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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4

재테크에 대하여 여고시절. 국어 시간에 이런 걸 배운 기억이 난다. 하루를 행복하려면 목욕을 하고 일주일을 행복하려면 이발을 하고 일년을 행복하려면 결혼을 해라. 이 말을 필요에 따라서 이리 저리 바꾸기도 한다. 그렇다. 하루 하루의 행복이 모여서 일주일이 되고 일주일이 모여서 한달이 되고 한달이 모여서 일년이 되고 일년이 모여서 평생이 된다. 살아가는데 돈이라는 게 필요하다. 그렇다고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돈만을 위해서 사는 인생처럼 비참한 인생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무시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집이 추우면 행복이 창문 틈으로 솔솔 빠져 나간다고 하였다. 관리 할 수 있을만큼 또행복을 유지할 만큼 있으면 된다. 그러기 위해 우리가 살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나. 예전에는 저축이 최고여서 저축왕을 뽑.. 2021. 7. 5.
영숙이의 결혼 생활 5 ~ 미움과 사랑 영숙이의 결혼 생활 5 ~ 미움과 사랑 사랑해도 시간은 간다. 미워해도 시간은 간다. 사랑하고 미움의 차이는 사랑은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고 미움은 스스로를 더 힘들게 할뿐만 아니라 못난 사람으로 만든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돈을 사랑함은? 성경에는 돈을 사랑함은 일만 악의 근본이라 되어 있다. 그럼에도 돈에 대하여 욕심을 부릴 때가 많다. 부자라고 욕심을 부리고 가난하다고 돈에 대하여 청빈하다는 것은 아니다. case by case로 사람마다 다 다르고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다 다르다. 알뜰하다고 다 부자가 될까? 돈을 모으려고 다 부자가 될까? 그렇지 않다고는 해도 쓰는 손은 절대 이길 수가 없다. 벌지 않으면서 관리하지 않고 낭비하는 사람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세상에는 대책없는 사람도 있.. 2021. 5. 23.
또순이 어렸을 적에 112 216. 앨범 이야기 A 22살 때 보건지소에 근무할 때부터 엄마한테 매달 생활비를 드렸었다. 어떤 때는 월급 전부를 보내기도 하고 계돈을 타서 목돈을 드리기도 하고 아파트 한 채 값도 드려 본 적이 있다.(이제 84세의 어머님은 아파트 한채 값 드린 것을 기억 못 한다.) 어느 날 대전 엄마 집을 갔더니 엄마 냉장고가 텅 비어 있었다. 돈이 아까워서 천 원 한 장 못쓰고 보내주는 생활비는 그대로 은행에 모아 놓고 당신은 돈이 없어서 반찬 하나 없이 식사를 하고 계셨다. 굶주리는 수준으로 드시고 계셨다. 생활비도 그대로 드리고 2달에 한 번씩 올라가서 시장을 봐서 냉장고를 채워 드렸다. 냉장고 채워진 것만 드시고 여전히 돈은 아까워서 한 푼도 꺼내 쓰지 않으셨다. 은행에 모아진 돈은 돈 없다고 징징거리는.. 2020. 7. 11.
<< 뺨 3대 >>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복음 영숙이 2019. 11. 11. 05:05 최근에 뺨 3대를 맞았다. 그것도 고개가 휙휙 재껴질 정도로 심하게 실제로 맞지는 않았지만 맞은 거보다 더 마음이 아프다. 첫 번째는 세입자. 연세로 넣는다 해서 계산도 안 하고 그러라고 했는데 나중 계산해보니까 21만 원이다. 관리비 안 받고 수도세, 인터넷비, 유선비, 계단 청소비를 내주니까 이 비용을 10만 원 치면 월세는 10만 원인 셈. 방 정리가 다 안된 채로 입주한다니까 그러라고 했고 입주 청소 해 달래서 오랫동안 우리 집 일을 봐주시는 분에게 부탁하였다. 입주하라고 했더니 입주한 날 전화가 와서 세탁기 상태가 엉망이라고 말하길래 바꾸어 준다고 했다. 티브이 목 부러졌다 하여서 그것도 바꾸어 준다고 하였다. 갑자기 청소상태.. 2020.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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