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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항 차박2

차박 ~ 정자항의 아침 보통 새벽 2시나 되어야 잠드는데 고단한 탓에 11전에 잠들었다. 티스토리를 한참 썼는데 전지현과 차태현 나오는 한국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철희가 옆에서 보는데 영숙이도 한눈 팔다가 폰의 후퇴 키를 눌러서 한줄만 남겨놓고 다 지워졌다. 글쓸때 지워진거 다시 쓰는게 제일 힘들다. 처음의 영감이 제대로 안떠오르기 때문이다. 어쩌랴 ~ 대충 마무리 해놓고 지워지기 전에 저장 해놓고 잠들었다. 화장실 가고싶어 깨었는데 너무 신나게 자고 있어 못깨우겠다. '참아보지 뭐' 한시간 후 흔드니까 얼릉 일어난다. 화장실을 다녀온 다음 김문훈목사님 설교를 유튜브에서 찾아 헤드셋으로 들으면서 다시 잠들었다. 새벽 5시. 새벽기도시간. 옅은 잠을 자면서 해드셑을 빼고 목사님 설교를 폰으로 켜눟고 잔다. 철희는 일어나서 저녁.. 2022. 6. 5.
차박이야기 ~정자항에서 "주말에는 사람이 많던데 점심먹고 바로 출발하자" "토요일에는 차 댈데 가 없던데" "그러니까 지금 점심 먹고 바로 출발하자니까." "지난번에 정자항에 갔더니 토요일이라 그런지 차가 꽉차서 들어갈데가 없더라구. 그래서 경주까지 간거야." "그래. 그러니까 오늘이 금요일이잖아. 점심 먹고 바로 출발하자니까 몇번을 말해야 해?" " 아. 그랬어? 밥먹고 출발하자구? " "내가 치우는 동안 커피 뽑아 놔 " 친구 집에 갔더니 캡슐 커피를 내려주는데 맛과 향이 좋아서 우리도 캡슐 커피 내리는 기계를 코스트코에서 한대 장만했다. 어디 갈때는 좀 튼튼하고 이쁜 플라스틱 병에 커피를 뽑아서 담아간다. "자기는 2개 뽑고 나는 디카페인 한개" "찬물을 조금 담았어." "찬 우유 담을텐데 찬물 필요 없어." "지난번에 .. 202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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