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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야기도2

새벽기도 3 | 은혜 _ 손경민 작사곡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 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어린 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꿈을 꾸는 삶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 2021. 10. 17.
또순이 어렸을 적에 92 - 또돌이와의 싸움 172. 또돌이와의 싸움 모든 형제 자매들이 싸운다? 잘 모르겠지만 전혀 싸우지 않은 형제 자매들도 있을 수 있겠다. 어쨌거나 또순이는 또돌이와 정말 미친듯이 싸웠다. 돌이켜보면 얼마나 싸웠는지 전설이 되어 내려올 정도이다. 왜 그렇게 싸웠는지 모르지만 원래 싸움이 그렇듯이 사소한 일로 싸웠을 것이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싸웠는지는 모르지만 모든 싸움의 근거는 누가 대장이 되느냐하는 머리가 되는 싸움이라면 또순이는 장녀로서 승부욕이 대단했고 또돌이는 엄마가 후원하는 장남으로서 집안의 가오를 세우고 집안 세력을 잡기 위해서 였을까? 한번은 또순이의 깐족에 발끈한 또돌이가 옆에 있는 가위를 들어서 멀리 앉아 있는 또순이에게 던졌다. 날아 오는 가위를 보고 또순이는 옆에 있는 나무 의자를 들어 막았다. 덕분에.. 2019.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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