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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2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를 돌보신다.> 구역식구 친정 엄마가 돌아 가셨다. 전에 다니던 교회에 같이 다녔었고 그 구역식구 자녀 둘다 영숙이 근무하던 중학교 제자인데다 교회 주일 학교에서 아이들 반사도 했었다. 이쪽 교회로 옮기고는 어느 날 우리 교회에서 보이길레 우리 구역식구로 들어오라고 권해서 같은 구역식구가 되었다. 얼마 전에 구역식구들 단톡에 건강이 안좋아서 병원에 입원한다는 이야기가 떴었다. 9월 27일이다. "다들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기도 부탁드릴게요. 확실한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는데 2시30분 이후로 이혜숙집사님께서 맹장 수술한다고 하네요. 틈틈히 오늘 시간나실 때마다 수술 잘 하고 빠른 회복위해 기도 부탁드릴게요." 병원에 찾아가서 손을 잡고 기도해 주고 싶었지만 코로나 시국이라서 할 수 없었다. 이번에 친정 엄마가 돌아 가셨으.. 2021. 12. 27.
Retirement life of JINNSSAM 3 마트 안에 약국 약사가 화상 입은 곳을 치료해 주는데 약사의 알 수 없는 슬픔과 외로움이 가슴 가득 느껴졌다. ' 아 정말 외롭고 쓸쓸한 사람이구나! ' 생각하는 순간. ' 전도해라! ' 즉시 순종해야 하는데 약사는 무얼 느꼈는지 멀찌감치 한쪽으로 비껴 서 있었다. 쳐다보다가 입이 안 떨어져서 돌아서서 나왔다. 몇일 동안 새벽마다 기도하다가 힘내서 찾아가니 약사는 없었고 다른 약사분에게 그 약사님의 연락처를 물으니 ' 왜 그러냐고 연락처 주면 연락하라 하겠다고! ' 연락도 안 왔고 오리무중 마트에 갈 일이 있어서 약사님한테 전도하려구요. 누구요? 한분은 목사님 사모님이고 한분은 전도가 필요 없는 사람입니다. 세상에 전도가 필요 없는 사람이 있을까? 왜 전도가 필요 없을까? .. 2019.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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