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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주정2

웃긴 이야기 모음 1. 장동건 실물을 봤는데 '흠.. 그냥그렇네그냥 그렇네'생각하면서 옆자리에 있는 남자 친구 봤는데 웬 오징어가 팝콘을 먹고 있었다고...... 2. 신종플루로 조퇴 한 번 해보겠다고ㅋㅋ 드라이기로 귀 데피고 양호실 가서 체온 쟀더니 80도 나왔다던 고등학생 3. 어디 카페에선가 본 얘긴데 아마 에피소드일 듯....어떤 님이 남자 친구랑 있는데 너무너무 방귀가 나올 것 같아서 "사랑해!!"큰 소리로 외치며 방귀를 뿡 뀌게 됐는데 남친이 하는 말이 "뭐라고? 방구 소리 때문에 못 들었어"" 4. 친구한테 민토 앞에서 보자고 했더니 민병철 토익학원 앞에 서있었다는 얘깈ㅋㅋㅋ 5. 눈 작은 친구랑 같이 스티커 사진 찍었는데 잡티제거 기능 누르니까 그 친구 눈 사라졌다고 했던 얘기ㅋㅋㅋ 6. 누가 버스 탔는데 .. 2020. 8. 17.
또순이 어렸을 적에 83 - 자개장 집 162. 자개장 집 1. 이사 사택을 비워줘야 했는지 학교 쪽으로 20미터쯤 더 올라가서 자개장 집으로 이사를 하였다. 그집은 두칸의 방 가운데 미닫이가 있고 안쪽 방에 여닫이가 있어서 부엌으로 연결 되었다. 가운데 미닫이는 턱과 형태만 있을 뿐이고 실제로는 두칸이라지만 길쭉한 한칸인 셈이다. 또순이 책상은 미닫이 바로 옆에 붙어 있었는데 주인집인 자개장 만드는 집으로 창문이 나 있어서 책상에 앉아서 바라보면 주인집에서 자개농을 만드는 게 보였다. 또순이 아버지는 상지리 살 때에는 엄마도 아버지도 바빠서 싸울 틈이 없었고 산림조합 사택에 살 때에는 군청 바로 옆에다 속속들이 다 보여지니 자제하셨는지 두분이 싸우는 걸 본 기억이 별로 없었다. 자개농 만드는 집으로 이사오고 나서 부엌과 붙어 있는 방 아래목.. 2019.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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