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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축제3

벚꽃은 해마다 찾아온다. 찬 바람이 불고 꽃샘 추위가 오면서 봄비가 꽃편지처럼 내리더니 드디어 벚꽃이 피어났다.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 이제 겨울이 지났구나를 실감한다. 꽃들이 피어나고 사람들은 추운 실내보다 따뜻한 대문 밖을 찾아서 나온다. 울산에는 벚꽃 명소들이 많다. 동평 중학교 근무할 때는 동평 중학교 근처 여천천에도 벚꽃이 피어나서 출근길에 눈을 즐겁게 하고 산책을 행복하게 해주었다. 제일 대표적인 명소는 언양 좌천정 벚꽃길로 대대적인 벚꽃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또 법원 앞이나 근처에도 벚꽃이 핀 곳이 많아서 일부러 출근할 때 벚꽃길을 따라 운전을 한 적도 있었다. 울산 시내에서 제일 가는 벚꽃 명소로는 무거천에 있는 궁거랑이다. 다음은 네이버의 지식백과에서 가져온 궁거랑 벚꽃 축제 내용이.. 2024. 4. 2.
봄비 고난주간이다. 점심금식. 오늘 새벽 놀래서 일어나니 새벽기도가 5시 30분인데 벌써 시계가 5시 30분, "망했다." 알람을 켜놓았는데 남편이 껐나보다. 12시 전에 자야했는데 1시 30분에 잠이 든 탓에 듣지 못했고 남편이 시끄러우니까 일어나서 껐나부다. 어쩌랴. 주섬주섬 준비하고 잘다녀오세요 인사하고 대문밖으로 나가 버스를 타는데 벌써 40분이다. 45분에 도착하니 이미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예배당을 가득 메운 사람들. 다들 일을 나갈텐데 ~ 졸린걸 억지로 참고 버티다가 기도시간이 시작되고 사람들이 거의 떠난시간에 교회의자 위로 길게 누웠다. "오랫만이구나. 참 좋으다." 기도송을 들으며 깊은 잠에 빠졌다가 평소 일어나는 시간에 눈을 떴는데 오늘은 아침도 포기하자 싶어서 다시 누웠다. .. 2024. 3. 28.
울산 벚꽃 축제 ‘벚꽃없는 축제’ 우려에도 작천정 ‘인파’ 2024.03.25 작천정 벚꽃축제 방문객 붐벼 푸드코트·팝송 공연 등 다채 주말 하루에만 1만명 찾아 개화 시작한 벚꽃 감상 위해 무거동 궁거랑 등 시민 발길 지역 벚꽃축제 주말 줄이어 ▲ 휴일인 24일 울산지역 벚꽃명소인 남구 무거천에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려 완연한 봄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벚꽃 개화가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벚꽃 없는 벚꽃 축제’ 우려가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막을 연 벚꽃 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조금씩 꽃을 피우기 시작한 벚꽃을 보기 위해 지역 벚꽃 명소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23일 방문한 울산 울주 작천정 벚꽃 축제 행사장. 점심 시간 이후부터 행..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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