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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2

향수와 이원역 mbc에 손현주의 간이역 이원역이 나온다. 방금 기차를 타고 이원역에 정웅인과 최원영이 도착했다. 옥천이 포도와 복숭아가 유명하다고 포도 쥬스를 맛있게 먹는다. 지금은 딸3. 딸2. 딸2. 딸이 쵝오. 딸지랑 중. 옥천의 시인 정지용씨. 대표작은 "향수" "향수" 란 노래가 화면에 흐르니까 ~ 울컥. 옥천에 있는 모든 풍경이 "향수" 에 담겨 있다고 한다. 동생 "민" 이가 늘 입에 달고 다니던 노래. 가족이, 식구가 모이면 "향수" 노래를 불러 주고는 하였다. 노래를 듣고 있으면 "민" 이의 가슴속이 보이는 듯 했었다. "향수" 가사. 넓은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음음음 질화로에 재가 식어.. 2021. 6. 10.
큰집을 찾아서 ~ 충북 양산면 누교리 외갓집 동네인 옥천군 마암리 상정말을 다녀와서 이원으로 갔다. 이원에 있는 장찬저수지를 가서 한바퀴 둘러보고 카페에 가서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엄마에게는 대추차를 시켜 드렸다. 넓은 저수지 주변에는 새로 지은 집을 포함해서 3채의 집에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계속 살고 있는지 아니면 별장처럼 주말에나 들리는지 알 수는 없었지만 우리가 갔었던 카페는 위층에서 살림을 살고 있었다. 저수지 모양이 고래 모양이라고 한다. 이원 읍내로 가니 이제 봄철이 되어서인지 팔기 위한 묘목 준비들이 대단했고 아직은 이른 3월 초의 봄이었지만 벌써 묘목을 사기위해 온 사람들도 있었다. 나무마다 뿌리를 흙으로 감싸서 동그랗게 묶어 놓았다. 삼거리에 있는 지붕달린 아치형 터널은 없어져 있었다. 동생들도 기억하는 거보니 상..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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