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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 갬빗2

드라마 시리즈에 빠지다. 왠만하면 시리즈 드라마를 보지 않으려 노력한다. 그런데도 한번씩 훝어 보다가 클릭하게 되고 한번 클릭하면 멈출 수가 없다. 결국 끝까지 봐야 한다. 요즘 RUN ON에 빠졌다. 아직 본방에서 하고 있는 드라마인데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이 너무 이쁘고 알콩 달콩하고 연애란걸 해본 적이 없어서 잘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저럴 수도 있지' '참 이쁘네' '풋풋하다' 이러면서 보고 있다. 생각해보니 그동안 티스토리 쓰기 시작하면서 본 시리즈 드라마가 꽤 된다. 오늘은 그동안 보았던 시리즈 드라마를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 봐야겠다. 그냥 제목과 넷플릭스에서 올린 내용과 나름의 간단한 영화평을 적어 보련다. 최근에 본 것 부터 순서에 상관없이 본 것들을 두서없이 적어야겠다. 1)RUN ON(런온) 1화 : 화려한 .. 2021. 1. 18.
퀸스 갬빗 1화 오프닝 ~ 가족을 잃고 보육원에 맡겨지는 아홉살 베스. 그곳에서 소녀는 새로운 세계에 눈뜬다. 체스와 초록색 안정제가 있는 세상. 처음 경험한 것들에 완전히 사로잡힌다. ◐무언가를 시작하면 끝을 볼 때까지 몰입하는 성격이라서 미니 시리즈 보는 것보다는 기분이 down 될 때에는 영화를 보면서 스스로를 up 시키고는 했었다. 젊은 날에 너무 힘든 일이 있으면 로맨스 소설을 보면서 상상의 세계와 잠에 빠져 지내다가 깨어나서 현실로 돌아오고는 했었던 것처럼. 요즘은 말씀이나 찬양 또는 설교에 집중하다가 한번씩 영화를 보면서 달콤한 당분 보충을 하는 셈이다. 그런데 영화를 볼때마다 소개하는 퀸스 갬빗의 유혹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결국 빠졌다. 거의 1시간짜리 7편을 단숨에 달렸다. 7시간이 눈깜짝 할 사이..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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