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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2

Marriage life of JINNSSAM 5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시편 23 : 6) - 내가 변하지 않으면 내 삶은 변하지 않는다. 나의 시야. 관점. 가치관. 생각을 변화시킬 분은 오직 예수님 뿐이시다. 벌써 11월의 싸늘한 날씨에 음식물을 냉장고 안 넣고 다음날 아침에 먹을 것은 그냥 뒷베란다에 내어 놓아도 되는 날씨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뒷베란다에는 크고 작은 압력밥솥이랑 프라이팬과 스텐냄비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게 된다. 냉장고에 음식을 넣어 두면 음식 맛이 덜해지고 그냥 실내에 두면 쉬이 상하기 때문에 늦가을부터는 종종 베란다에다 두는 것이다. 벌써 음식을 밖에 두어도 신선한 계절. 9월과 10월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듯, 남편이 아파서였기 때문이다. .. 2020. 3. 26.
또순이 어렸을 적에 77 - 무면허 한의원 155. 무면허 한의원 학교 체육 대회때 얼마나 열심히 뛰었는지 발목을 접질려서( 삐어서 ) 발목이 퉁퉁 붓고 새파랗게 멍이 들었다. 지금은 어디 다치면 무조건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한다. 또순이 성장할 때에는 어떻게 치료 했을까? 병원 문턱도 높고 비용도 많이 드니까 병원을 안가는 방향으로 치료하였다. 또순이도 엄마와 함께 뼈가 빠졌는지 또는 골절인지는 몰라도 너무 붓고 아프고 멍이 들어서 뼈를 맞춘다는 접골원을 찾아 갔다. 버스를 타고 몇 정거장 갔는데 변두리에 있는 허름한 집이었다. 또순이 발목을 이리저리 만져 보더니 뼈가 다친 것은 아니고 근육이 다쳤으니까( 접질려서 삐었다함) 한의원가서 침을 맞으면 괜찮을 거 같다고 하였다. 산림조합 사택에서 학교 쪽으로 10미터 쯤 가면 마당에 멋진 나무들이 자.. 2019.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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