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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5

스위스의 자연과 풍경 스위스를 다녀온지가 언제더라? 6년전인가? 7년전인가? 기억조차 아득하다. 기억나는 건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 새벽 2시에 자는 것은 기본이요. 어쩌다보면 밤을 새는 날도 있어서 건강하려면 일찍 자야한다는데 하는 생각으로 10시 30분이나 11시에는 자야겠다고 정했다. 10시 30분에는 무조건 이를 닦고 워터픽스 쓰고 잠자리로 고고 ~ 문제는 잠이 안와서 눈이 말똥말똥 그래도 누워서 버티다보니 잠이 들었지만 감기 걸려서 약을 먹고 10시 반에 잔건 딱 이틀 뿐이다. 문제는 또 있다. 일찍 자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여전히 일어나는 시각은 8시 30분에서 9시 . 티스토리 쓰다보니까 벌써 11시 51분이다. 일찍 자는 거 포기하고 내일 티스토리나 써야겠다. 사진.. 2023. 5. 12.
황화코스모스에서 잠을 자는 벌 황화코스모스에서 잠을 자는 벌 픽펜에서 ~ 여강(22.10.29) 여러 가지의 취미 중에 사진을 선택하기를 잘 했다고, 느끼는 순간이 종종 있는데, 자연 속에서 예상치 못 한 것을 발견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10월17일07시 50분경, 연천군에 위치한 댑싸리 축제장에서 일출을 보고난 후에, 나에게 선택되기를 기다리는 꽃이 있을까? 궁금해 하며, 서성이는 중에 황화코스모스에서 잠을 자고 있는 벌을 발견하였다. 나의 상식으로 벌은 나무나, 바위, 땅속에 자기들의 집을 짓고는 군집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임진강변에 위치한 댑싸리 공원에서 발견한 벌은 온몸에 차가운 이슬을 맞은 채로 노숙을 하고 있었기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벌의 머리와 날개, 다리에는 차가운 이슬이 내려앉아 날수가 없음.. 2022. 10. 31.
여행 시작 ~ 평생의 꿈 평생의 꿈을 말하라면 세계여행. 청년의 때에 외국여행은 지금 우주여행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었다. 초갑부까지는 아니더라도 갑부만 할 수 있는 사치쯤으로 여겨졌었다. 그 후 한비야가 세계여행으로 유명해졌는데 그건 우리의 꿈을 반영하였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지금은 여행하는 것이 많이 쉽다. 그래도 여전히 떠나지 못할 때가 많다. 경제적 이유, 시간적 이유, 직업이나 일 때문에 등등 삶은 나그네 길이고 여행이다. 우리 모두는 삶이라는 여행을 하고 있는 나그네들이다. 어느 날 인가 나도 모르는 곳에서 태어나, 자라고, 살고, 어느 날 인가 부르면 돌아가는 것이다. 그토록 오랜 인류 역사의 시간들 속에서 지금까지의 시간을 24시간이라 하면 인간의 역사는 11시 58분이라든가? 그런 인간의 역사 속에서 우리가 머물.. 2020. 5. 31.
스위스 ~ 태어 났으면 꼭 가봐야 할 곳 8시 30분. 부푼 기대감 안고 출발. 베른으로 간다. 베른은 스위스의 수도로 인구 80만 도시 제네바에도 간다. 제네바 인구 80만. 스위스 국토는 남한 절반 정도. 취리히가 100만 이상이고 스위스 전체 인구는 800만. 이렇게 작은 나라가 어떻게 브랜드 1위 국가가 되었을까? 베른에 도착해서 향한 구시가지. 베른의 뜻은 곰들이 란 뜻. 출입 쪽으로 곰 두 마리를 키우고 있었다. 다리는 아치로 모양을 내고 있다. 물은 산에서 내려온 눈이라고 한다. 성당을 중심으로 800년 동안 잘 관리한 곳. 산속에 있는 돌을 건축자재 삼아 조금씩 조금씩 잇대어지어 자금과 같은 시가지를 이룬 곳. 사진 찍기. 따라다니기. 바쁘게 사진으로 못 담는 건 눈으로 담고 그루지애로 떠난다. 독특한 굼속조각품 가게가 있는데 가.. 2020.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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