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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2

복을 끌어 당기는 34가지 기술 ☆ 오늘은 무언가를 쓸 마음이 안된다. 마음이 피곤 하다고 할까? 마음 에너지가 다 고갈 되었다고나 할까? 그냥 쉬고 싶은 날이다. 점심먹고 나사리 해변에 차를 대고 쾌청한 하늘을 올려다 보면서 들락이는 파도 소리와 바람 소리에 피곤을 턴다. 대신 단톡에 올라온 글들 중에서 괜찮을 글을 가져다가 비공개로 저장해 놓았던 글을 올려본다. 즐감하시길.☆. 1. 힘차게 웃으며 하루를 시작하라. 활기찬 하루가 펼쳐진다. 2. 세수할 때 거울을 보고 미소를 지어라. 거울 속의 사람도 나에게 미소를 보낸다. 3. 밥을 그냥 먹지 말라. 웃으며 먹고 나면 피가 되고 살이 된다. 4. 모르는 사람에게도 미소를 지어라. 마음이 열리고 기쁨이 넘친다. 5. 웃으며 출근하고 웃으며 퇴근하라. 그 안에 천국이 들어있다. 6. .. 2021. 5. 1.
< 홀로선 버드나무 > 4. 복숭아 과수원 그날 밤. 옆방 농협에 다니는 주양이 복숭아 밭을 가자고 하여 주양과 같이 농협에 근무하는 차양하고 복숭아를 사 먹으러 갔다. 낯선 논둑길을 더듬더듬 지나서 냇물에 놓인 징검다리를 위험스럽게 건널 때에는 두려움과 함께 잘 모르는 미지의 세계 속을 방황하는 듯한 느낌에 빠졌다. 정말 새카맣게 캄캄하다는 말이 이런 것인가 부다. 불빛 한개 없는 시야는 새카맣게 캄캄하고 하늘에 별은 어쩜 그리 많이 총총한지 비로도 처럼 까만 밤하늘에 반짝반짝 빛나는 저 많은 별들은 어디서부터 나타났을까? 저렇게 많은 별들을 본 기억이 없다. 개구리는 우리가 발을 떼어 놓을 때마다 잠잠 해지다가 발소리가 멀어지면 기다렸다는 듯 운다. 개굴 개굴. 넓은 과수원을 통해 커다란 개가 컹컹대는 마당으로 들어섰다. " 누구세요? " ".. 2019.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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