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명철3

올바른 분별력 커플 성경 515쪽 오늘의 말씀 : 열왕기상 3: 7- 0 글쓴이 : 론 & 지네트 리 오늘의 성경 : 열왕기 상 3 : 5 - 12 만일 원하기만 하면, 무엇이든 당신에게 주어지는 세상에 산다면, 당신은 무엇을 원하겠는가? 완전한 건강? 이상적인 직업? 그런 질문을 저녁 식사 후 대화 주제로 삼는다면 즐거운 시간을 가질 것이다. 그런데 솔로몬 왕에게는 그런 일이 실제로일어났다.. 하나님께서 꿈에 그에게 나타나셨다.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말해 보라고 솔로몬에게 물으셨다. 솔로몬은 대적들에 대한 승리나 개인적인 부를 구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솔로몬은 하나님의 백성을 잘 다스리기 위해 올바른 것과 잘못된 것을 구별하는 지혜 곧 '분별하는 마음'을 구했다. 솔로몬은 자신의 직무를 잘 .. 2023. 10. 31.
늘 거절이 어려운 당신에게 출처 : 동아사이언스(18.08.05) 무리한 부탁인 게 뻔하고 이 부탁을 들어줬을 때 나의 웰빙이 크게 저하될 것이 뻔함에도 No라고 말하지 못해서 부탁을 들어준 경험이 있을 것이다. 단지 완장을 찼을 뿐인 실험자가 전기 고문을 하라고 했다고 해서 약 70%의 사람들이 타인을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수준까지 고문했다는 밀그램의 실험처럼 때로는 부탁이 부당하고 잘못된 것일 때에도 우리는 쉽게 ‘노!’ 라고 하지 못한다. ‘권력자’ 가 있어서 복종해야 하는 상황에는 어느 정도 그럴 수 있을 거 같지만, 뚜렷한 권력 관계가 없고 뚜렷한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여전히 No라고 하지 못함을 보여주는 연구가 있었다(Bohns et al., 2014). 캐나다 University of Waterloo의 심리.. 2022. 6. 25.
바다를 향하여 1 영숙이에게 바다는 어떤 의미였을까? 처음 울산에 왔을 때는 적응하느라 힘들었고 2년쯤 지나니까 점점 더 외로워졌다. 친구도, 친척도, 가족도 없는 울산 생활. 매주마다 가족이 있는 대전에 올라갈 수도 없고 갈 데도 없었다. 취미라고는 책 읽고, 글 쓰고 특별히 할 일도 없었다. 지금 같으면 좀 열심히 교회에 다니고 청년부에서 활동하며 봉사 활동을 하면서 보람을 찾지 않았을까? 이방인으로 살면서 언제인가는 떠날 거라며 살고 있었다. 그때 찾았던 곳이 바다였다. 바닷가를 걸어 다니면서 시간의 흐름을 지켜보았다. 40년 전에도 방어진 일산 해수욕장에는 지금 같은 판자촌이 있었다. 울기등대 소나무 숲에서 소나무를 상대로 열중 ~ 쉬어, 차려 ~ 엇을 연습 하면서 보냈다. 어느 날은 장생포 바닷가였나? 혼자 울고.. 2020. 7. 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