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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쟁이2

지각쟁이의 부지런 나들이 연말도 되었고 대전 엄마한테 한달에 한번이라하고 두달에 한번 정도 가게된다. 그것도 2달을 다 채워서 가게 마련. 여름 방학 때 무주 동창회 가는 철희 따라서 영동에 들렸다 대전에 갔는데 부담이 없으니 좋았다. 지난 달에 생필품을 모두 사서 필요한 건 없다지만 JINNSSAM도 심심하고 겸사겸사 엄마한테 간다. 쫑숙이한테 연락하고 알람시계를 7시에 맞춰서 일어났더니 졸렸다. 한 20분 더 자려고 알람을 맞추고 누웠다가 그새 잠이 달아나 버려서 벌떡 일어나 양치하고 옷입고 가방싸고 ~ ~ ~ 5004번이 7시 20분에 남창에서 출발하니 7시 40분에 맞춰서 버스 정류장으로 가면 되겠다는 생각해서 재활용을 들고 30분에 집에서 나섰다. 바지런하게 재활용을 던져 넣고 40분이 되기 전에 버스정류장에 도착해서 .. 2022. 12. 2.
JINNSSAM은 지각쟁이 목요일은 교회에서 전도하러 가는 날. 아침 일어날 때부터 마음이 바쁘다. 딱히 하는 일 없이 시간이 흐르고 시간이 다 되면 해야 할 일이 마구 떠오른다. 부지런히 한다고 해도 가야할 시간을 넘기고 결국은 지각. 지각. 무엇인가를 잘하면 장인이라 하고 무엇인가를 잘하는데 비하하는 어투로 쟁이라는 말을 쓰는 것으로 알고 있다. 풍각쟁이 허풍쟁이 등등 잘하는데 비하하는 말로 지각쟁이. 지각하는 이유는 10시 반에 모이기로 하면 최소한 10시에 집에서 나서야 한다. 준비는 9시 30분에 시작해야 지각하지 않는다. 10시 반 부터 준비하면 당연히 늦는다. 언제부터인가? 약속시간이 되어야만 나갈 준비를 하기 시작하던 때가. 민이를 날마다 만나던 때 부터 인가부다. 민이와 경이와 약속을 하면 약속시간이 2시면 2시부..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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