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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6

물욕에 사로잡힌 고생길 거실에 쇼파없이 잘만 살았다. 셀프인테리어 이후 코로나를 거치면서 카페를 문 닫는 바람에 집안에 이것저것 카페 물건들이 어디엔가 숨기 시작했다. 덩치 큰 녀석들은 당근에 헐값에 보내 버렸고 안팔릴 것들은 덤으로 얹어주고 또 무료 나눔으로 없앴다. 그런데도 투명컵,종이컵,계량기 등등이 숨어 있는 곳에서 나타난다. 얼마전에 바닷가에 놀러갔는데 커다란 선인장 쪼가리를 주길레 받아 왔는데 어디에 심지? 베란다에 여러명의 음료를 한꺼번에 제조하는 커다란 음료통이 뒹굴어서 거기다 심었다. 원래 다육이는 물빠짐이 좋아야는데 구멍 안 뚫고 컵종류에다 심은 애들은 물을 적게 주어야한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셀프 인테리어로 대부분의 필요없는 물건을 버려서 미니멀 라이프 가까이 갔던 집안.. 2024. 4. 22.
쿠팡가방을 받았어요. 우리 집이 비교적 저층인지라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가 종종 걸어서 내려가기도 하고 걸어서 올라가기도 한다. 물론 계단을 걸어 다니면 운동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알지만 운동 때문에 걷는 것은 아니고 기다리다가 지루해서 그냥 걸어 내려가거나 아니면 1층에 도착했는데 막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면 기다리는 게 귀찮아서 날씨가 좋으면 걸어 올라가기도 한다. 최근 몇 년 사이에 계단을 걸어 다니면서 보게되는 변화가 있었다. 전에도 택배상자가 놓여 있기는 했지만 최근에는 쿠팡 가방이 종종 보인다. 처음에는 늘 놓여 있는 집만 놓여 있다가 점점 2 ~ 3개에서 이젠 제법 여기저기 보인다. 궁금했다 저기에 뭘 담아서 가져올까? 저 가방이 왜 필요할까? 아직도 밖에서 들어오다가 아파트 앞에 있는 식자.. 2023. 8. 4.
플랫폼 혁신불씨 끌라…허위사실까지 동원되는 '플랫폼 혐오' 플랫폼 기업 줄줄이 도마에 규제 도입 목소리 커졌지만 수수료인상 등 잘못된 비판도 지나친 플랫폼 때리기는 우려 과기부 장관 업계간담회 열어 "신중 접근 필요" 이례적 주문 출처 : 매일경제(2021.09.29) ◆ 기로에 선 플랫폼 기업 ④ ◆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이 29일 오전 `디지털 플랫폼 기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 김종윤 야놀자 대표, 한성숙 네이버 대표,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 임 장관,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 여민수 카카오 대표,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 [사진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카카오, 쿠팡, 우아한형제들, 직방, 야놀자 같은 플랫폼 업체들이 최근 줄줄이 도마에.. 2021. 10. 26.
미국으로 간 "쿠팡" 쿠팡 '나비효과'…e커머스 몸집 불리기 전쟁 출처 : 한경닷컴(입력2021.04.04 17:01) 뉴욕 상장으로 실탄 확보한 쿠팡 ~ 비회원까지 무료 로켓배송 나서자 네이버 "거래액 25兆로 늘릴 것" 이베이, 할인 마케팅에 화력 집중. 마켓컬리까지 '출혈 경쟁' 가세 국내 e커머스(전자상거래)업계가 거래액 확대를 위한 전면전에 들어갔다. 거래액은 플랫폼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다. 쿠팡이 불을 댕긴 ‘덩치 키우기’ 싸움이 업계에 전방위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계획된 적자’ 로 외형을 키워 미국 뉴욕거래소에 상장한 쿠팡의 사례를 지켜본 경쟁 업체들은 출혈 경쟁도 불사하며 외형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쿠팡발(發) ‘치킨게임’ 본격화 가장 공격적인 곳은 네이버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지난 2일 주주..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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