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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2

붕이빵 이야기 붕어 잡아 갈까? 네. 2마리요. ㅋ 회식에 갔던 남편한테서 톡이 왔다. "버스에서 내리니까 불이 켜져 있던데 길 건너 가니까 점방 문 닫았다고 해서 못사왔어." 사실 안먹어도 되지만 따끈따끈한 붕어 두마리를 한손에 한개씩 들고 먹을걸 기대했었는데 좀 아쉽기는 했다. 한때 꼬리먹저 먹는 사람과 머리 먼저 먹는 사람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난다. jinnssam은 머리부터 먹는다. 머리부터 먹는 사람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붕어빵이 거리 한모퉁이를 차지한다. 밥을 베부르게 먹고 나서도 붕어빵을 보면 먹고 싶어진다. 달콤한 팥에 바삭이는 껍지를 깨물고 싶어진다. 왜 배가 불러도 먹고 싶어지는 걸까? 이해가 안된다. 국민 간식이라면 호떡, 떡볶이, 붕어빵 등등 따뜻한 호떡을 속에 있는 꿀이.. 2023. 11. 28.
영등포 한강 성심 병원 간호학교 입학 후 2학년 1학기를 마친 다음 서울 실습을 마친 A반이 내려 오고 우리 B반이 서울 영등포 한강 성심 병원에 실습을 갔다. 간호학교로 진학 한 이후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6개월 서울 청량리 국립 정신병원에서 2개월 실습하는 날을 정말 많이 기대했었다. 말은 제주도로 사람은 서울로 ~ 서울에 가보고 싶다는 바램. 영등포 한강 성심 병원에서 실습하기 위해 병원 앞에 있는 여관이 숙소로 잡혀 있었다. 큰방은 5~6명 작은 방은 3명 정도 배정받아 함께 생활하면서 day, evening, night 이렇게 3교대로 8시간씩 스케쥴에 따라 실습하였었다. 처음 영등포역에 도착 했을 때 그리고 여관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교수님이 배정하는 대로 숙소에 짐을 정리하고 우리 6명은 쮸쮸바를 사다가 방에 길게..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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