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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3

사람은 생각의 지배를 받는다. 박시호의 행복편지 5에서 가져옴 최근에 가족과 함께 본 영화가 있는데 몇 년 전에 나왔던 영화다. 원빈과 신하균이 주연을 맡은 '우리 형'이라는 영화였다. 줄거리에 신하균이 형으롤 나오는 데 태어날 때부터 신체가 조금 불편했다. 언청이였고 얼굴에 흉터도 있었다. 잘생긴 동생 원빈이 형을 바라보며 항상 형은 부족해 보이고 못나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형에게 이렇게 질문을 한다. "형은 얼굴 그렇게 태어난 거 신경질 안나나?" 이렇게 물어본다. 그때 동생얘기를 듣던 신하균이 "책에서 읽었는데 이 세상에는 이유란 게 있다고 하더라. 내가 이렇게 태어난 것도 이유가 있지 않겠나." 이렇게 얘기한다. 그러자 동생이 "그래 그 책 누가 썼는데?"하고 묻자 "그 책 내가 썼다.".. 2023. 6. 7.
생수의 강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되고 벌써 26년. 그동안 수많은 설교를 들었다고 생각한다. 들을 때 마다 좋다. 영의 양식. 배가 부른 것은 아니지만 영혼의 갈증을 해갈시켜준다. 그 좋은 설교들을 다 기억하면 좋으련만 안타깝게도 그러하지 못하다. 설교를 기록하기도 하고 들을 때마다 쓰기도 하지만 그리 오래 가지는 않는다. 세상 일에 파묻혀서 그 좋은 설교들을 매번 기억하지 못하고 만다. 기억력의 한계를 어쩌랴. 어떤 이는 다니던 교회에서 몇십년 동안 주일예배를 한번도 빼 놓지 않고 다니기도 한다. 영숙이는 주일을 꼭 같은 교회 꼭 같은 자리에서만 지키지는 않는다. 여행을 가거나 사정이 있어서 먼 곳으로 가게 되면 가까운 교회에 가서 주일 예배를 드린다. 20년 코로나 19 때에는 모두들 집에서 온라인으로 예배를 .. 2022. 1. 17.
< 또순이 어렸을 적에 > 100 - 소망 180. 소망 예전이나 지금이나 시험에 떨어지면 기분이 나쁘다. 운전 면허 시험이라도 떨어지면 어쨌거나 기분이 나쁘다. 고등학교에 진학 하는데 시험을 쳐야 했다. 옥천 여자 중고등학교라서 옥천 여중 졸업하면 무시험으로 옥천여고에 진학할 수 있었지만 대전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려면 가려는 학교에 가서 시험을 쳐야 했다. 시험에 떨어지면 고등학교를 갈 수가 없다. 아버지가 대전에 집을 사 놓았기 때문에 ( 또순이는 대전에 집이 있는지 어떤지 몰랐지만 ) 고등학교에 가려면 대전에 있는 고등학교에 붙어야 했다. 시험에 떨어질까봐 겁이 났다. 또순이는 마음에 소망이 생겼지만 기도하는 법을 배우지 않았으니 초등학교 6학년 때처럼 잠재의식의 능력(?)을 사용하는 방법이랄까? 알고 한 것은 아니지만 중학교 3학년 내.. 2019.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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