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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8

무엇을 했지? 은퇴를 했고 시간이 흘러 흘러 자꾸 흘러서 어느덧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8년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세월. 3년은 카페를 했었고 5년은 티스토리와 글을 썼다. 글쓰기에 대해서는 후회는 없는데도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다. 그동안 책 읽기를 소홀히 한면이 있는 것 같다. 티스토리를 쓰고 구글에 올려서 광고를 따는 일련의 과정은 "구글 애드센스로 돈벌기"란 책을 보고 그대로 더듬더듬 거리면서 따라해서 지금에 이르렀다. 그외에는 책을 읽었을까? 유튜브를 보고 역행자란 책을 샀는데 끝부분은 결국 읽지 못하고 말았다. 지금 책꽂이에 보니까 비트코인 쉽게 배우기란 책이 보인다. 아직 비트코인이 무엇이라는 이야기가 떠돌기 전에 샀는데 책을 제대로 펴보지도 못하고 책 표지만 읽고 말았다. .. 2024. 4. 16.
카카오택시에서 다육이 씨종자가 없어서 구하러 가기로 했다. 사막에 오아시스같은 다육이가 없어서 이번 가을에는 오아시스같은 다육이를 많이 늘리기로 하였다. 작년 가을에는 소인제가 아니라 뭐더라? 유접곡이구나. 잔뜩 사서 참으로 많이 늘렸다. 물을 좋아해서 물을 많이 주면 장미꽃처럼 잎들이 활짝 피어나고 물이 적고 더우면 장미꽃이 조그맣게 오무라 든다. 또 틀을 잡는대로 목질대가 모양이 잡히고 봄이면 노오랗고 예쁜 꽃을 한달내내 피워 올린다. 미니미니 토분에 유접곡 다육이 장미꽃 한송이만 심었는데도 꽃대가 올라와 이쁘게 피우고는 꽃이 지고 나니 작은 한송이 장미꽃 유접곡이 에너지를 다썼는지 제모습을 잃어 버리고 사라져버린다. 마치 바다에서 강으로 돌아와 알을 낳고 사라지는 연어와 같다. 꽃인데도 ~... 2023. 9. 1.
“24살에 코인으로 12억원 벌었다” 근황 뉴스종합| 2022-10-13 코인투자로 스물네 살에 12억원의 수익을 실현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둔 K씨는 트레이딩을 주업으로 삼고 이른 나이에 결혼도 했다. 코인투자를 밥벌이로 하려던 중 비트코인의 가격이 곤두박질치자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이러다간 투자 과정에서 조금씩 빌린 대출도 못 갚겠다 싶어, 서울 강남역 부근의 회사에 재입사했다. # 보안회사에 다니는 30세 J씨는 코인으로 모아둔 돈을 모두 잃었다. 2억원의 대출도 남아 있어 어떻게 갚아나가야 할지 막막하다. 한때 퇴사를 꿈꿨지만 지금은 직장만이 생명줄이다. 커뮤니티에 한풀이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한다. 코인투자로 큰돈을 벌어 회사를 그만뒀던 20·30대가 직장으로 복귀하고 있다. 적지 않은 젊은이가 투자를 위해 감당할 수 없는.. 2022. 10. 18.
Retirement life of JINNSSAM 1. 베란다 상추 농사 철희가 베란다에 뭐를 키운다니까 질색 ~ 팔색 ~ 친정엄마가 모으는 병이 있는데 거기에 비교하였다. "너도 대전 너네 엄마처럼 베란다에 지저분하게 잔뜩 모아 놓을려고?" 마음이 아팠지만 사실인지라 반박불가 ~ 그래도 살금 ~ 살금 ~ 미니다육이를 키우다가 스치로풀에 플라스틱병을 이용하여 상추를 키우기 시작하였다. 미니 다육이는 코스트코에서 물건을 정리하려고 철제 선반을 사왔는데 물건을 정리하고 비워서 철제선반을 아파트 벽 한쪽에 세워놓고 차곡 ~ 차곡 ~ 쌓는 형식으로 키운다. 상추는 베란다 벽 한쪽에 재활용에서 가져온 스치로플을 놓고 유튜브에서 배운대로 패트병을 잘라 아래 쪽에 구멍을 뚫고 병뚜껑에도 구멍을 뚫어 거꾸로 담고 텃밭용 흙을 사다가 채워서 상추모종을 사다 심었다. 스..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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