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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 대표2

두 공인중개사의 이야기 공인중개사를 하는 두명의 제자가 있다. 한명은 고3때 우리반 반장이었는데 졸업 후 남편 사무실에 소개해서 직장 생활을 잘 하다가 결혼을 하고 뒤늦게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서 울산의 핫한 지역에 사무실을 열고 아주 잘나가고 있다. 또 한명은 식당을 하다가 너무 힘이 들어서 접고 공인 중개사 자격증을 딴 다음 서울까지 다니면서 매일경제신문에서 운영하는 부동산 관련 공부를 거금을 주고 공부 했다고 한다. 제자 주위에서 아무도 이해를 못하는 행보를 한 것이다. 사무실을 열고 주로 토지관련 중개업으로 수익이 생겨서 여러채의 부동산을 사서 주위 사람들의 인정을 받은 케이스다. 핫한 지역에 사무실을 낸 혜자는 열심히 투자자들의 꽁무니를 쫓아 다니고 있다. 아파트가 쌀 때 구입해 주어서 두채 일억을 남기고 팔아 주었는.. 2020. 12. 10.
<존리 대표> 멘토로 삼았던 이명박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면서 멘토를 내려 놓았었다. 그런데 최근 우연히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이사 존리씨가 유튜브에 나와서 투자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을 보고 새로운 멘토로 삼으려고 한다. 최근 라임·옵티머스펀드 환매 중단,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증권(DLF) 사태 등으로 펀드에 대한 신용도가 많이 하락하여서 펀드에 대한 불신이 있었다. 그러다가 존리의 투자 설명회를 듣고 펀드에 대한 신용도가 높아지지는 않았지만 그가 말하는대로 주식을 대하는 태도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금융문맹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금융문맹을 탈출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것을 설명할 수도, 또 사람들에게 알게 할 수도 없었다. 그냥 답답하기만 했었는데 존리의..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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