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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으로 간 영숙이3

City life of JINNSSAM 3 1. 정선생 이야기 A 어제는 ' 게이샤의 추억 ' 이란 영화를 쿡 티브이로 불러서 봤는데 재미있었다. 영숙이는 '홀로선 버드나무'를 쓰고 저 멀리 42년 전 이야기를 쓴 게 좀 그런가 싶었는데 '게이샤의 추억'이란 영화는 우연히 다리에서 8살 때 친절히 대해준 아저씨를 사랑하는 이야기라서, 홀로 선 버드나무에 대해 고무되는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농협으로 신용카드 비번을 바꾸러 갔다. 밤새워 글을 썼더니 목이 뻣뻣해져서 맛사지 샵이 있는 목욕탕에 가서 마사지를 받고 자동이체하려고 폰을 잡았는데 자다 일어나서 이체하려니까 정신이 없어서 그랬는지 비번을 3번이나 틀려서 바꿔야 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일처리가 빠르지 않고 더듬더듬 하는 편인데 나이가 들면서 이렇게 틀리는 게 정말 불편.. 2020. 9. 9.
Marriage life of JINNSSAM 7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시편 23 : 6) - 내가 변하지 않으면 내 삶은 변하지 않는다. 나의 시야. 관점. 가치관. 생각을 변화시킬 분은 오직 예수님 뿐이시다. 1. 하이힐을 신고 ~ 높은 하이힐을 신고 교문을 흔들거리면서 들어오다 보니까 아침에 그야말로 팔딱 뛸 정도로 바빴던 것을 잊어버린다. 오늘 아침에 현아는 일찍 일어나서 아빠 차로 데려다 달라고 한 번쯤 보채 본다. 안 되는 줄 번연히 알면서도 한번 그래 보는 것이다. 어제 그제 아빠가 데려다주었더니 어제는 많이 그리고 아빠가 회사 간다는 것을 알면서도 오늘은 한 번쯤 웅얼거리는 것이다. 그리고 우유 달라고 웅얼거리고.. 2020. 3. 29.
City life of JINNSSAM 2.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시편 23 : 6) - 내가 변하지 않으면 내 삶은 변하지 않는다. 나의 시야. 관점. 가치관. 생각을 변화 시킬 분은 오직 예수님 뿐이시다. 1. 인사. 1979년 23살. 울산에서의 첫날. 아버지가 함께 동행하였다. 아버지는 아니 부모는 울타리다. 지금 생각해보면 워낙이 엄마가 아버지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이야기했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아버지의 술주정과 부부싸움을 지켜보았던 터라 나쁘게 인식되어서 그렇지 분명히 엄마의 울타리와 아버지의 울타리는 다르다. 엄마의 울타리와 아버지의 울타리가 엮여서 가정의 울타리가 되는 것이다. 초등학교 때 헛간에서 아버지에게 맞았던 기억은 엄마가 '동생하고 맨날 붙어 싸운다' 고 이야기.. 2020.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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