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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13

무인 카페 ~ 로봇이 커피를 만들어요. 세상은 날로 날로 변하다 못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jinnssam이 은퇴할 때는 교실마다 있는 티비화면에 노트북에 있는 내용을 띄우고 수업을 했었다. 물론 교육 내용은 교과서와 같은 교육관련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에서 제공한다. 제공되는 내용 중에서 강조할 부분과 그냥 넘어갈 부분 그리고 첨부할 내용은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따로 다운 받은 동영상이나 참조할 내용을 덧붙였었다. 지금은 학생 개개인에게 제공된 테블릿을 가지고 수업을 한다고 한다. 앞으로는 오래전에 영화로 나왔던 것처럼 각자 가정에서 또는 모여서 홀로그램을 띄워놓고 수업을 하게되는 것이 아닐까? 평가도 자동으로 진행이 될 것이다. 아이들은?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은 각종 전자제품을 능수능란하게 다.. 2024. 2. 12.
동네 카페 이야기 ~ 민플라워 오늘은 지인이 리모델링을 도와 달라고해서 현장에 왔다. 우유와 포카리스웨트 그리고 바나나를 사가지고 들여다본다음 근처에 카페를 찾았다.현장 근처에는 카페보다는 24편의점이 많아서 좀 걸어서 송정가까이에 있는 공원 옆에 카페를 찾았다. 민플라워. 간판이름도 소박하고 큰 거리에 면하고 있는 스타벅스보다는 조용하고 사람도 없고 해서 들어섰다.테이블 하나에만 3사람이 앉아 신나게 떠들고 있다.페퍼민트 한잔하고 작은 햄치즈빵 4개들이 한개를 사고 식물로 뺑둘러쳐져 있는 자리에 앉았다. 글이 저절로 써진다.낮에는 유튜브에 홀릭해서 예전에 열광적으로 봤던 드라마까지 정신없이 보고 나니 오후 3시.왜케 소득없는 짓을 하고 있는지 jinnssam도 모르겠다.한번쯤은 정신없이 멍때리면.. 2023. 9. 19.
Cafe Roda ~ 당신의 단골카페. 기다리던 아이가 바로 너 "로다" 태명으로 많이 사용하는 단어 "로다"가 카페이름이다. 한글. 카페는 바로 옥동 한라한솔 근처에 있는 작은 공원 ~ 새싹 공원 바로 옆에 있다. 이제나 저제나 글쓸수 있는 공간을 찾아 헤맨다. jinnssam은 오늘도 무거운 노트북 가방을 들고 월요일마다 가는 도자기 공방을 찾아 갔다. 어제도 외출하면서 쓸지도 안쓸지도 모르는 무거운 노트북을 차에 싣고 나갔다. 수리중인 반천아파트에 도배지를 내려놓고 곰팡이가 핀 창고를 어쩌나하면서 언양알프스웰빙센타로 갔다. 놀면서도 심란 중 ~ 영화는 서울 CJ영화관에서 본 엘리멘탈하고 아이들 좋아하는 도라이몽 그리고 히어로물인 플래시를 하고 있었다. 귀공자를 보고 싶어했지만 저녁 7시에 하는.. 2023. 7. 10.
지각쟁이의 부지런 나들이 연말도 되었고 대전 엄마한테 한달에 한번이라하고 두달에 한번 정도 가게된다. 그것도 2달을 다 채워서 가게 마련. 여름 방학 때 무주 동창회 가는 철희 따라서 영동에 들렸다 대전에 갔는데 부담이 없으니 좋았다. 지난 달에 생필품을 모두 사서 필요한 건 없다지만 JINNSSAM도 심심하고 겸사겸사 엄마한테 간다. 쫑숙이한테 연락하고 알람시계를 7시에 맞춰서 일어났더니 졸렸다. 한 20분 더 자려고 알람을 맞추고 누웠다가 그새 잠이 달아나 버려서 벌떡 일어나 양치하고 옷입고 가방싸고 ~ ~ ~ 5004번이 7시 20분에 남창에서 출발하니 7시 40분에 맞춰서 버스 정류장으로 가면 되겠다는 생각해서 재활용을 들고 30분에 집에서 나섰다. 바지런하게 재활용을 던져 넣고 40분이 되기 전에 버스정류장에 도착해서 ..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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