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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바닷가2

울산교육수련원 재임 중에는 울산교육수련원이 생기면서부터 이용을 했었다. 은퇴 이후에는 이용할 일이 없어서 관심을 끊었었다. 23년도 강원도에서 팬션과 풀빌라와 리조트를 찾아 헤매다가 우리 수준에 거금을 투자해 강원도 리조트로 다녀왔었다. 이후부터 팬션과 풀빌라와 리조트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사실 우리 두사람은 최근 코로나 이후부터는 차박을 많이 했었다. 기아의 카니발은 두사람이 차박하기에 딱 좋기 때문에 여기 저기 차박하기에 좋은 장소를 찾아 다니면서 차박을 해보았다. 그런데 차박이란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게 너무 불편하였다. 또 jinnssam은 2 ~ 3시간마다 자다가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야하는게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래서 임시화장실을 인터넷으로 샀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건데 펴서 위에 뚜.. 2024. 4. 7.
정자바닷가 22년 첫 나드리 친정에 가서 엄마랑 동생둘이랑 전주 한옥 마을에 1박 2일 ~ 짧고도 긴 여행을 다녀왔다. 어디 외국에 일주일 동 안 다녀온 것처럼 지친다. 집에 밤늦게 도착하여 자고있는 철희에게 인사한다. 처음엔 모르더니 베게를 다리 사이에 끼워주니까 퍼뜩 눈을 뜬다. "어? 왔네? 언제왔어? 도착한다는 시간이 지났는데 안와서 전화했 지." "잘했어요. 어서자요" 아침. 혼자서 떡만두국 끓여 먹고 핼스장에 운동하러 간다. 올 시간에 맞춰 묵은지 돼지찌개 끓이고 똬리고추 찌고 양념하고 기다리다 전화하니까 곧 온다고 한다. "왜 이렇게 늦게 왔어?" "빨리오면 뭐해?" 할말이 없어서 "밥 먹어야지. 찌개 너무 쫄까봐 불껐는데 식었네" 부지런히 챙겨먹고 나니 또 할일이 없다. 어제 밤 늦게 도착했지만 일주일 동안 회사 다니.. 202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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