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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2

동화 같은 결혼? 오늘의 말씀 : 에레미야애가 3: 22 - 23 글쓴이 : 룻센터 오늘의 성경 : 예레미야애가 3: 19 - 33 커플성경 1147쪽에서 어릴 적에 나는 동화에 사로잡혔다. 평범한 옷을 입은 보잘것 없는 부엌떼기 소녀가 찬란한 신데렐라로 변해 매력적인 왕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영원토록 행복하게 살 궁전으로 들어갔다는 이야기. 나 역시 성장하여 결혼했다. 그러나 동화와 달리 결혼은 일생 동안 실제적인 문제들과 싸우면서 차츰 적응하는 일이란 것을 발견했다. 흰 말은 해질녘에 결코 달려오지 않았다. 그대신 , 우리 자동차는 볼티모어 외곽 고속도로에서 고장이 났다. 그래서 마크와 나는 신혼 여행 중 한 허름한 차고에서 지내야 했다. 결혼식을 올린 지 여러 해가 지나도록 마크와 나는 별로.. 2023. 11. 2.
생수의 강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되고 벌써 26년. 그동안 수많은 설교를 들었다고 생각한다. 들을 때 마다 좋다. 영의 양식. 배가 부른 것은 아니지만 영혼의 갈증을 해갈시켜준다. 그 좋은 설교들을 다 기억하면 좋으련만 안타깝게도 그러하지 못하다. 설교를 기록하기도 하고 들을 때마다 쓰기도 하지만 그리 오래 가지는 않는다. 세상 일에 파묻혀서 그 좋은 설교들을 매번 기억하지 못하고 만다. 기억력의 한계를 어쩌랴. 어떤 이는 다니던 교회에서 몇십년 동안 주일예배를 한번도 빼 놓지 않고 다니기도 한다. 영숙이는 주일을 꼭 같은 교회 꼭 같은 자리에서만 지키지는 않는다. 여행을 가거나 사정이 있어서 먼 곳으로 가게 되면 가까운 교회에 가서 주일 예배를 드린다. 20년 코로나 19 때에는 모두들 집에서 온라인으로 예배를 ..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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