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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2

얼탱이가 읎넹 어이가 없다. 아니 왜 이런겨 ~ 왜케 이렇게 됐지? 무계획. 스케쥴 안짜기. 내키는대로살기. 남에게 피해 안주는범위에세 멋대로 살기. 충동적으로 지르기. 그래도 전체적인 계획이나 이번달에 할일. 금년에 할일. 인생 목표. 이런 큰계획은 있다. 다만 디테일적인 요소에 얽매이지 말자주의. 이번에 영화 "쿠폰의 여왕"에서 나온대사. "작은 돈을 굴릴줄알면 큰 돈이 들어온다" jinnssam은 "작은 돈을 잘쓰고 큰 돈을 잘 잡자" 그런데 젊었을때 돈모은다고 절약하던습관이 몸에 배어 있어서 어쩌다보면 말도 안되는 것에서 절약하려고하는 스스로가 부끄러워질때가 있다. 나이가 있으니 베풀줄 알고 너그러워지면 좋으련만 ~ 그런데 오늘은 그런 차원이 아니라 아이들 표현대로 얼탱이가 없는 짓을 했다.. 2023. 6. 23.
한양상경기 ~ 사회적 거리두기 진샘은 헐렝이고 짝지는 쫀쫀이라서 초저녁 일찍 자고 새벽같이 일어나 다 준비하고 진샘이 일어날 때를 기다린다. 새벽 4시30분에 잠이 들어 비몽사몽 ~ "몇시 기차고~ " "8시 53분 ~" "한시간 전에는 나가야는데 늦어도 8시에는 나가야는데 리무진이 7시 50분에 있네 ~" "지금 몇시여요?" "7시10분." "7시 30분에 일어날께. 깨워줘요.~~~???~~~시간이 안되넹 ~~~ 지금 일어나야하네~ " 억지로 몸을 일으켜 주방으로 엊저녁에 못챙겨서 빠진 설겆이를 하러 간다. 물에 손을 담그니 잠이 서서히 깬다. 정리하고 시간에 맞춰 나가니 리무진이 바로 도착한다. 한번도 진샘은 이렇게 시간에 맞춰서 나가 탄적이 없다. 맨날 허둥지둥 ~ 어떤 때는 30분 기다릴 때도 있다. 참 신기하다. 하나님이 맞.. 202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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