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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칼럼/해외여행52

스페인의 예쁜 마을. 티스토리 쓰는 것을 근 이주일 동안 게을리 하고 관리하지 않았더니 이제 구독자님들이 후욱 떠나버렸다. 당연히 방문하고 읽으러 오시는 숫자가 점점 더 늘거라고만 생각하고 줄어들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던 것 같다. 다시 매일매일 관심사를 가지고 열심히 써야겠다. 구글 뉴스를 뒤지다 보니 최대 수출국과 우리나라 수출 순위가 나왔다. 수출을 많이 하는 나라들이 어떤 나라들인가 궁금해서 티스토리로 옮기고 내일 정리해야지 하면서 자려고 했는데 스페인의 예쁜 마을들이 나왔다. 꾸벅꾸벅 졸면서도 이건 해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예쁜 마을에 대한 사진을 옮겼다. 스페인 여행 다녀온 것이 오래 전 꿈만 같다. 다시 여행을 다닐 수 있을까? 지금 돌아보면 페키지라서 여행사에서는 7박 9일동안 보여줄 수 있는 마을이나 유.. 2024. 5. 6.
스위스의 자연과 풍경 스위스를 다녀온지가 언제더라? 6년전인가? 7년전인가? 기억조차 아득하다. 기억나는 건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 새벽 2시에 자는 것은 기본이요. 어쩌다보면 밤을 새는 날도 있어서 건강하려면 일찍 자야한다는데 하는 생각으로 10시 30분이나 11시에는 자야겠다고 정했다. 10시 30분에는 무조건 이를 닦고 워터픽스 쓰고 잠자리로 고고 ~ 문제는 잠이 안와서 눈이 말똥말똥 그래도 누워서 버티다보니 잠이 들었지만 감기 걸려서 약을 먹고 10시 반에 잔건 딱 이틀 뿐이다. 문제는 또 있다. 일찍 자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여전히 일어나는 시각은 8시 30분에서 9시 . 티스토리 쓰다보니까 벌써 11시 51분이다. 일찍 자는 거 포기하고 내일 티스토리나 써야겠다. 사진.. 2023. 5. 12.
북부유럽 ~ 코펜하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7시간 버스를 타고 헬싱보리까지 왔습니다. 스톡홀름으로 5만톤 쿠르즈를 타고 밤새 달려서 오전 동안 스톡홀름을 구경했습니다. 말 그대로 구경꾼 ~ 관광객입니다. 스웨덴은 복지의 나라. 평화의 나라 등등 수식어가 많습니다. 12개의 섬으로 되어 있는 아름다운 나라. 혹독한 자연환경 속에서 일인당 6만 달러의 선진국으로 사는 나라. 철강석으로 부를 이룬 나라. 100년된 아파트. 200년 된 왕궁. 건져낸 배를 복원하는데 17년. 우리로서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긴 세월에 걸쳐 이룬 모든 것들에서 그들의 자부심을 느낍니다. 말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곳곳에 배어있는 그들의 향기에서 그들의 자부심을 읽습니다. 우리의 자부심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후대에 물려줄 자부심은 어떤 것일까요? 화려한 물.. 2022. 12. 21.
북유럽 사진 ~ 헬싱키에서 투르크로 모스크바는 시간이 지났어도 사진을 보니까 생각이 났다. 모스크바 다음에는? 기차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가서 항구에서 쿠르즈를 탔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기차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거리를 지나가면서 거리 사진 몇장 찍었고 크루즈에서 사진을 찍었다. 다음 글은 그때 당시 써 놓았던 글을 다시 올리면서 사진도 찾아서 올린다. 5만톤 쿠르즈 2019년 7월 2일 언제인가는 쿠르즈를 타고 싶었고 타리라고 꿈 꾸었는데 그게 오늘 일 줄은... 파도가 없는 발트해를 흔들림이 거의 없이 미끄러지듯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어느 사이인가 항구를 떠나 섬과 섬 사이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배안에서 움직이고 무언가를 하고 있네요. "왜 내가 여기에 있을까요?" "무엇을 하려고 여기 있을까요?" "어쩌..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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