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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2

스물세살의 수채화 10. 서울의대 무의촌 진료 8월. 청성보건지소에 근무한지 얼마지나지 않았을 때. 보건지소에 출근하니 서울의대 학생들이 무의촌 진료를 위하여 와 있었다. 학생들은 면사무소 옆에 있는 청성 초등학교에 진료텐트를 치고 있었다. 학생들이 진료를 하는 기간 동안 올해 봄인 4월에 무의촌 의사로 와 계셨던 이 선생님은 휴가를 가셨다. 뒤뜰에 상추를 심어 가끔 상추를 뜯으러 오던 부인과 함께 여름휴가라는 것을 갔다. 영숙이는 초등학교로 안양 언니와 함께 가족계획 홍보하러 갔었다. 무의촌 진료를 하는 곳에서 초라하게 보이 는 자신을 어쩔수없이 대면해야 해야 했다. 수재형의 하얀 얼굴들. 명문대...... 교실마다 들어가서 이를 뽑는 치과도 돌아보고 접수처에서 사람들에게 가족계획도 권유 하였다. 학생들은 기생충 검사를.. 2022. 8. 18.
< 홀로 선 버드나무 > 6. 서울의대 무의촌 진료 보건 지소에 출근했을 때 서울 의대 학생들이 무의촌 진료를 위하여 면사무소 옆에 있는 청성 초등학교에서 진료 텐트를 치고 있었다. 학생들이 진료를 하는 기간 동안 4월에 무의촌 의사로 와 계셨던 이 선생님은 뒤뜰에 상추를 심어 가끔 상추를 뜯으러 오던 부인과 함께 여름휴가라는 것을 갔다. 초등학교로 안양 언니와 함께 가족계획을 위하여 갔을 때 영숙은 초라하게 보이는 자신이 돌아보아졌다. 그들의 하얀 얼굴에 서울 대학 의대라는 그 명문에 질려서. 그래도 교실에 들어가서 이를 뽑는 치과도 돌아보았고 접수처에서 사람들에게 가족계획의 권유도 하였다. 학생들은 기생충 검사를 위한 채변을 하고 소화제를 나누어 주고 있었다. 거의 대부분 노루모가 주종인 소화제였지만. 무의촌 무료 봉사를 온 학생들에게 밥 해 줄 아주.. 2019.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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