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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동우회2

또순이 어렸을 적에 66 - 아 ~~~어머니!!! 137. 아 ~~~어머니!!! 2003/09/09/09:24 서화동우회에 올린 글 산에 버섯을 따러 갔던 77세의 할머니가 행불되었다는 정보가 올라왔다. 같은 마을사람 둘이서 갔는데, 산에서 서로 헤어져 한 분은 집으로 돌아왔지만 다른 길로 해서 돌아왔겠지 했던 할머니는 이튿날까지 돌아오지를 않은 것이다. 온통 비상이 걸렸다. 마을 주민들은 물론, 접해 있는 인근 군(郡)의 소방대원, 경찰 등 수백 명이 동원됐다. 며칠 간 온산을 샅샅이 뒤졌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6일째 되는 날 할머니는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저수지에서 익사체로 발견됐다. 산중에 있는 기도원 사람들이 발견하여 신고를 한 것이다. 저수지가 있는 곳은 그 큰산에서도 바위절벽이 가장 많아 험한 지역으로 사람들이 잘 가지 않는 곳이란다. 할머.. 2019. 10. 11.
또순이 어렸을 적에 36 - 친구여 1, 2 95. 1. 2002년 8월 15일 세 번째로 맞이한 군서 초등학교 총 동문회 살랑대며 뿌리는 실비가 동문회 폐막을 아쉬워하듯 피날레를 장식하는 기별 노래 자랑이 마지막 열기를 북돋우는데...... 우리 기를 대표해서 노래 실력을 뽐낸 " 맹꾕이 - 초등 학교 때 담임 선생님이 지어 준 별명 - " 수상을 기대하며 본부석 앞에서 발표를 기다리고 ....... 우리 46회 도어문은 별도의 동창회를 위해 노병호 친구가 운영하는 가든에 모였지. 오리 꽥꽥, 토종닭 구구구구, 움메에에 ~ ..... 푸짐한 안주에 쌉싸한 쐬주, 흥겨운 노래까지 갖출 것은 죄다 갖추어진 주안 상을 마주하며 30명 가까운 동문들은 먹기에, 묵은 얘기에 쉴 틈 없었지. 옥천 재경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발군의 실력과 열정.. 2019.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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