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솔방울 소주1 솔방울효소, 술 관성 솔밭해수욕장에서 차문을 활짝 열어놓고 솔솔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정신없이 낮잠을 잤다. 예전부터 일은 안해도 잠은 잘 수 있을 때 실컷자자가 모토. 억지로 잠들기는 쉽지 않지만 누워서 잠이 오면 자는게 jinnssam의 생활방식. 평생 토끼잠을 잤기 때문에 항상 잠이 고프다. 차에서건 낮이건 아침이건 밤이건 잠을 자도 별무리가 없으면 쿨쿠리 ~ 고픈 잠을 채운다. 낮잠을 실컷 자고 일어났는데도 해가 아직도 중천 ~ 여름 낮은 이래서 좋다. 자고 나도 자고 나도 아직 낮이라는게 얼마나 좋은지. 해수욕장을 맨발로 한바퀴 산책을 하고 저녁으로 바로 옆집인 칼국수 집에 가서 보리밥 한사발하고 그래도 아직 해가 다 지지 않아서 어스름한 저녁이 너무 좋다. 낮잠 자기 전부터 해송에.. 2023. 8.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