 1 ~ 모스크바 어제 영화를 찾다가 노르웨이의 트롤에 대한 영화를 보았다. 영화를 보면서 노르웨이의 풍경이 눈에 들어 왔는데 그동안 잊고 있었던 북유럽 여행 사진이 생각났다. 오늘은 북유럽 사진을 챙겨서 올려봐야겠다. 2019년 코로나 전해에 다녀왔으니 벌써 몇년 지난 사진이 되었다. . 러시아의 젊음을 느낄 수 있는 모스크바 아르바트 거리(모스크바 예술의 거리) 처음에는 기억에 의존해서 쓰다가 21년도 코로나가 오면서 여행 기간 써놓은 내용을 정리해서 올린 적이 있는데 거기에서 이름을 찾아서 올린다. 아르바트 거리(예술의 거리) 입구에 있는 스타벅스 건물( 기념으로 텀블러라도 사왔더라면 좋았을 것을 가이드 안내에 따라 화장실만 이용했다. ㅎ ~ ) 모스크바에 도착했을 때 회색빛 도시를 보고 아 ~ 여기가 모스크바구나 .. 2022. 12. 7.
모스크바 천의 얼굴 2019. 7월 2일 보통 조석지변이라는 말도 아침 생각이 저녁에는 변하여 자주 바뀐다는 뜻인데 회색도시 모스크바는 시시각가 변한다는 말이 어울리는 천의 얼굴을 가진 도시입니다. 우리나라의 127배의 크기를 가진 러시아의 최대 도시. 살랑이다가, 싸늘하고, 비를 뿌리다가, 햇볕에 눈이 부시고, 회색이다가 반짝이고, 춥다고 옷을 껴입으면, 더워서 벗어야 하고, 안개가 있는가 하면, 어느사이 투명하게 자작나무 사이로 햇살이 비쳐오는 도시. 광고에 나와 있는 여행 제목 중 하나가 가슴이 시릴만큼 푸른 하늘의 도시 모스크바. 하늘은 정말 가슴이 시릴만큼 푸르러서 시시각가 변하는 날씨 위에 푸른 물을 들일듯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호텔 조식은 훌륭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북적였고 다양한 음식에 먹고 싶은 만큼 먹고.. 2021. 4. 16.
모스크바에서 영화나 책에서 수없이 보고 읽었던 그 모스크바에 와 있습니다. 9시간의 비행 끝에 내려 앉은 모스크바는 모스크 + 바 처럼 또는 상상했었던 것처럼 회색 도시입니다. 회색이 칠해지진 않았지만 회색처럼 보이는 아파트들과 자작나무들을 비롯한 풍성하고 수없이 많은 숲에도 회색 바람이 내려 앉은 것처럼 보입니다. 내일 모래면 7월 1일 인데도 불구하고 내복을 입은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춥고도 우울한 도시. 숙소로 향하는 창문 밖으로 보이는 간판에 낮선 언어들이 보입니다. 여기는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보이는 글씨들을 영어로 읽으려고 애쓰면서 올림픽 열었을 때 선수촌으로 쓰던 아파트를 호텔로 개조한 5개의 호텔이 모여 있는 호텔 촌 중에 가베 호텔에 도착해서 여장을 풀었습니다. 한국에서도 ..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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