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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2

5월의 향연 5월. 모든 꽃들이 깨어난다. 봄이 되면 만물이 소생한다고 말한다. 봄의 절정인 5월이 되면 만물이 축제를 벌인다. 5월 꽃들의 축제. 누구나 다아는 상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다 5월의 축제를 즐기는 것은 아니다. jinnssam만해도 5월에 그렇게 많은 꽃들이 피는지 몰랐다. 왜 그랬을까? 꽃들이 피어나는 것을 알면서도 왜 그동안 꽃들이 피어나는 것을 보지 못했을까? 왜 당연한 일을 당연하게 알고있지 않았을까나. 무엇이 꽃들이 축제를 연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게 했을까? 누구도 아니다. jinnssam 스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매일 지나가도 깨닫지 못하고 알지못했을 뿐. 장미 꽃이 그리 화려하게 손짓을 해도 온갖 꽃이 그토록 매혹적이어도 천리향이 그렇게 유혹해도 그저 스쳐.. 2023. 5. 30.
오월의 여왕 장미 겨울이 지나면서 언제 봄이 올까나 ~ 그때쯤 도착하는 봄의 전령사가 목련이다. 목련이 눈부시게 아파트 모퉁이에서 빛나고 있으면 아 ~ 봄이 오는구나. 어느날 부터 목련잎이 뚝뚝 떨어져 내리면 왠지 모를 슬픔이 젖어오는데 그때쯤 다가오는 꽃이 있다. 벚꽃. 벚꽃은 왕창 봄을 몰고 온다. 꽃비를 날리면서 봄의 축제를 연다. 한번씩 어깨를 움추리기는 하지만 과감하게 두꺼운 겨울 옷을 벗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봄을 즐길 준비를 하는 것이다. 벚꽃은 해마다 그렇게 찾아오고 떠나고를 반복하는데 그때쯤부터 아파트 뜰 양지바른 곳에서부터 진달레와 철쭉과 연산홍이 순서대로 찾아온다. 5월. 계절의 여왕. 5월의 여왕. 장미꽃이 화려하게 피어난다. 예전에는 장미꽃이 이토록이나 화려하고 이쁜 줄을 몰..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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